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전문적인 일은 전문인원에게…양로 돌봄 봉사 업종 갈수록 세분화 2024-12-18 09:42:51
조글로미디어(ZOGLO) 1970년1월1일 08시00분    조회:3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신직업, 신직종 15가지 넘어


양로수요의 부단한 변화에 따라 양로봉사도 나날이 세분화, 전문화로 발전되고 있는 가운데 양로와 관련된 신직업, 신직종이 15가지를 넘었다. 양로봉사 업계의 신직업, 신직종 범위의 확대는 로인들이 안심하고 양로하면서 행복한 만년을 향수할 수 있는 아름다운 화폭을 그려가고 있다.


◆로인 능력평가사, ‘채점’ 평가로 안심양로 조력

“평소 직접 옷을 입을 수 있습니까?”, “혼자서 화장실을 갈 수 있습니까?” 북경시 조양구 광명산로인아빠트 평가실에서 로인 능력평가사 마상과 간호사 리동매가 81세 한로인을 위해 평가 ‘채점’을 진행하고 있다. 로인 능력평가사는 로인의 건강정황과 각항 능력 상황에 따라 과학적인 양로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로인봉사및관리학과를 졸업하고 올해 상반기 관련 자격을 취득한 마상은 로인 능력평가는 세심함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예술적인 언어와 소통도 필요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고령로인들은 정확하게 표달하고 쾌속적으로 반응하고 마음을 터놓기가 그리 쉽지 않을 수 있고 특히 인지장애가 있는 로인들을 평가할 때는 더욱 많은 인내심이 필요하다.


◆돌봄관리사, 체계적인 관심으로 과학적인 지도 제공

46세인 돌봄관리사 륙아정은 예약에 따라 78세 로인의 집을 방문했다. 륙아정은 로인을 위해 혈압, 혈당 등 기본적인 검사를 마치고 로인의 거주환경을 둘러보고 로인의 최근 건강상황을 물어보면서 방문 목욕, 발관리 봉사가 필요한지 세심히 물었다. 로인의 모든 정황을 상세히 기록한 륙아정은 당일 로인의 수요에 따라 방문 발관리 봉사를 예약해줬다.

4년 전 륙아정이 양로봉사 업종에 금방 입문했을 당시 북경시 서성구는 혁신적으로 ‘돌봄관리 봉사모식’을 인입하고 ‘돌봄관리사’라는 새 직업을 양성했는데 그는 양성, 평가, 인증을 거쳐 2021년에 고급 돌봄관리사 자격을 따냈다. 올해 그는 우거리구역의 53명 로인의 돌봄, 관리 사업을 맡았다. 륙아정은 매 로인에 한달에 적어도 2번씩 방문 봉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평소에도 온라인으로 로인들과 자주 련계하고 있다.

양로 간병인과 달리 돌봄관리사는 로인들의 일상생활 수요, 건강정황 검측과 분석, 재택양로 위험 방지, 심리인도, 회복 등에 초점을 맞춰 전방위적이고 체계적인 봉사를 제공하고 있다.


◆로인 맞춤형 개조 평가사, 현장에서 수요에 따라 질을 향상

점심 12시경, 오전을 바삐 보낸 로인 맞춤형 개조 평가사 사적적은 컴퓨터로 채 완수하지 못한 일을 마저 하고 있다. 근년에 서성구에서 지속적으로 로인 맞춤형 개조 ‘한걸음 앞으로’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사적적은 지난해 양성을 통해 로인 맞춤형 개조 평가사가 되여 로인 가정들에 맞춤형 개조 봉사를 제공하고 있다.

“로인 맞춤형 개조 평가사는 로인들의 실제수요에 맞춰 로인의 신체, 재택환경 등 요소들을 평가합니다.” 양로업종에 종사한 지 5년이 되는 사적적은 “방문 평가를 진행할 때 집안 조명, 주방 위생정황, 바닥 재질과 미끄럼방지 정도, 침실, 주방, 화장실 등 거주환경에 대해 세심히 관찰한 후 로인과 내심히 교류하고 로인의 개조수요에 맞춰 개조를 실시합니다.”고 말했다.

“적지 않은 로인들은 개조수요가 있지만 소통이 원활하지 않는 어려움이 존재하는데 이때 개조평가사의 전문적인 지식으로 로인의 수요와 개조의 활용성을 잘 결부해 사후 시공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피면해야 합니다.” 사적적은 로인 맞춤형 개조 평가사는 눈치가 빠르고 세심하며 사려가 깊어야 한다고 말했다. 


로년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069
  • 2025년부터 실시12일, ‘전국 명절 및 기념일 휴가방법을 수정할 데 관한 국무원의 결정’과 2025년 부분적 휴일 배치가 발표되였다. 사회 각계에서 관심하는 문제들에 대해 관련 부문의 책임자가 기자의 취재를 접수하고 해석을 주었다.◆휴일 변경의 배경‘전국 명절 및 기념일 휴가방법’이 제정된 후 선후하여 1999년,...
  • 1970-01-01
  • 공안부는 13일 회의를 소집하고 책임 담당을 강화하고 모순분쟁을 깊이있게 조사, 해소하며 위험을 근원부터 통제하고 법에 의해 특출범죄를 강력히 타격함으로써 인민대중의 생명안전과 사회안정을 전력을 다해 보장해야 한다고 요구했다.지난 11일 저녁 7시 48분경 광동성 주해시 향주구체육중심에서 차량을 운전해 고의...
  • 1970-01-01
  • 11일, 국가의료보장국, 재정부에서 련합으로 ‘의료보험기금 선불사업을 잘할 데 관한 통지’를 발포해 국가 차원에서 기본의료보험기금 선불제도를 통일, 보완하고 자금사용 능률을 높여 지정의료기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조력하기로 했다.기본의료보험기금 선불금은 지정의료기구에서 의료비용을 대신 지불하는 압력을...
  • 1970-01-01
  • ‘일대일로’ 자연재해 예방관리 및 응급관리 국제협력기제의 중요 조치로 간주되는 2024 중국국제응급관리전시회가 13일부터 15일까지 북경에서 있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150여개 국내외 기업이 참가했다.응급관리부 해당 책임자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약 2만 2000평방메터의 전시면적에 국내외 선진적 지능화 응급통신...
  • 1970-01-01
  • 15일, 전국 보도계 제11회 ‘훌륭한 기자가 말하는 훌륭한 이야기’ 행사에서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 류가복이 연변에 돌아와 우리 주 보도사업일군 대표들과 감수를 공유하고 많은 보도사업일군들이 새시대의 이야기를 잘 들려주고 정성을 다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하고 더 많은 사람들을 감화시키도...
  • 1970-01-01
  • 15일 5시 35분, 주기상대는 안개 황색경보를 발령했다. 이날 이른아침 연길, 안도, 룡정, 도문, 왕청에는 안개나 가벼운 안개가 끼었고 일부 곳에서는 가시거리 500메터 미만의 안개가 3~6시간 동안 지속되였다.15일 아침, 연길시공안국 교통순라경찰대대 직속 1중대 대원이 연길시 류청거리와 신촌로 십자가에서 교통을 지...
  • 1970-01-01
  • 18일, 전국 명중의이며 길림성의 유명한 중의사인 조계복 ‘명중의 기층 진입’(연변역) 활동이 연변중의병원에서 가동된 가운데 전국 명중의 조계복전승작업실이 이 병원에 세워졌다.18일, 연길시중의병원에서 조계복 의사와 주위생건강위원회 관련 책임자가 전국 명중의 '조계복 작업실' 현판을 하고 있다.료해한...
  • 1970-01-0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