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대호스키레저구에서 만난‘대양 넘어온 얼굴들 ’
카나다 스키어 브로인(좌 2)이 스노보드애호자들에게 기술 지도를 하고 있다.
길림시빙설경제고품질발전시험구의 림해설원에서 한창 새로운 지형공원작품을 구축하고 있는 뉴질랜드 알파인 무한스키클럽 소속 스키장 건설사 쇼 바트워스와 그의 팀원들을 만날 수 있다. 이날도 해가 떠오르기 바쁘게 바트워스는 제설기를 몰고 동료들과 함께 작업현장으로 향했다. 바트워스는 지구촌 여러 유명한 스키운동 지형공원 건설 및 북경동계올림픽 스키장 건설에 참여한 적 있는 , 18년의 스키장 건설사 경험을 지니고 있다.
길림시빙설경제고품질발전시험구 북대호스키레저구는 바트워스가 가장 익숙히 알고 있는 중국의 한 스키장이라고 한다. 이곳에서 이번까지 련속 3번째 빙설기 작업을 하고 있다는 그는 “ 눈이 내리는 시기, 온도, 바람속도 및 산체 락차 등 자연조건은 이곳을 국제적으로 높은 수준의 지형 공원을 건설하기에 가장 좋은 곳으로 되게 했다. ”고 말한다.
북대호스키례저구
"우리는 G삭도 부근에 소형 점프대를 새로 건설할 것이다. 깊지 않아 더 많은 스키어들이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바트워스는 이번 빙설시즌은 늦추어져 왔지만 그의 팀은 작업을 다그쳐 12월 하순에 맞춰 점프대, 스키U자형코스, 추격도 등 시설을 모두 건설할 것이라고 말한다. 그는“중국의 스노보드선수 소익명은 나의 좋은 친구인데 종종 나한테 조언해준다. "면서 “그래서 이번 지형공원은 세계 각지의 스키어들에게 더 인기가 있을 것 ”이라고 부언한다.
최초로 연 백만명을 돌파한 단일 스키장으로 목표
이날 오전 9시가 되니 G삭도 케이블카 입구는 벌써 사람들로 긴 줄이 늘어섰고 스키장은 온통 시끌벅적했다. 아시아 단일 규모 상위권의 스키장으로서 북대호스키레저구는 지난 빙설시즌에는 연인원 85만명이 찾아 전국에서 앞자리를 차지했다. 이번 빙설시즌 스키코스는 64개에서 74개로, 삭도는 11개에서 13개로 증가했으며 제설기는 100대 증가했고 제설송수관은 3,000메터를 더 늘였다. 그 배후는 이번 빙설시즌에 중국에서 최초로 연인원 백만명을 돌파한 단일 스키장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의지가 배여 있다.
북대호스키레저구가 개원한 이래 외국인 스키애호자들의 모습도 심심잖게 보인다. 36세의 카나다 스키어 브로인은 그중 한사람이다. 20여년의 스노보드 경력을 가지고 있는 그는 이전에는 대서양을 날아 유럽으로 가서 스키를 타는 습관이 있었는데 최근년에는 태평양을 넘어 중국 동북으로 스키를 타러 오고 있다. “기반시설이 아주 좋고 지형공원이 풍부하며 해마다 새로운 변화가 있다. ”그는 북대호는 그가 빙설시즌마다 중국에서 반드시 찾아와 도장 찍는 역으로서 지난 음력설도 이곳에서 중국친구들과 함께 보냈다고 말했다.
한편 북대호 지중해 스키학교의 외국인교사 2명이 어린이들에게 수업중이다. 만화 그림이 새겨진 통일된 복장을 입은 어린이들이 장애물을 재치껏 피해 무사히 코스를 통과한 뒤 기문에 달린 방울을 울리며 코치와 하이파이브로 자축하는 아이들을 보며 21세의 오스트랄리아 출신 코치 에밋 로는 “우리는 아이들이 끊임없이 반복되는 동작에서 원리를 터득하고 즐거움을 수확하기를 바란다. ”고 말한다.
“지난 빙설시즌에 처음으로 중국에 와서 코치를 했는데, 시장이 이렇게 방대하고 계속 강대해질 줄은 몰랐다. ”며 에밋 로는 이렇게 말했다. 중국에는 많은 국제 일류의 스키장을 가지고 있는데 유럽과 미국의 오래된 스키장에 비해 설비가 갱신되였으며 지형공원 등 류행하는 놀이방법에서도 끊임없이 새로워지고 있다. 이는 세계 스키 애호가들한테 끊임없이 흡인력을 던져주는 관건이다. 눈이 없는 계절에도 나는 이 열정적인 나라에 남아 일하고 싶다. 이를테면 양궁 코치가 되고 싶다.
전세계적으로‘친구권’을 확대
수요단의 성장도 상유의 소비를 이끈다. 북대호지중해스키학교 교장 책우는 세계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의 현지체험을 제고하기 위해 학교는 이번 빙솔시즌에 오스트랄리아, 쎄르비아, 로씨야, 아르헨띠나 등 나라에서 온 코치들을 모집했을 뿐만아니라 타이에서 온 아동 위탁관리원, 인도네시아에서 온 DJ, 필리핀에서 온 가수 등을 초빙하여 스키장이 전세계적으로 ‘친구권’을 확대하는데 조력하고 있다고 소개한다.
빙설시즌이 되면 우리 성의 각 스키장에로 끊임없이 세계 각지의 벗들이 찾아든다. 그들 중에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스키 수업, 삭도 운영, 지형 설계, 체력 훈련, 운동 재활, 기술 평가 등 령역에서 일하는 사람들도 들어있다.
“눈을 즐기는 세계의 벗들이 길림에 와서 빙설제품을 체험하고 빙설사업에 참여하는 것도 우리의 빙설경제전망계획에 한층 많은 신심을 가져다준다. ” 길림시 빙설경제고품질발전시험구 당사업위원회 서기 우약양은 말했다.
/신화사
编辑:안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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