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2회 연변 온천양생월간성과공유회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2월14일 18시53분    조회:2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2일, 연변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과 룡정시인민정부에서 주최한 “장백 천하설, ‘길림’의 아름다움은 연변에" 제2회 연변 온천양생월간성과공유회가 룡정에서 개최되였다. 이번 활동은 ‘연변온천’브랜드를 전 지역, 모든 계절, 모든 주민, 다양한 산업, 모든 요소를 아우르는 새로운 문화관광 모델로 확장하여 겨울관광과 온천양생을 련계한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기획, 추진됐다.

소개에 따르면 장백산은 연변에 풍부한 지열자원과 귀한 약초자원을 선사했고 연변의 온천수는 류황, 불소 등 다양한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으며 물이 맑고 온도가 적절하다. 연변의 음식은 약식동원의 원리를 중시하여 약재의 효능을 더하고 음식의 맛을 높이는 조리법을 사용한다. 연변은 풍부한 자원을 활용하여 ‘온천+’를 테마로 한 겨울관광을 활성화하고 ‘열자원’을 통해 ‘열경제’를 활성화시켜 ‘연변 삼도천(三道泉)’이라는 브랜드를 알릴 계획이며 온천을 중심으로 휴양농업, 전통마을, 브랜드 민박, 특색식당 등을 조성하여 ‘문화관광 건강양생’이라는 새로운 발전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연변지역 관광산업이 ‘천억 규모 산업’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로 지속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이날 연변온천양생협회의 소개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협회 회원단위와 종사자들은 장백산 주변 연변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변특색 온천건강 상품과 써비스를 개발했다.  전통적인 온천욕부터 중의치료를 접목한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개인 맞춤형 휴가 패키지, 온천 문화체험 려행까지 온천건강에 대한 다양한 사람들의 요구를 충족시켰다. 연변을 방문하는 관광객 수가 크게 늘면서 주변 음식점, 숙박시설, 교통 등 관련 산업이 함께 성장하여 연변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앞으로 협회는 ‘건강 증진과 혁신적인 류입’이라는 리념을 바탕으로 업계 자률 규제를 강화하고 회원단위간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여 연변 온천건강산업의 전반적인 수준을 높여나갈 기획이다.

이밖에 공유회에서는 2024년 연변 우수온천양생지, 인삼약선료리대회, 연변‘국풍 온천’사진대회, 쇼트클립촬영대회 등 제2회 연변온천양생월간 시리즈행사 시상식이 열렸다. 계렬행사는 각종 쇼셜미디어 플래트홈에서 루적 조회수 100만회를 넘어서며 전민 ‘온천 양생’  열풍을 조성한 한편 전국 각지의 관광객들에게 연변지역의 겨울 빙설 온천양생 프로젝트의 독특하고 매력적인 모습을 전시했다.

회의가 끝난 뒤 참석자들은 삼배차(三杯茶) 전시공간, 옷칠부채 제작과정, 연변 필수구매품목전시, 조의양생관 등을 둘러보며 연변온천양생문화의 깊이를 리해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화기자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518
  •   연길시 철남의 철도연선 길가에 가보면 거의 매일이다싶이 나타나 부지런히 길가의 잡초를 제거하고 있는 한 로인을 보게 된다. 올해 76세인 조강산 로인은 이른 봄부터 길가에 나가 잡초를 제거했는데 과거 길 량켠이 잡초로 무성하던 모습이 사라지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다듬어졌다. 조강산 로인은 원래 왕청현 태...
  • 2022-09-15
  • [20차당대회 맞이] 연변의  민족특색 제품 기업들 당과 정부 혜택으로 쾌속 성장세 새 면모를 거듭하는 연변의 70성상, 그 눈부신 발전과 함께 경쟁력을 갖춘 민족 특색 제품 역시 전국, 세계로 진출되면서 민족 기업들은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30년전 연길 서시장에서 자그마한 한복가게로 시작해 현재 한복...
  • 2022-09-14
  • 이번주 기온차 크고 아침저녁 비교적 쌀쌀, 감기 등 질병발생에 주의 15일부터 18일사이 길림성의 부분적 지역에 작은 비에서 중우(中雨)비소식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한주간 전성의 평균 강수량은  7.0밀리메터로 평년의 12.7밀리메터보다 약간 적다. 그 중에서 15일부터 16일사이 동부와 남부에 적은 비 혹은 소나...
  • 2022-09-14
  • 2022 “중국이야기 잘하기”창의전파콩클 길림분회장 공모전 공지 “중국이야기 잘하기”창의전파콩클은 국무원신문판공실에서 지도하는 중국의 량호한 국제적 형상을 수립하는 년도 공식 브랜드활동이다. 2022년콩클주제는 “분발하여 함께 미래를 향해 전진(踔厉奋进·共向未来)”이다. 길림분회장 콩클은 길림성인민정부 ...
  • 2022-09-13
  • 9월 13일, 길림성공안청에 따르면 추석 련휴에 전 성 공안기관은 고등급 근무를 가동하고 매일 1.2만명의 경찰이 일터를 지켜나서게 했으며 강력한 조치를 취해 안전우환 방제망을 촘촘히 짬으로써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전력을 기울였다. 련휴 기간 전 성의 사회대국이 지속적으로 안정되고 고속도로...
  • 2022-09-13
  •   연변주조선어문사업판공실 정봉숙(뒤줄 왼쪽 다섯번째) 주임과 장신사회구역 남려화(뒤줄 왼쪽 네번째) 서기 등 쌍방 관계자들과 ‘작은 소원’을 이룬 주민들. 9월 9일 오전, 연변조선족자치주조선어문사업판공실 주임 정봉숙, 당조 성원이며 부주임 허경숙, 정소림 등 일행 10명은 연길시 건공가두 장신...
  • 2022-09-13
  • 9월 12일 제1회 중국청소년축구리그(남자고중년령단 U17세조) 전국총결승 예선경기 결승전과 순위전 경기가 연길시 의란진 구룡촌에 위치한 연변조선족자치주시범성종합실천기지에서 결속되였다. 최광일 감독이 지휘하는 연변체육운동학교U17세팀은 5위/6위전 경기에서 3대2,로 장춘희도축구구락부팀을 이기고 최종 5위로 ...
  • 2022-09-13
  • “인터넷 병원이 너무 편리해요. 저는 매달 장춘에 있는 길림대학중일련합병원에 가서 재검사를 받는데 길에서 보내는 시간까지 계산하면 사흘이나 걸렸어요. 이제는 휴대폰으로 진찰을 받을 수 있고 약도 집으로 배달될 수 있어 너무 좋아요.” 백성시에 거주하는 갑상선환자 장녀사는 주변의 친척과 친구들도 인터넷 병원...
  • 2022-09-13
  • 추석이 지나고 가을의 정취가 점점 짙어지고 있다.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크고 국부적으로 비를 동반하기에 주의해서 옷을 추가해야 한다. 이번 주말(18일)부터는 기온이 점차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온도의 변화는 단풍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진정한 의미의 가을이 다가왔다. 그럼, 가을 관광은...
  • 2022-09-13
  • 9월 12일, 연변작가협회가 주관하고 연변작가협회 소설창작위원회가 주최한 ‘새시기 소설창작 혁신과 탐구’ 연구세미나가 룡정시문화관 5층 회의실에서 개최되였다. 연변작가협회 부주석, 소설창작위원회 주임 리승국은 개막사에서 “중국작가협회 제10기 전국대표대회에서 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강...
  • 2022-09-1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