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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팀 전지훈련 향발... "체력을 올려라~!"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2월16일 12시45분    조회: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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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팀이 15일 운남 옥계로 전지훈련을 떠났다고 구단측이 당일 공식 위챗계정을 통해 발표했다. 

이날 이른 아침 기지에서 출발한 연변팀은 고속렬차로 장춘에 도착한 후 비행기편으로 운남 옥계훈련기지까지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단측은, 이번 동계훈련은 1월말까지 지속되는데 체능비축을 위주로 할 것이라고 전했다. 구단측은 또, 부분적 팬들이 연길서역에 나와 팀을 배웅한 데 대해 고마움을 전했다. 

온라인에서는 원 연변룡정팀이 연변커시안팀으로 개명했다고 밝혔지만 현재 구단측의 공식 위챗계정이나 공식 틱톡계정의 명칭은 여전히 연변룡정축구구락부라고 쓰고 있다. 단 공식 틱톡계정을 통해 11일 발표한 동계훈련 재개 관련 영상에서는 "연변커시안축구구락부 출항"이라고 썼다. 

동계훈련의 가장 중요한 임무의 하나가 체력 비축이다. 지난해 연변팀은 후반전이 되면 체력이 고갈되면서 집중력도 함께 떨어지는 모습을 자주 보여줬다. 그런 문제점들을 보완하기 위해서라도 이번 동계훈련은 더 중요하고 고된 훈련과정이 돼야 할 것이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기자: 김성무

初审:金成武

复审:金明顺

终审:金敬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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