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인민영웅 양정우 100메터 두루마리>그림전시회가 연변대학박물관에서 펼쳐졌다. 길림성당위 선전부 부부장 오월동, 양정우장군 후손 마계지선생, 길림성당위 교육사업위원회 전임부서기 신봉, 길림성빙설비단의길서화원 원장이자 <인민영웅 양정우 100메터 두루마리> 창작자이며 저명한 빙설화파 화가인 조명인, 연변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김기덕, 연변주교육국 국장 리연군이 그림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연변대학당위 서기 풍도가 개막식을 사회했다.
김기덕은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양정우장군의 사적은 생명으로 엮어낸 장려한 서사시로 중화민족 력사의 기나긴 흐름 속에 깊이 새겨져있으며 우리가 분발 전진하도록 시시각각 격려하고 있다. 연변이라는 이 땅은 두터운 항일련군 력사 기억을 담고 있다. 이번 그림전시회 개최는 영웅을 기리고 력사를 명기하기 위해서일 뿐만 아니라 더우기는 예술을 매개물로 양정우장군의 위대한 형상과 동북항일련군 정신을 보다 생동하게 나타내기 위해서이다. 그림전시회를 통해 광범한 기관간부들의 강렬한 책임담당과 봉사열정을 일층 불러일으키고 광범한 청소년들이 개인의 리상추구를 국가와 민족의 사업 속에 융합시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도록 격려해야 한다.
<인민영웅 양정우 100메터 두루마리>그림전시회는 ‘동북항일련군정신 고양, 민족부흥의 힘 결집’을 주제로 했다. 그림의 높이는 1.949메터, 총길이는 108메터에 달하며 13개 장으로 구성되였다. 작품은 수묵화를 표현형식으로 하여 인민영웅 양정우가 동북항일련군제1군과 제1로군을 세우고 장백산지역에서 적들과 치열하게 싸우고 장렬하게 희생되기까지의 전반 과정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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