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가게 업주가 바뀌면 선불카드는 어떻게?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2월17일 12시25분    조회:86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근, 장춘시관성구인민법원은 목욕탕 경영자 교체로 인한 선불카드 계약 분쟁 2건을 처리했는데 이는 소비자가 선불카드를 사용할 때 부딪칠 수 있는 문제를 제시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권익을 어떻게 수호할 것인가에 대한 실제적인 지침을 제공했다.

사건은 퇴직한 두 로인이 관성구의 한 목욕탕에서 선불카드를 구입했는데 얼마후 이 목욕탕의 상호명과 주인이 모두 바뀐 것을 발견했다. 새 경영자는 기존 선불카드는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고 환불도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러한 상황에 직면한 두 로인은 새 경영자와 여러차례 교섭했지만 결과가 없어 결국 법적 수단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기로 했다.

사건이 접수된 후 담당법관은 신속히 사건의 경위를 료해하고 피고에게 련락을 시도했다. 비록 초기에 피고가 협조를 거부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지만 법관은 끈질기게 사업에 림했다. 관련 자료를 수집한 법관은 이전의 경영자를 찾아냈고 그를 새 경영자와 소통하는데 배합하도록 설득했다. 인내심 있고 세심한 사업 끝에 법관은 마침내 새 경영자가 두 로인의 선불카드 잔액을 환불하는 데 동의하도록 설득했다.

소비자들에 대한 계시

첫째, 신용이 좋은 상가를 선택한다. 선불카드를 구입하기 전에 가능한 평판과 써비스 기록이 좋은 업체를 선택하도록 한다.

둘째, 거래증명을 보류한다. 매번 충전 또는 소비할 때마다 령수증이나 전자기록을 증명으로 보관하여 향후 권리를 수호하도록 확보해야 한다.

셋째, 기업의 정보 변동을 주목한다. 업주가 변경되면 즉시 자신의 권익이 영향 받는지 상응하는 해결 방안이 있는지 알아봐야 한다. 

넷째, 권리 보호 경로를 확보한다. 류사한 문제에 봉착했을 경우 우선 업주와 협상을 해보고 협상에서 합의를 보지 못할 경우 소비자협회에 신고하거나 법률적 지원을 요청할 수 있다.

이번 사건은 소비자가 선불카드 분쟁에 봉착했을 때 취해야 할 절차를 보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많은 소비자들이 선불카드가 가져다주는 우대를 향수하는 동시에 자신의 합법적 권익을 보호하는 데 주의를 돌려야 함을 일깨워주었다. 합법적인 경로를 통해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개인의 리익이 침해받지 않도록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다.  

/오건기자 실습생 랭우함 (사진 제공: 장춘시 관성구인민법원)

编辑:리철수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48
  • 훈춘시민들이 ‘복’문을 지나면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유유한 가야금 연주, 흥겨운 농악무, 명절분위기가 짙은 만족 전지…...  풍부하고 다채로우며 연변 지역특색이 다분한 무형문화유산들은 세월의 흐름 속에서 점차 더 많은 이들에게 알려지고 대중들로 하여금 가까이에서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의 매혹적인 매...
  • 2025-01-24
  • 1월 22일 소집된 2025년 전 성 우정사업회의에 따르면 2024년 전 성 우정업종의 운송업무량은 12.82억건, 업무수입은 141.7억원을 완수하여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01% 와 6.12% 성장했다. 그중에서 택배 업무량은 처음으로 10억건을 돌파한 10.06억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37% 성장했다. 택배업무 수입은 97.89억원을 완...
  • 2025-01-24
  • 길림성 각계 2025년 음력설 합동세배회 장춘서황강 축사 호옥정 사회 주국현 참석1월 23일, 성당위와 성정부는 장춘에서 2025년 음력설 합동세배회를 가졌다. 전 성 각계가 한자리에 모여 명절을 함께 경축하고 함께 새봄을 맞이했다. 성당위 서기이며 성인대 상무위원회 주임인 황강이 합동세배회에 참석하여 축사를 했다....
  • 2025-01-24
  • 1월 23일, 연길시 북산가두는 ‘3신’조직과 손잡고 환경위생 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로동자들을 위문했다. 북산가두당위 부서기이며 판사처 주임인 안경식, 연길시 인대대표이며 북산가두사업위원회 부주임인 급장뢰, 연길시환경위생유한회사 부총경리 류태걸, 연변만성건설그룹유한회사 대표 주학강 및 일부 환경미화원들이...
  • 2025-01-24
  • 연길시조선족무형문화유산보호중심 창작음악극 《꿈ㆍ춘향》에 부쳐 해년마다 국가와 성, 주, 시급 전통악기류 무형문화유산 대표성 전승인들과 연주인원들로 <무형문화의 메아리> 음악회를 조직하여 무형문화유산 보호와 전승에 기여하고 있는 연길시조선족무형문화유산보호중심, 이 중심에서 일년간 알심들여 ...
  • 2025-01-24
  • 1월 21일에 소집된 2025년 길림성중의약사업회의에 따르면 당의 제20기 제3차 전원회의 정신을 관철 실시하고 고수준으로 ‘14.5’ 계획의 제반 사업을 완수하고저 우리 성에서는 ‘10가지 행동’을 실시하여 중의약사업의 고품질 발전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또한 <2025년 길림성 중의약 사업요점 및 중의약 ‘10...
  • 2025-01-24
  • 최근, 길림성종양병원 의료보험 이동지불기능이 전면적으로 출시되였다. 엄격한 국가의료보험 플래트홈의 표준에 따라 의료보험납부창구를 보험가입자의 휴대폰에 ‘이동’시켜 진정으로 위챗 공식계정 플래트홈의 ‘의료보험 이동지불’을 실현하고 진정으로 ‘데이터를 많이 달리게 하고 환자를 적게 뛰도록’했다.길림성...
  • 2025-01-23
  • 1월 21일, 중국철도 심양국그룹유한회사 매하구역 대합실은 음력설 귀향 인파로 붐비고 매우 활기찼다. 자원봉사자들은 복자와 춘련을 써서 승객들에게 선물하고 승객들과 열정적으로 소통하며 서로에게 새해 축복을 전하고 있다./길림일보 编辑:유경봉
  • 2025-01-23
  • 지난 18일, 연길시소년아동도서관에서는 연길시신화서점과 련합하여 ‘선택만 하면 대신 계산해줍니다’를 주제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한 도서 고르기 활동을 조직했다. 이번 활동은 도서관의 소장 자원을 풍부히 하고 독자들의 다양한 열독 수요를 만족시키며 독자들의 독서 흥미를 불러일으키기 위한 데 그 목적을 두었다...
  • 2025-01-23
  • 연길시 제1회 ‘미끄럼 타기(出溜滑)’ 취미경기가 1월 22일 오후 1시부터 빙설환락곡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수백명의 시민과 관광객들의 열정적인 참여를 이끌어내 연길의 음력설 관광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각 년령대의 선수들은 3개 코스로 나뉘여 경기를 진행했는데 모두 얼음 우를 누비며 신나게 놀이를 펼...
  • 2025-01-23
‹처음  이전 3 4 5 6 7 8 9 10 11 12 1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