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아침 6시 반, 중국인민대학 여러 학생식당 조식 창구 앞에는 벌써 긴 줄이 늘어섰다. 향긋한 고기소 만두, 바삭바삭한 꿀빵, 육즙이 넘치는 소고기 완자, 사르르 녹는 순두부… 전통 중식에서부터 양식 베이킹 음식에 이르기까지 입맛도 양식도 너무 다양하다.
이 대학에서는 학생들이 일찍 취침하고 일찍 기상하면서 조식을 챙겨먹는 습관을 양성케 하고저 올겨울에 들어서면서 일련의 조식 할인 행사를 벌였다. 매일 아침 7시 15분 전에 결산을 마치고 식사하는 학생은 반값을 향수한다.
많은 학생들이 조식은 대충 에때우거나 아예 거르군 했었는데 할인 행사가 있은 후부터는 일찍 기상해 식당으로 향한다고 한다. 하루 계획은 아침에 있다고 풍부하고도 수지가 맞는 이 아침식사는 하루 동안 내내 좋은 기분을 가져다준다는 것이다.
또 21일을 한 주기로 한 ‘아름다운 하루는 영양 조식에서 시작’이란 습관 양성 활동을 벌이고 제때에 식당에 와서 식사하는 학생에게는 원래 인기 높은 ‘인대 요구르트’ 한봉지를 0.1원에 주기도 한다.
이외에도 여러 지역특색의 조식 창구마다에 맞춤형 지방 감량 음식, 무요드소금 음식 등 분식을 증설하기도 했다.
이번 활동의 취지는 학생들의 건강 의식을 증강시켜 그들이 활력 넘치는 대학생이 되도록 하는 것이라고 한다.
/신화넷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