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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의 자기혁명을 깊이 있게 추진해야 한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2월16일 15시53분    조회: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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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12월 15일발 신화통신: 12월 16일에 출판되는 제24기 《구시》잡지는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습근평의 중요문장 <당의 자기혁명을 깊이 있게 추진해야 한다>를 발표하게 된다.

문장에서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세계에서 가장 큰 맑스주의집권당으로서 우리 당이 어떻게 치세와 란세, 흥망성쇠가 반복되는 력사주기률에서 성공적으로 벗어나고 당의 본질과 본성과 품격이 영원히 변하지 않도록 확보할 수 있는가? 이것은 전당 동지들 앞에 나선 전략성 문제이다. 18차 당대회이래 전면적인 종엄치당을 추진하는 위대한 실천 속에서 우리는 끊임없이 실천하고 모색하며 리론적 사고를 진행해 모택동동지가 “인민이 정부를 감독하게 해야 한다”는 첫 답안을 내놓은 기초에서 당의 자기혁명을 끊임없이 추진해야 한다는 두번째 답안을 내놓았다.

문장에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새 시대에 들어선 후 10년간 전면적인 종엄치당의 실천과 리론적 탐색 과정에서 우리는 당의 자기혁명에 대한 인식을 끊임없이 심화하고 풍부한 실천경험을 쌓았으며 일련의 중요한 리론성과를 형성해 우리 당이 무엇 때문에 자기혁명을 해야 하고 무엇 때문에 성공적으로 자기혁명을 할 수 있었으며 어떻게 자기혁명을 추진했는가 하는 등 중대한 문제에 체계적으로 대답했다.

문장에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우리 당은 숭고하고 신성한 리상을 추구하고 간고하고 막중한 사명을 짊어지고 있는바 오직 시대발전의 요구에 비추어 자신을 성찰하고 깊은 우환의식으로 자신을 각성시키며 자기혁명정신으로 자신을 단련하고 령도능력과 집권수준을 끊임없이 향상시켜야만 당이 시종 변질하지 않고 변색하지 않고 부패하지 않으며 당이 시종 중국특색사회주의사업의 굳건한 령도적 핵심으로 될 수 있도록 확보할 수 있다. 이와 동시에 정세와 임무, 외부환경의 변화와 당원대오 자체의 변화에 따라 당내에 불가피하게 각종 모순과 문제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칼날을 내부로 돌리는 용기로 각종 소극적인 영향을 제때에 제거해 당이 시종 생기발랄하고 활력이 넘치도록 확보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당의 자기혁명을 추진해야 하는 도리이다.

문장에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과감하게 자기혁명을 진행하는 것은 우리 당의 가장 선명한 품격과 가장 큰 우위이다. 당의 성격과 취지, 초심과 사명은 우리 당이 시종 가장 광범한 인민의 근본리익을 대표하는 것을 결정했다. 사리사욕을 도모하지 않으면 철저한 자기혁명정신을 지닐 수 있고 근본을 도모하고 전반 리익을 도모할 수 있으며 진리를 견지하고 오유를 시정할 수 있으며 과감하게 자신을 성찰하고 잘못을 반성할 수 있다. 오유를 덮어감추지 않고 시정을 기피하지 않으며 자신에게 존재하는 문제를 제때에 발견하고 해결하면 모든 리익집단, 권세집단, 특권계층의 포섭에 강력하게 반격할 수 있다. 이는 우리 당이 시종 선진성, 순결성을 유지하는 비밀이며 우리 당이 자기혁명을 추진할 수 있는 저력이기도 하다.

문장에서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당의 자기혁명을 깊이 있게 추진하려면 실천과정에 다음과 같은 문제를 잘 파악해야 한다. 첫째, 당중앙의 집권적 통일령도를 견지하는 것을 근본적인 담보로 해야 한다. 둘째, 위대한 사회혁명을 이끄는 것을 근본적인 목적으로 해야 한다. 셋째, 새 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근본적인 준칙으로 해야 한다. 넷째, 력사주기률에서 벗어나는 것을 전략적 목표로 삼아야 한다. 다섯째, 큰 정당 특유의 난제를 해결하는 것을 주공방향으로 해야 한다. 여섯째, 전면적인 종엄치당 체계를 완비하는 것을 효과적인 경로로 삼아야 한다. 일곱째, 강력한 조직을 단련하고 강력한 대오를 건설하는 것을 중요한 주력점으로 삼아야 한다. 여덟째, 기풍을 바로잡고 기강을 정립하고 부패를 척결하는 것을 중요한 수단으로 삼아야 한다. 아홉째, 자기감독과 인민감독의 결합을 강력한 동력으로 삼아야 한다.

문장에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실천의 발전에는 끝이 없고 리론의 혁신에도 끝이 없다. 계속 사상을 해방하고 실사구시적이고 시대와 더불어 전진하고 수정혁신하며 실천적 탐색과 리론적 혁신을 끊임없이 진행하고 당의 자기혁명에 대한 법칙성 인식을 끊임없이 심화하며 당의 자기혁명의 사고방식과 조치를 더욱 엄밀하게 하며 모든 전선(战线)과 고리에서의 자기혁명을 구체화하고 깊이 있게 틀어쥐여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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