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2회 연변 온천양생월간성과공유회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2월14일 18시53분    조회:2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2일, 연변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과 룡정시인민정부에서 주최한 “장백 천하설, ‘길림’의 아름다움은 연변에" 제2회 연변 온천양생월간성과공유회가 룡정에서 개최되였다. 이번 활동은 ‘연변온천’브랜드를 전 지역, 모든 계절, 모든 주민, 다양한 산업, 모든 요소를 아우르는 새로운 문화관광 모델로 확장하여 겨울관광과 온천양생을 련계한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기획, 추진됐다.

소개에 따르면 장백산은 연변에 풍부한 지열자원과 귀한 약초자원을 선사했고 연변의 온천수는 류황, 불소 등 다양한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으며 물이 맑고 온도가 적절하다. 연변의 음식은 약식동원의 원리를 중시하여 약재의 효능을 더하고 음식의 맛을 높이는 조리법을 사용한다. 연변은 풍부한 자원을 활용하여 ‘온천+’를 테마로 한 겨울관광을 활성화하고 ‘열자원’을 통해 ‘열경제’를 활성화시켜 ‘연변 삼도천(三道泉)’이라는 브랜드를 알릴 계획이며 온천을 중심으로 휴양농업, 전통마을, 브랜드 민박, 특색식당 등을 조성하여 ‘문화관광 건강양생’이라는 새로운 발전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연변지역 관광산업이 ‘천억 규모 산업’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로 지속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이날 연변온천양생협회의 소개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협회 회원단위와 종사자들은 장백산 주변 연변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변특색 온천건강 상품과 써비스를 개발했다.  전통적인 온천욕부터 중의치료를 접목한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개인 맞춤형 휴가 패키지, 온천 문화체험 려행까지 온천건강에 대한 다양한 사람들의 요구를 충족시켰다. 연변을 방문하는 관광객 수가 크게 늘면서 주변 음식점, 숙박시설, 교통 등 관련 산업이 함께 성장하여 연변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앞으로 협회는 ‘건강 증진과 혁신적인 류입’이라는 리념을 바탕으로 업계 자률 규제를 강화하고 회원단위간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여 연변 온천건강산업의 전반적인 수준을 높여나갈 기획이다.

이밖에 공유회에서는 2024년 연변 우수온천양생지, 인삼약선료리대회, 연변‘국풍 온천’사진대회, 쇼트클립촬영대회 등 제2회 연변온천양생월간 시리즈행사 시상식이 열렸다. 계렬행사는 각종 쇼셜미디어 플래트홈에서 루적 조회수 100만회를 넘어서며 전민 ‘온천 양생’  열풍을 조성한 한편 전국 각지의 관광객들에게 연변지역의 겨울 빙설 온천양생 프로젝트의 독특하고 매력적인 모습을 전시했다.

회의가 끝난 뒤 참석자들은 삼배차(三杯茶) 전시공간, 옷칠부채 제작과정, 연변 필수구매품목전시, 조의양생관 등을 둘러보며 연변온천양생문화의 깊이를 리해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화기자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518
  • 안정 성장 백일 공략—화룡편 |  연변주당위 선전부 김기덕 부장이 직접 인솔하여 화룡시‘안정 성장 백일 난관공략 행동’사업을 집중 조사연구하다  최근 년간 화룡시는 국가 전략에 립각하고 기존의 우세에 의탁하여 산업배치를 최적화하고 대상과 산업 발전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안정 성...
  • 2022-09-25
  • 특등상 수상자 박은지 학생(왼쪽). 9월 24일 오전, 연변인민출판사가 주관하고 《청년생활(중학생판)》편집부에서 주최한 ‘청춘컵’전국 조선족 중학생 웅변 경연대회 시상식이 연변인민출판사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되였다. 《청년생활》 편집부 부주필 리령은 경과 보고에서 “지난해 편집부에서는 다양한...
  • 2022-09-25
  • ◇신기덕 추분은 보통 양력으로 9월 23일 경에 든다. 이날은 지구의 대부분 지역에서 밤과 낮의 길이가 똑같이 12시간이다. 추분이 지나면 태양의 직사위치가 점점 남쪽으로 이동하기에 지구의 북반구는 밤이 낮보다 점점 길어지고 남반구는 낮이 밤보다 점점 길어진다. 추분은 춘분처럼 낮과 밤의 길이가 같은 때이지만 춘...
  • 2022-09-22
  • 국경 73주년과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연길시조선족민속장기협회 공원분회에서 주최하고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사, 연변한조복장유한회사, 연변흠성영상매체유한회사에서 후원한 ‘오덕장로주컵' 민속장기대회가 9월 17일 연길시 의란진에 위치한 민들레생태된장촌에서 열렸다.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
  • 2022-09-22
  • 길림시 송화호의 유람선박들 9월21일 백산시와 장백산보호개발구의 공동 추진하에 송화강생태려행풍경구 수상려행항로가 정식으로 운행에 들어갔다. 정우현 영산홍광장을 기점으로 인의부두서비스쎈타를 경유하여 돌아오는 코스다. 제1기 항로 전체길이는 왕복 18키로메터이며 항행시간은 80분, 풍경구 일일 유람객 제한수...
  • 2022-09-22
  • 20차 당대회 소집을 앞두고 길림성은 성회를 맞이하는 즐거운 분위기로 차넘치고 있다. 현지 간부군중들은 습근평 총서기의 부탁을 시종 명기하고 사회주의현대화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새 길림 전면적 건설의 다채로운 장을 엮어감으로써 실제 행동으로 20차 당대회의 승리적인 소집을 맞이할 것이라고 표했다. 자동차산...
  • 2022-09-22
  • 20차 당대회 승리적 소집을 맞이 하고 중국공산당 창건 101주년,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돐을 경축하여 연길시문화관 민들례예술단은 룡정시 지신진 승지촌을 찾아 위문공연을 펼쳤다. ‘진달래의 정’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민들레예술단에서 우리 민족의 마음 속에 자리잡은 위대한 주덕해 동지의 흔적을 찾아 그가...
  • 2022-09-21
  • ▣ 제3회 중국‧길림선식(鲜食)옥수수산업대회  제2회 중국‧사평옥수수축제 사평에서 9월 16일, 길림식량브랜드건설 및 제3회 중국‧길림선식(鲜食)옥수수산업대회가 사평시에서 있었다. 이번 대회 계렬 행사중의 하나인 제2회 중국‧ 사평 수수축제도 동시에 펼쳐져 3일간 진행되였다.   2022년 9월 16일, 길림성 각지의 ...
  • 2022-09-21
  • "시랑송 대중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자"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는 ‘예지아컵’ 온라인중국조선족성인 시랑송경연은 올해로 제4회를 맞이하면서 9월 16일 연길 황관혼례청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함께 웨치는 구호 "시랑송 대중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자!" 연변시랑송협회와 조선언어문화진흥회, 전국애심...
  • 2022-09-20
  •   중국·안도 제3회 장백산광천수문화관광축제 개막식 장면 중국·안도 제3회 장백산광천수문화관광축제가 9월 17일 다양한 행사일정을 마치고 성과적으로 막을 내렸다. 안도현당위와 안도현정부에서 주최한 중국· 안도 제3회 장백산광천수문화관광축제는 ‘신비장백·순정광천(神秘长...
  • 2022-09-2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