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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룡양수에너지축적발전소대상 승인 받아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2월16일 11시05분    조회: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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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 화룡양수에너지축적발전소대상이 성발전및개혁위원회의 승인을 받았다. 이는 대상이 법정절차에서 확인을 받고 정식으로 착공건설전 준비단계에 진입했음을 표징한다. 

화룡양수에너지축적발전소는 화룡시경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발전기 설계용량은 180만킬로와트(6×30만킬로와트)이고 공사 총투자는 116억1,100만원이다. 대상은 중국남수북조집단 신에너지유한회사의 전액 출자 자회사인 남수북조(화룡)에너지유한회사에서 공사건설 관리와 후기 운영을 책임졌다. 발전소는 지하공장방안을 채택하고 건설내용에는 상부 저수지, 하부 저수지, 송수 시스템, 지하 공장 시스템 및 지상 스위치 스테이션 등이 포함되며 건설후 주로 길림성 전력망의 전력부하 조절, 에너지 비축, 긴급사고 대응과 같은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화룡양수에너지축적발전소의 착공건설은 현지 교통조건과 투자환경을 크게 개선하고 외래 자본을 흡인하게 된다. 건설기간 매년 2,500명 이상의 현지 취업을 견인하고 농민의 지속 증수를 촉진하며 빈곤해탈 난관공략 성과를 공고 확장하고 향촌 전면진흥을 효과적으로 추동하게 된다. 발전소가 건설되면 매년 약 1억원의 현지 세수를 증가하여 지역 국민경제 발전을 촉진하고 자원우세를 하루 빨리 경제우세로 전환할 수 있다. 

료해에 따르면 연변주발전및개혁위원회는 '문제향도, 목표향도, 책임향도'의 결합을 견지하고 '목록화 관리, 책임제 추진, 보모식 봉사' 사업기제를 건립하며 '전 과정 추적, 전 시스템 련동, 전 요소 보장' 추진 방식을 취해 대상이 앞당겨 순조롭게 비준받도록 담보했다. 다음 단계 연변은 정리, 제정한 시간표, 로선도에 따라 대상 착공전 제반 준비사업을 다그쳐 추동하고 이주 안치, 림지토지 징용, 입찰 구입 등 관건 고리를 에워싸고 시공진척을 다그치게 됨과 아울러 책임을 시달하고 성과를 달성하며 전방위, 다각도로 '보모식' 봉사를 제공해 대상 전기사업을 전력으로 추진하고 하루빨리 착공되도록 담보하게 된다. 

/연변텔레비죤라지오방송넷


编辑:안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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