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2회 연변 온천양생월간성과공유회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2월14일 18시53분    조회:30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2일, 연변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과 룡정시인민정부에서 주최한 “장백 천하설, ‘길림’의 아름다움은 연변에" 제2회 연변 온천양생월간성과공유회가 룡정에서 개최되였다. 이번 활동은 ‘연변온천’브랜드를 전 지역, 모든 계절, 모든 주민, 다양한 산업, 모든 요소를 아우르는 새로운 문화관광 모델로 확장하여 겨울관광과 온천양생을 련계한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기획, 추진됐다.

소개에 따르면 장백산은 연변에 풍부한 지열자원과 귀한 약초자원을 선사했고 연변의 온천수는 류황, 불소 등 다양한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으며 물이 맑고 온도가 적절하다. 연변의 음식은 약식동원의 원리를 중시하여 약재의 효능을 더하고 음식의 맛을 높이는 조리법을 사용한다. 연변은 풍부한 자원을 활용하여 ‘온천+’를 테마로 한 겨울관광을 활성화하고 ‘열자원’을 통해 ‘열경제’를 활성화시켜 ‘연변 삼도천(三道泉)’이라는 브랜드를 알릴 계획이며 온천을 중심으로 휴양농업, 전통마을, 브랜드 민박, 특색식당 등을 조성하여 ‘문화관광 건강양생’이라는 새로운 발전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연변지역 관광산업이 ‘천억 규모 산업’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로 지속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이날 연변온천양생협회의 소개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협회 회원단위와 종사자들은 장백산 주변 연변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변특색 온천건강 상품과 써비스를 개발했다.  전통적인 온천욕부터 중의치료를 접목한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개인 맞춤형 휴가 패키지, 온천 문화체험 려행까지 온천건강에 대한 다양한 사람들의 요구를 충족시켰다. 연변을 방문하는 관광객 수가 크게 늘면서 주변 음식점, 숙박시설, 교통 등 관련 산업이 함께 성장하여 연변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앞으로 협회는 ‘건강 증진과 혁신적인 류입’이라는 리념을 바탕으로 업계 자률 규제를 강화하고 회원단위간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여 연변 온천건강산업의 전반적인 수준을 높여나갈 기획이다.

이밖에 공유회에서는 2024년 연변 우수온천양생지, 인삼약선료리대회, 연변‘국풍 온천’사진대회, 쇼트클립촬영대회 등 제2회 연변온천양생월간 시리즈행사 시상식이 열렸다. 계렬행사는 각종 쇼셜미디어 플래트홈에서 루적 조회수 100만회를 넘어서며 전민 ‘온천 양생’  열풍을 조성한 한편 전국 각지의 관광객들에게 연변지역의 겨울 빙설 온천양생 프로젝트의 독특하고 매력적인 모습을 전시했다.

