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해외 및 대도시 경험 토대로 가업 혁신하고 고향발전에 기여 연길시덕명음식유한회사 경리 공덕명 2024-12-17 09:05:50
조글로미디어(ZOGLO) 1970년1월1일 08시00분    조회:13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외지 진출’은 한 세대 연변사람들이 꿈을 쫓는 시작점이였다. 하지만 연변은 갈수록 많은 젊은이들이 풍부한 경험과 자원을 루적한 후 고향에 돌아와 자신의 지혜와 노력으로 고향의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연길시덕명음식유한회사 경리 공덕명이 바로 그중의 한 사람이다.

초겨울부터 연변은 겨울관광 열기로 뜨거운 가운데 90후 청년 공덕명은 연길시덕명호텔 1층 로비에서 로씨야 관광객들을 접대하느라 분주히 돌아치고 있었다.

1991년 공덕명이 태여난 해에 그녀의 아버지는 자신이 경영하는 음식점의 이름을 ‘덕명음식점’으로 바꿨는데 이 ‘덕명음식점’이 곧바로 연길시 ‘덕명호텔’의 전신이다. 2013년 해외에서 귀국한 공덕명은 선후하여 상해, 북경 등지의 국내외 유명 브랜드 호텔, 음식회사에서 일하고 미용과 관련된 기업도 창설하면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최근년간 연길시는 독특한 민속풍정, 특색음식, 량질의 눈 등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국내에서 주목받는 관광도시로 되였고 2023년에는 ‘전국 현역관광 종합실력 100강현’에 이름을 올렸다.

연변관광의 인기와 더불어 기억 속의 고향의 산과 물이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왔고 고향의 말투, 고향의 정과 활발하게 발전하고 있는 문화관광산업은 공덕명으로 하여금 발길을 고향으로 돌리게 했다. “나의 뿌리가 여기에 있고 고향의 경제건설에 힘을 보태고 싶다.”는 공덕명이였다.

연길에 돌아온 후, 공덕명은 가족들의 지지하에 호텔을 과감하게 개혁했다. 국제 선진적인 호텔관리 리념을 도입하고 엄격한 관리제도와 운영절차를 제정했으며 매 부분에서 완벽을 추구했다. 그는 종업원 강습과 발전을 매우 중시하며 정기적으로 종업원들을 조직하여 각종 전문강습에 참가시킴으로써 종업원들의 봉사수준과 종합자질을 끌어올렸다. 공덕명의 인솔하에 덕명호텔은 선후하여 연변주 관광접대단위 기능대회 우수단체상, 백산호텔컵 호텔종업원 기능대회 우수조직상, 연변주 관광업계 종업원 기능대회 우수단체상을 획득했다.

고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공덕명은 현지의 특색을 결합하여 분기마다 새로운 메뉴를 출시하여 다양한 고객의 입맛을 만족시켰다. 현재 덕명호텔은 75가지의 새로운 메뉴를 출시하여 고객들이 오래된 음식점에서 새로운 맛을 맛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공덕명은 고객을 중심으로 하는 리념을 견지하고 고객 반영기제를 설립했으며 ‘덕명 메뉴 반영, 개선 그룹’을 건립하여 고객의 수요와 의견을 제때에 료해하고 서비스 질을 부단히 개선, 제고했다. “이는 우리의 메뉴반영그룹이다. 고객의 반영에 근거하여 음식을 만드는 절차를 제때에 조절한다.” 공덕명은 음식 품질의 개선과 제고는 전체 종업원의 지혜와 심혈이 깃들어있다고 한다. 바로 이러한 한마음한뜻으로 노력하는 정신이 기업을 더욱 온건하게 발전하게 했고 고객의 존중과 인정을 받게 했다고 말했다.

공덕명은 사업을 하는 동시에 고향의 경제발전과 사회진보를 위해 공헌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최근년간 덕명호텔은 조학, 구제, 도시 미화 등 여러 공익사업에 참여했다. 또한 공덕명은 틱톡, 쑈훙쑤 등 플랫폼을 충분히 리용하여 고향을 선전함으로써 호텔과 연변의 지명도를 높이고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데 일조했다.

공덕명은 향후 초심을 지키고 부단히 혁신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기업 경영관리의 전반 과정에 융합시키며 여러 민족 종업원의 단합을 촉진하고 ‘덕명’을 경쟁력이 있는 유명 브랜드로 만들며 고향의 발전과 사회의 진보를 위해 새로운 더욱 큰 공헌을 하겠다고 밝혔다. 

