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주 청소년축구선수들 전국성 경기서 3등 영예를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2월18일 11시42분    조회:17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제1회 ‘서부청소년훈련컵’ 축구교류경기가 12월 16일 호북성체육국 축구운동관리중심 고수수(姑嫂树)훈련기지에서 막을 내렸다. 나흘동안의 치렬한 각축전을 거쳐 연변남자U14대표팀이 남자조 3등의 영예를 따냈다. 광동성 매주시의 남녀 U14대표팀이 각각 남자조와 녀자조 우승을 따냈다.

이번 축구교류경기는 연변, 감주, 매주, 량산, 필절, 지단, 일리, 카스카르 등 8개 서부지역체육교육융합축구청소년훈련체계건설 시범도시의 U14 년령대 남녀 각각 8개 대표팀과 총 400여명 청소년운동원, 감독들이 참가했다. 연변주에서는 남자U14대표팀 22명과 녀자U14대표팀 19명을 파견하여 경기에 참가했다.

13일에 있은 대회 개막전에서 연변팀 골키퍼 코치 조헌은 “이번 대회는 우리에게 자신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무대를 마련하였다. 중국 프로축구 1부 리그에 연변대표팀이 없은 지도 오래됐고 많은 사람들이 이미 갑A 시대 연변축구의 풍격을 잊었을 수도 있다.”고 하면서 “우리는 계속 견지하고 있으며 우리 팀원들이 이 무대에서 모두들에게 우리 연변축구의 풍채을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경기는 중국축구협회와 중국축구발전기금회에서 주최하고 호북성체육국에서 주관, 호북성체육국 축구운동관리중심과 호북성축구협회에서 집행을 맡았다. 시합, 훈련, 연구토론, 현장교학 등 다양한 형식을 통해 시범지역 청소년훈련성과를 전면적으로 보여주고 서부지역 기층감독들의 지도능력과 청소년축구기능을 제고시키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연변주는 2023년말 전국 제1진 8개 국가서부지역체육교육융합축구청소년훈련체계건설 시범도시에 입선된 뒤 청소년축구 개혁발전 중점임무를 정조준하고 체육교육 융합조치를 심화하는 데 주력했으며 전 년령단계 청소년축구 후비인재체계 구축을 적극 추진했는바 학습, 훈련, 경기를 결부시키는 방식으로 청소년축구의 개혁발전을 적극 추진했고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

향후에도 연변주는 정책인솔, 기제협동, 조직보장, 시설건설, 인재양성 등 방면의 사업을 강화함으로써 국가서부지역체육교육융합축구청소년훈련체계건설 시범도시 중점임무가 연변에서 착지하고 열매를 맺도록 추동할 예정이다.

/김파 기자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597
  • 2024-2025 국제빙상경기련맹 쇼트트랙 월드투어가 12월 7일부터 8일까지 북경에서 펼쳐졌다. 길림성의 운동선수 손룡이 경기장에 눈부신 활약을 이어갔는바 3금 1동의 성적으로 길림건아의 풍채를 남김없이 보여주었다.먼저 남자 500메터 결승에서 손룡은 40.155의 성적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그리고 2,000메터 혼성 단...
  • 2024-12-10
  • 최근, 전국탁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1급 운동원’ 칭호를 받은 11살 남학생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그의 이름은 마국동이고 절강 항주에서 온 5학년 학생이다.그는 얼마전 중국탁구협회가 주최한 전국청소년엘리트 시리즈에 참가해 전국 준우승을 차지하며 국가청년대표팀 합동훈련 자격을 얻...
  • 2024-12-10
  • 요즘의 제3회 세계중의약과학기술대회, 2024 장춘국제의약건강산업박람회 전시회 기간에 중의약문화체험전시구 중의약문화관에서 차 대용 각종 약선음료들이 참관자들로 하여금 발길을 멈추고 시식하도록 흡인했다./ 길림일보  编辑:안상근
  • 2024-12-10
  • 연변민족문화교류협회 최옥금 회장이 연변성주청소년체육클럽 리설봉 교장에게 애심기부금을 전달하는 장면12월 5일, 연변민족문화교류협회는 제12회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에 참가하고 돌아온 연변성주청소년체육클럽의 운동선수들을 위한 귀향축하식을 마련하여 그들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하고 기대를 다음 애심기부...
  • 2024-12-10
  • 12월 6일, 연길시조선족무형문화유산보호쎈터에서 창작한 원창작 뮤지컬 《꿈•춘향》 이 연길시문화관 극장에서 첫 공연의 막을 올렸다.《꿈•춘향》은 민간에서 널리 알려진 《춘향전》이야기를 소재로 하고 곡예풍격을 바탕으로 했다. 리몽룡과 성춘향의 사랑이야기를 주선으로 몽환과 현실이 넘나드는 형식을 기발하게 ...
  • 2024-12-09
  • 새 빙설시즌 우리 성 여러 스키장들에 대한 스케치새빙설시즌에 들어선 이래 전 성의 여러 스키장들에서는 자원우세에 발붙이고 시설과 써비스를 적극 제고하면서 더욱 많은 새로운 '놀이방법'들을 출범시켜 전국 각지의 스키애호가들을 열정적으로 맞이하고있다. 사진은 관광객들이 아시아에서 가장 큰 북대호스키...
  • 2024-12-09
  • 세계 최대 커피 생산국인 브라질의 59% 지역이 심각한 가뭄에 시달리면서 아라비카 커피 원두 가격이 1977년 이후 최고치로 급등했다.지난달 27일(현지시간) AFP와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 시장에서 아라비카 커피 선물 가격은 파운드당 3.20딸라까지 상승했는데 이는 3.38딸라였던 1977년 이후 가장 높은 수...
  • 2024-12-09
  • 연변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의 지원으로 연변강휘국제려행사가 설향과 연길을 잇는 직통뻐스 로선을 신설했다. 이번 로선의 개통으로 3개 지역의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되면서 연길의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설향과 연길을 잇는 직통뻐스는 5일부터 운행을 시작...
  • 2024-12-09
  • 8일, 2024-2025 국제빙상경기련맹 쇼트트랙 월드투어 2,000메터 혼성 단체 계주 A조 결승에서 공리, 범가신, 류소앙, 손룡으로 결성된 중국팀은 2분 39초 115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팀과 미국팀이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나눠가졌다. /신화사
  • 2024-12-09
‹처음  이전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