조글로로고
겨울철 길림시 관광, 빼놓으면 아쉬운 코스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2월12일 15시35분    조회:30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첫 겨울눈은 길림시 2024-2025 빙설 시즌의 서막을 열었다. 길림시 겨울관광의 매력을 만긱하는데 빼놓을수  없는 관광명소가 있다.

성에꽃 관광의 명소인 무송도, 만족 집거지 한툰과 만족 발상지로 꼽히는 우라가진, 코스가 완만해서 초보스키자들이 즐겨찾는 명산오아시스 스키장 등등이다.  

성에꽃 관광명소ㅡ무송도

무송도관광지는 길림시 룡담구 우라가진 한툰촌에 위치해있으며 부지 면적은 10평방키로메터로서 장백산, 흑룡강 설향과 함께 동북 빙설관광의 ‘백금삼각주’로 불리우고 있으며 국가 3A급 관광지이다.

이곳의 성에꽃은 출현빈도가 높고 두께가 크며 지속시간이 길며 또 섬에서 자라는 나무들의 모양새가 기이하고 무성하여 겨울이 되면 이곳은 옥수경화(玉树琼花)의 인간선경으로 불리고 있다.

관광지에는 2만평방메터의 빙설대세계, 무송표류구역, 빙상 범퍼카, 눈밭 회전놀이 등 종목이 설치되여 있으며 겨울철 물고기포획, 만족 양걸춤 등 활동을 개최하여 관광객들이 만족 민속문화를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도록 한다.

조명쇼, 불꽃쇼, 철화놀이, 화룡 등 밤놀이 종목을 새로 추가하여 관광객들의 참여도를 증가시켜 관광객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주변에는 한툰민속촌, 홍원가정농장, 봉길원 우라만족 샤브샤브, 부차씨 샤브샤브 등이 있다.

만족 시골풍정ㅡ한툰

한툰은 청나라 순치 14년에 동네가 생겼다. 만족 집거지로서 력사 발전 과정에서 중후한 만족문화가 축적되었다. 가축 공물, 전통 어렵, 만족 음식, 만족 체육오락 등 풍습이 온전하게 전승되였다.

한툰촌은 우월한 자연자원과 민속풍토로 선후로 여러가지 영예를 획득하였고 2016년에 전국 농촌관광 시범촌으로 선정되였으며 2017년에 ‘중국 관광 총평 순위 년도인기 아름다운 농촌’영예 칭호를 수상하였고 같은 해에 ‘중국 소수민족 특색촌락’으로 명명되였으며 2019년에 ‘전국 농촌관광 중점촌’명부에 선정, 2021년에 한툰촌은 ‘길림성 중점농촌관광 정품촌’과 ‘옥토번화’길림시 10대 농촌 영예칭호를 수상하였다.

주변에는 무송도, 한툰소극장, 만주족 특색 농가음식이 있으며 한툰 민박집에서 농촌 음식을 맛보고 농촌 체험을 할 수 있다.

만주족의 중요한 발상지ㅡ우라가만족진

우라가만족진은 중국력사 명진으로 만족의 중요한 발상지중 하나이며 청나라 최대의 공물 관리 기구인 우라총관 관아의 소재지이며 우라부 고성, ‘3부 1사’등 많은 문물고적이 남아있다.

청나라 강희황제는 우라가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여 두차례의 동순에서 모두 이곳에 와서 도합 8일간 머물면서 많은 전설을 남겼다. 우라가의 특수한 지위는 만족의 전통풍속을 잘 보존하여 전국에서 보기 드문 만족풍토가 짙은 구역으로 되였다.

우라만족 샤브샤브, 우라만족 복식, 전지, 만문서예, 체육운동, 양걸 등 풍속문화는 풍부하고 다채롭고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주변에는 무송도, 한툰민속촌, 우라부고성유적지 등이 있다.

생태관광휴양지ㅡ명산오아시스

길림시 룡담구 룡산로 2호, 명산오아시스생태관광휴양지는 국가 3A급 관광지, 길림성 5A급 농촌관광 경영단위로서 록색료식, 레저오락, 관광휴가, 생태관광, 민속전시 등을 일체화한 종합적인 생태관광풍경구이다.

휴양지는 지리적 위치가 우월하고 교통이 편리하며 주도로에서 2키로메터, 길림시 기차역 동쪽 출구에서 9.5키로메터 떨어져 있다. 관광지는 겨울철에 빙설운동을 위주로 하는데 스키장은 산을 따라 총면적은 12만평방메터이고 최고 해발고가 550메터이며 경사도는 5ㅡ35도 사이, 총길이는 1,880메터로서 아동코스, 초급코스, 중급코스, 고급코스가 있다.

