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0일, 영국 런던 상빠울로 대성당 앞에 활짝 핀 벚꽃. /신화넷
15일, 영국은 〈전면적․진보적 환태평양 경제 동반자 협정〉(CPTPP)에 공식 가입하여 이 무역 협정에 가입한 첫 유럽 국가가 되였다.
영국정부의 공고에 따르면 이 협정은 해마다 영국에 20억파운드의 경제 증가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 상무부는 영국의 CPTPP 가입은 정부의 ‘변혁계획’의 핵심 부분으로서 영국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국민 수입을 증가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협정이 해마다 영국 가정에 10억파운드의 월급 수입과 함께 영국 각 지역에 혜택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영국 상업무역대신 죠나슨 에노즈는 이 협정은 무역거래를 촉진할 수 있어 영국 기업에 더 많은 해외 기회를 창조하고 취업을 지원하며 월급 수준을 높이고 국내 투자를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CPTPP에는 일본, 웰남, 뻬루, 칠레, 말레이시아 등 여러 나라가 포함된다. 이 협정에 따라 서명국은 공업품과 농산물에 대한 관세를 철페 혹은 인하할 수 있으며 무역 및 투자 령역에서 편리한 조치를 제공할 수 있다.
/ 신화넷 편역: 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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