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2회 연변 온천양생월간성과공유회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2월14일 18시53분    조회:108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2일, 연변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과 룡정시인민정부에서 주최한 “장백 천하설, ‘길림’의 아름다움은 연변에" 제2회 연변 온천양생월간성과공유회가 룡정에서 개최되였다. 이번 활동은 ‘연변온천’브랜드를 전 지역, 모든 계절, 모든 주민, 다양한 산업, 모든 요소를 아우르는 새로운 문화관광 모델로 확장하여 겨울관광과 온천양생을 련계한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기획, 추진됐다.

소개에 따르면 장백산은 연변에 풍부한 지열자원과 귀한 약초자원을 선사했고 연변의 온천수는 류황, 불소 등 다양한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으며 물이 맑고 온도가 적절하다. 연변의 음식은 약식동원의 원리를 중시하여 약재의 효능을 더하고 음식의 맛을 높이는 조리법을 사용한다. 연변은 풍부한 자원을 활용하여 ‘온천+’를 테마로 한 겨울관광을 활성화하고 ‘열자원’을 통해 ‘열경제’를 활성화시켜 ‘연변 삼도천(三道泉)’이라는 브랜드를 알릴 계획이며 온천을 중심으로 휴양농업, 전통마을, 브랜드 민박, 특색식당 등을 조성하여 ‘문화관광 건강양생’이라는 새로운 발전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연변지역 관광산업이 ‘천억 규모 산업’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로 지속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이날 연변온천양생협회의 소개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협회 회원단위와 종사자들은 장백산 주변 연변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변특색 온천건강 상품과 써비스를 개발했다.  전통적인 온천욕부터 중의치료를 접목한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개인 맞춤형 휴가 패키지, 온천 문화체험 려행까지 온천건강에 대한 다양한 사람들의 요구를 충족시켰다. 연변을 방문하는 관광객 수가 크게 늘면서 주변 음식점, 숙박시설, 교통 등 관련 산업이 함께 성장하여 연변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앞으로 협회는 ‘건강 증진과 혁신적인 류입’이라는 리념을 바탕으로 업계 자률 규제를 강화하고 회원단위간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여 연변 온천건강산업의 전반적인 수준을 높여나갈 기획이다.

이밖에 공유회에서는 2024년 연변 우수온천양생지, 인삼약선료리대회, 연변‘국풍 온천’사진대회, 쇼트클립촬영대회 등 제2회 연변온천양생월간 시리즈행사 시상식이 열렸다. 계렬행사는 각종 쇼셜미디어 플래트홈에서 루적 조회수 100만회를 넘어서며 전민 ‘온천 양생’  열풍을 조성한 한편 전국 각지의 관광객들에게 연변지역의 겨울 빙설 온천양생 프로젝트의 독특하고 매력적인 모습을 전시했다.

회의가 끝난 뒤 참석자들은 삼배차(三杯茶) 전시공간, 옷칠부채 제작과정, 연변 필수구매품목전시, 조의양생관 등을 둘러보며 연변온천양생문화의 깊이를 리해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화기자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770
  • 중국식 현대화 새 연변 아름다운 장 힘차게 엮어나가야8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6기 인민대표대회 제5차 회의가 연변로동자문화궁에서 성대히 개막되였다.주 16기 인대 5차 회의에 참석해야 할 316명 대표 가운데서 271명 대표가 참가하여 법정인수에 부합되였다.대회 주석단 상무주석이며 집행주석인 호가복, 채홍성, 한장...
  • 2025-01-09
  • 황강, 성당위리론학습중심조 집단학습회의서 강조개혁정신과 엄격한 표준으로 당 관리와 치리를 견지하며 당중앙이 부여한 중대한 책임과 사명을 견결히 짊어져야호옥정 주국현 참석성당위 상무위원회 지도부의 2024년도 민주생활회의 배치에 따라 7일 성당위 서기인 황강은 성당위리론학습중심조 집단학습회의를 주재...
  • 2025-01-08
  • 마음과 힘 모아 새 국면 개척하고 한마음한뜻으로 미래를 향하자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4기 위원회 제4차 회의 개막대회 현장1월 7일,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4기 위원회 제4차 회의가 연변로동자문화궁에서 성대히 개막되였다. 전 주 각 전선에서 온 정협위원들이 사명과 중탁을 짊...
  • 2025-01-08
  • —‘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기업 탐방 안도편길림성복옥농업과학기술유한회사 생산작업장 현장근년래 안도현은 혁신추동 발전전략의 선도 아래 수많은 ‘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 기업들이 산업 발전과 기업 혁신의 부단한 승격을 가져오면서 지방 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추동하는 강력한 엔진으로 급부상되...
  • 2025-01-08
  • 2019년 12월 7일, 미국 뉴욕에 있는 꼴롬비아대학 학생들이 도서관에서 자습하고 있다. /신화넷최근, 미국 대통령 당선인 트럼프의 진영에서 H―1B 비자 발급 문제로 갈등을 빚으며 소셜미디어에서 ‘열전’을 벌이고 있다. 이번 론쟁은 새 미국 정부 출범을 앞두고 관련 비자의 미래를 불투명하게 만들고 있다. 이번 론쟁은...
  • 2025-01-08
  • 1월 4일부터 5일까지 연변가무단 단원들은 연길시서시장과 연길서역에서 플래시몹(快闪) 공연을 펼치면서 풍성하고도 다채로운 문예 종목들로 눈길을 끌었다. 플래시몹 공연의 예술적 감화력을 강조하기 위해 연변가무단에서는 <붉은해 변강 비추네>, <스리랑>, <풍년가>, <연변은 당신을 환영하...
  • 2025-01-07
  • 국가급 무형문화유산 종목 ‘가야금예술’ 양성반이 지난 5일 연길에서 개설되였다. 흑룡강, 길림, 료녕 및 광주, 강소, 란주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60여명의 가야금 연주자와 애호가들이 교육과정에 참가했다.연변조선족자치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주최하고 연변문화예술연구중심에서 주관한 이번 교육과정...
  • 2025-01-07
  • -사계절이 봄 같은 려행 천국, 고대와 현대가 어우러진 관광명소 운남성 덕굉따이족징퍼족자치주덕굉따이족징퍼족자치주 량하현(梁河县)의 모습북방이 흰눈으로 뒤덮힐 때 중국의 서남 변방에 위치한 덕굉따이족징퍼족자치주는 화창한 날씨로 관광객들의 리상적인 따뜻한 겨울 려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고대 남방의 ‘...
  • 2025-01-07
  • ▶재길림 음마하향우회 송구영신행사1월 4일, 재길림 음마하향우회 11명 회원이 길림시 조선족민속풍정거리에 자리잡은 일가식당에 오붓이 모였다.향우회의 장영복 회장이 마련한 송구영신행사에서 향우회 가족들은 새해 덕담과 살아가는 이야기로 웃음꽃을 피우며 고향정을 나누었다.▶녀성협회 우수분회로...... 건강분회...
  • 2025-01-07
  • 멀리서 바라본 동북호랑이표범국가공원 풍경1. 동북호랑이표범국가공원 건설 새로운 성과 거두어3년간 동북호랑이표범국가공원은 지속적인 보호와 체계적인 복구를 통해 공원의 생태환경이 지속적으로 개선되였고 동북 호랑이, 표범 등 양생동물의 개체군수가 현저하게 증가됐다. 현재, 공원에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있는 야...
  • 2025-01-07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