장애려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069
  • 일련의 조치 출범우리 나라가 일자리 안정을 위해 최근 고용우선 정책 보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얼마 전에 열렸던 당중앙 20기 3차 전원회의에서 심의, 채택된 ‘개혁을 가일층 심화하여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할 데 대한 당중앙의 결정’(이하 ‘결정’)에서는 고용우선 정책 보완을 위한 일련의 조치를 내놓았다.근년에...
  • 2024-08-20
  • 연길시 여러 사회구역들에서는 ‘로인절’에 즈음해 특색이 있는 활동들로 로인들에게 행복한 명절을 선물함으로써 로인들의 정신문화 생활을 풍부히 했다.장림사회구역에서 로인들이 신나는 춤으로 명절을 즐기고 있다.14일, 연길시 건공가두 장림사회구역에서는 구역내 애심기업의 협력하에 로인들을 위한 문예공연을 마...
  • 2024-08-20
  • 16일, 2024년 연길시 중소학교 신입생 학급배정식이 연길시교원연수학교에서 펼쳐졌다.연길시 인대, 정협, 규률검사위원회·감찰위원회의 관련 책임자와 학부모 대표, 보도매체 기자들이 학급배정식에 참가해 전반 과정을 감독했다.배정식에서 우선 연길시교육국 사업일군이 학급배정에 사용될 기능실과 전용컴퓨터 등 관련...
  • 2024-08-19
  • 16일, ‘저금 위민, 저축호 안심’을 주제로 한 저금보험 현장선전 활동이 연길시시대광장에서 열렸다. 부주장 문금철이 활동에 참가하여 축사를 했다.문금철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우리 주는 금융사업을 고도로 중시해왔으며 금융업의 고품질 발전을 경제, 사회 발전의 핵삼사업의 하나로 간주하고 있다. 금융시장의 ...
  • 2024-08-19
  • 15일 연길서역 입구 건너편 림시정류장에서 연길시공공뻐스그룹유한회사 뻐스운전수인 맹헌평과 몇몇 동료들이 역에서 금방 나온 관광객들에게 목적지를 물어보면서 승차코드 사용법을 열정적으로 알려주고 있었다.여름방학이 시작되자 많은 외지 관광객들이 고속철도 등을 통해 연길시를 찾았다. 관광객에게 더 나은 봉사...
  • 2024-08-19
  • 감독관리 강화 요청최근 눈앞의 리익만 추구하는 임플란트업체의 무책임한 봉사태도에 소비자들이 강한 질의와 함께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올 6월 인터넷에서 광고를 본 소정은 북경시 풍대구의 한 민영 구강병원에서 임플란트 수술을 받기로 했다. 처음엔 ‘많이 뽑고 많이 심는 임플란트 수술’에 동의하지 않았다. 계획...
  • 2024-08-15
  • 최근 장춘시 인민대거리와 자유대로의 교차로에 ‘채색 횡단보도’가 등장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바로 지난달부터 이곳의 횡단보도는 기존의 전통적인 흰색 횡단보도에서 흰색, 파란색, 노란색 등 세가지 색상이 배합된 채색 립체 횡단보도로 바뀐 것이다. 이는 검정색 아스팔트 길과 시각적으로 강한 대조를 이...
  • 2024-08-15
  • 최근 강소, 하남, 천진 등 지역의 고속도로 출입구에서 잇달아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했다.이에 공안부 교통관리국은 일전 각지 공안교통관리부문에서 관련 부문과 손잡고 고속도로 출입구 사고 잠재적 위험을 집중적으로 제거하는 배제 조사 정돈을 진행하도록 배치했다. 특히 불법후진, 불법주차, 불법차선변경 등 행위를...
  • 2024-08-15
  • 2021년 7월, 신강위글족자치구 우룸치시 천산구에 거주하는 진모는 모 결혼중개회사에 1000원의 봉사비용을 지불하고 이 회사에서 적합한 배우자를 찾을 때까지 결혼소개 봉사를 제공할 것을 약속받았다. 이후 이 결혼중개회사는 진모에게 련애대상 3명을 소개시켜줬다. 하지만 녀성측에서 진모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아 만...
  • 2024-08-15
‹처음  이전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