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 12월 8일발 신화통신 기자 진지] 8일, 2024년 성도 국제탁구련합회 혼합단체 세계컵이 결승을 맞이했다. 중국팀이 8대1로 한국팀을 압도하고 11전 11승의 성적으로 우승을 따냈다.

이날 오후에 진행된 준결승전에서 중국팀은 8대1로 로므니아팀을 가볍게 이기며 먼저 결승전에 들어섰다. 다른 한 준결승전에서는 모든 주력선수를 출전시킨 한국팀이 8대5의 성적으로 중국 향항팀을 누르고 결승전에 들어섰다.

결승전에서 먼저 혼합경기가 치러졌다. 중국팀을 대표해 출전한 왕초흠/손영사 조합은 한국팀의 조대성/신유빈 조합과 대진하게 되였다. 경기가 시작되자 량팀은 신속히 경기에 몰입해 교착상태가 심했다. 관건적인 시각에 왕초흠이 련속 질 높은 호선공으로 득점해 11대9로 첫판을 이겼다.

두번째 판에서 한국 조합은 쾌속 련접과 큰 범위에서의 조정을 통해 7대1로 앞섰다. 크게 뒤떨어진 상황에서 왕초흠/손영사 조합은 제때에 책략을 바꾸어 완강하게 7대7까지 따라잡았고 그 뒤의 교차적인 득점 상황은 17대17까지 이르렀으며 나중에 조대성/신유빈 조합이 19대 17로 이겼다.

관건적인 세번째 판에 들어서서 중국팀 조합은 전판에 진 영향을 받지 않고 상대보다 더욱 침착하게 림전했는데 최종 세번째 판을 이겨 중국팀은 총점 2대1로 앞섰다.

두번째 경기는 중국팀의 녀자 단식 왕만욱 선수와 한국팀의 녀자 단식 김나영 선수 사이에 벌어졌는데 왕만욱 선수가 련속 세판을 이기면서 중국팀에 재차 3점을 추가, 중국팀이 총점 5대1로 앞섰다.

세번째 경기는 중국팀의 남자 단식 림시동 선수와 한국팀의 남자 단식 오준성 선수 사이에 벌어졌다. 전반 경기에서 림시동 선수는 대방에게 별로 기회를 주지 않고 련속 세판을 이겨 중국팀이 총점 8대1로 한국팀을 이기게 했다.

국제탁구련합회 혼합단체 세계컵은 2023년에 설치되였으며 이해 결승전에서 중국팀이 한국팀을 누르고 우승을 따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