휴양지내에는 국가급 스노보드공원이 설치되여있으며 스노보드 운동구역은 경사도가 가파르고 도약대가 높으며 전문적인 장애물 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도전성이 높다. 야간에도 스키장을 개방하는 등 다양한 수요를 만족시켜 스키애호가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차영국기자


编辑:리철수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712
  • 빙설시즌이 시작됨에 따라 연길전민건강체육중심 스케트장이 정식으로 개방되여 많은 스케트 애호가들의 발길을 잡고 있으며 빙상운동이 가져다주는 스피드와 격정을 즐기고 있다.요즘 적지 않은 스케트 애호가들이 전민건신중심 스케트장에 찾아들고 있는데 현지 시민들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있다. 빠른 속도로 자유로이...
  • 2024-12-11
  • 재장춘 조선족 명의들을 소개합니다(4)[길림대학베쮼제1병원편-2]본지는 한어가 서툴러 타민족 의사들에게 병을 보일 때 의사소통에 애로사항이 있는, 조선족 의사에게 병을 보이고 싶어하는 성내 각지의 광범한 조선족 환자들을 위해 지난 9월부터 장춘시 여러 대형 중점병원에서 근무중인 조선족 명의들을 소개하기 시작했...
  • 2024-12-11
  • 2025년 경제사업을 분석 연구하고 당풍 청렴건설과 반부패사업 연구 포치중공중앙 총서기 습근평 회의 주재중공중앙 정치국은 12월 9일, 회의를 열고 2025년 경제사업을 분석 연구하고 중앙규률검사위원회 국가감찰위원회 사업 회보를 청취하였으며 2025년 당풍청렴건설과 반부패사업을 연구 포치했다. 중공중앙 총서기 습근...
  • 2024-12-11
  • 최근, 길림석유화학정유화학공업의 형태전환과 고도화 프로젝트의 핵심장치로서 유기화학공업의 원천장치인 년산 120만톤의 에틸렌(乙烯)장치 559대의 동정설비가 전부 설치되여 프로젝트가 계획대로 교부되도록 토대를 닦아놓았다.새로 건설한 장치는 새로운 저에너지소모 에틸렌분리기술을 채용하여 생산운행 에너지소모가...
  • 2024-12-11
  • 한국 대통령 윤석열(자료사진) /신화넷10일, 한국 국회는 대통령 윤석열의 신속 체포를 요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한국 국회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찬성 191명, 반대 94명, 기권 3명의 투표 결과로 윤석열 등 8명의 신속 체포를 요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은 윤석열, 전 국방부 장관 김용현, 전 행정안전부...
  • 2024-12-11
  • 일전 중앙TV방송 〈천하재경〉에 따르면 뱀해 음력설을 2개월 안되게 앞두고 절강성 녕파의 제야음식 주문이 불티나게 진행되고 있으며 주문량도 대폭 증가세이다.  또한 왕년에 반해 이번 제야음식 가격은 보편적으로 하향 조정됐다.여러 식당을 통하여 료해한데 의하면 이미 10월부터 제야음식 주문 전화가 줄을 이어...
  • 2024-12-11
  • 인삼산업 고품질발전 과학기술혁신대회서  역내외 전문가들 지혜 모아12월 7일, 제3회 세계중의약과학기술대회, 2024 장춘국제의약건강산업박람회의 한 활동으로 인삼산업 고품질발전 과학기술혁신대회가 동북아국제박람센터에서 개최되였다. 중국공정원 원사 장백례, 중국과학원 원사 진학사 및 성내외 여러 중의약 전...
  • 2024-12-11
  • 12월 4일, 우리 나라에서 신청한 ‘춘절-중국인들이 전통 새해를 경축하는 사회실천’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 목록에 등재되였다. 이는 지난해 12월에 춘절이 유엔 공휴일로 지정된 데 이은 또 다른 국제적인 인정이다.한국: 한국 정부는 정월 초하루를 ‘구정’(춘절)으로 정하고 섣달그믐날, 정월 초하루...
  • 2024-12-11
  • 이 성공이 주는 계시와 심원한 의의는12월 4일, 우리 나라의 전통 명절인 춘절(음력설)이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 대표 명록에 이름을 올렸다. 춘절은 어떻게 무형문화유산 등재에 성공했을가? 이 성공은 어떤 의의가 있을가? 화서도시보와 표지뉴스 기자는 사천대학 교수이며 사천성 민속학회 부회장이며 사천성 ...
  • 2024-12-11
  • 중공중앙 당사문헌연구원이 편집한 습근평동지의 《인민대표대회제도 견지와 완비화 론함》이 일전에 중앙문헌출판사에서 출판되여 전국에서 발행되였다.해당 전문문집은 인민대표대회제도를 견지하고 완비화할 데 대한 습근평동지의 중요한 글 37편을 수록했으며 ...
  • 2024-12-10
‹처음  이전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