회의가 끝난 뒤 참석자들은 삼배차(三杯茶) 전시공간, 옷칠부채 제작과정, 연변 필수구매품목전시, 조의양생관 등을 둘러보며 연변온천양생문화의 깊이를 리해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화기자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51
  • -장춘한국인(상)회 리·취임식 및 2024 송년의 밤 행사 성황리에 개최김회훈 회장으로부터 장춘한국인(상)회 회기를 전달받은 정세명 신임 회장. 12월 7일, ‘장춘한국인(상)회 리·취임식 및 2024 송년의 밤 행사’가 대화미거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가운데 정세명(41)이 김회훈(41) 회장으로부터 장춘한국...
  • 2024-12-08
  • 한국 민중, 윤석열 퇴진 촉구 집회 진행12월 3일 오후 10시경, 한국 대통령 윤석열은 비상계엄령을 선포하는 긴급담화를 발표하였다. 이는 한국이 45년이래 다시 반포한 계엄사태이다.6시간여 뒤인 4일 오전 1시 쯤, 한국 국회는 회의를 소집해 계엄령 해제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였고 이어 윤석열은 계엄령 해제를 선포하였...
  • 2024-12-06
  • 3일‚ 주미 중국대사 사봉은 미국―중국 총상회 시카고분회의 년례회의에서 중미 경제무역 협력의 ‘압창석’, ‘안정기’ 역할을 계속 발휘하여 중미 관계에 새 동력을 주입하고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여야 한다고 호소했다.사봉은 연설에서 일부 사람들이 중국의 영구적인 정상무역관계 지위를 취소하자고 떠드는 것은 국제...
  • 2024-12-06
  • 〈유엔 사막화퇴치 협약〉 제16차 당사국총회 중국관은 4일 오후 첫 비공식회의를 열어 사막화 퇴치에 관한 ‘녕하 경험’을 전세계에 소개했다. /신화넷12월 4일, 〈유엔 사막화퇴치 협약〉(이하 협약으로 략칭) 제16차 당사국총회(COP16) 중국관은 4일 오후 첫 비공식회의를 열어 사막화 퇴치에 관한 ‘녕하 경험’을 전세...
  • 2024-12-06
  • 강대한 현대화 정보지원부대를 힘써 건설하여우리 군 네트워크 정보체계 건설 도약발전 추동해야12월4일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은 정보지원부대를 시찰하면서 당중앙과 중앙군사위원회를 대표해 정보지원부대 제1차 당대표대회 개최를 열렬히 축하하고 정보지원부대 전체 장병들에...
  • 2024-12-06
  • 연변룡정팀 전임 감독 이반 콰드라도.1979년 2월 21일에 에스빠냐에서 출생한 이반 콰드라도가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의 사령탑을 잡은 것은 김봉길 감독이 팀을 떠난 후였다. 무석오구팀의 감독으로 10라운드 경기를 지휘하였으나 1승2무7패의 성적부진으로 5월 20일에 경질당한 이반 감독이 중국에서 지휘한 총 16라운드...
  • 2024-12-06
  • 최근, 중국우정 ‘장백천하설 · 빙설 길림’ 주제 우편료 제품 ‘륙길설화(六吉雪花)’가 장춘에서 제막하였으며 동시에 중국우정이‘저유산(这有山)’과 함께 만든 ‘설국우체국’ 플래그숍(旗舰店)도 정식적으로 개막했다. 이 우체국은 단지 편지를 부치는 곳이 아니라 빙설과 문화가 깊이 융합된 문화의 향연이다. 설국우...
  • 2024-12-06
  • 12월 4일, 길림 장백산보호구 서쪽비탈 금강대협곡도로 연선에 남아있던 큰 발자국의 수수께끼가 밝혀졌다.11월 26일, 길림 장백산보호구 왕지보호관리소 순라보호원은 서쪽비탈 금강대협곡도로 연선을 순라할때 동북범의 것으로 의심되는 발자국을 발견했는데 이는 이 연선에서 처음으로 동북범의 것으로 의심되는 발자국을...
  • 2024-12-06
  • 최근, 많은 불법분자들이 '케이블 TV' 셋톱박스(机顶盒)를 설치하여 무료로 TV를 시청한다는 명목으로 사용자의 광대역 데이터(宽带数据)를 가로채는 등의 불법 활동에 종사하고 있다. 이는 인터넷 사기에 틈탈 기회를 남겨주고 선로 안전과 전기 사용의 안전에 외험우환을 초래하고 있다.이에 대비해 길시미디어(吉...
  • 2024-12-06
  • 얼마전 길림성교육청은 통지를 발부해 길림성 의무교육단계 학교는 매일 체육수업을 한교시 배치하되 학생들의 종합체육활동시간을 최소 2시간 보장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11월 3일에 소집된 길림성당위 제12기 제5차 전체회의 정신 관철락착 계렬주제소식발표회(5차)에서 길림성교육청 부청장 단련성은 통지의 착지 상...
  • 2024-12-06
‹처음  이전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