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연변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과 룡정시인민정부에서 주최한 “장백 천하설, ‘길림’의 아름다움은 연변에" 제2회 연변 온천양생월간성과공유회가 룡정에서 개최되였다. 이번 활동은 ‘연변온천’브랜드를 전 지역, 모든 계절, 모든 주민, 다양한 산업, 모든 요소를 아우르는 새로운 문화관광 모델로 확장하여 겨울관광과 온천양생을 련계한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기획, 추진됐다.
소개에 따르면 장백산은 연변에 풍부한 지열자원과 귀한 약초자원을 선사했고 연변의 온천수는 류황, 불소 등 다양한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으며 물이 맑고 온도가 적절하다. 연변의 음식은 약식동원의 원리를 중시하여 약재의 효능을 더하고 음식의 맛을 높이는 조리법을 사용한다. 연변은 풍부한 자원을 활용하여 ‘온천+’를 테마로 한 겨울관광을 활성화하고 ‘열자원’을 통해 ‘열경제’를 활성화시켜 ‘연변 삼도천(三道泉)’이라는 브랜드를 알릴 계획이며 온천을 중심으로 휴양농업, 전통마을, 브랜드 민박, 특색식당 등을 조성하여 ‘문화관광 건강양생’이라는 새로운 발전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연변지역 관광산업이 ‘천억 규모 산업’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로 지속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이날 연변온천양생협회의 소개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협회 회원단위와 종사자들은 장백산 주변 연변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변특색 온천건강 상품과 써비스를 개발했다. 전통적인 온천욕부터 중의치료를 접목한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개인 맞춤형 휴가 패키지, 온천 문화체험 려행까지 온천건강에 대한 다양한 사람들의 요구를 충족시켰다. 연변을 방문하는 관광객 수가 크게 늘면서 주변 음식점, 숙박시설, 교통 등 관련 산업이 함께 성장하여 연변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앞으로 협회는 ‘건강 증진과 혁신적인 류입’이라는 리념을 바탕으로 업계 자률 규제를 강화하고 회원단위간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여 연변 온천건강산업의 전반적인 수준을 높여나갈 기획이다.
이밖에 공유회에서는 2024년 연변 우수온천양생지, 인삼약선료리대회, 연변‘국풍 온천’사진대회, 쇼트클립촬영대회 등 제2회 연변온천양생월간 시리즈행사 시상식이 열렸다. 계렬행사는 각종 쇼셜미디어 플래트홈에서 루적 조회수 100만회를 넘어서며 전민 ‘온천 양생’ 열풍을 조성한 한편 전국 각지의 관광객들에게 연변지역의 겨울 빙설 온천양생 프로젝트의 독특하고 매력적인 모습을 전시했다.
회의가 끝난 뒤 참석자들은 삼배차(三杯茶) 전시공간, 옷칠부채 제작과정, 연변 필수구매품목전시, 조의양생관 등을 둘러보며 연변온천양생문화의 깊이를 리해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화기자
编辑:안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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