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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우리 성 식량 생산량 500.06억근 달성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2월18일 01시51분    조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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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 생산량 전국 12위, 단위당 생산량 전국 식량 주요 생산성중 2위
 

12월 12일,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2024년 식량 생산량 데이타 공고에 따르면 우리 성 식량 생산량은 500.06억근으로 전국 12위를 차지했다. 식량 단위당 생산량은 931.88근/무로 전국 4위, 식량 주요 생산성중 2위를 차지했다. 무당 생산량은 전국 평균 수준보다 142.4근 높으며 파종면적은 5,366.25만무에 달했다.

 

전국 식량 총 생산량은 동기 대비 1.6% 증가한 14,130억근으로 처음으로 1.4만억근 선에 도달했다. 올해 우리 성 식량 생산량은 500억근 이상을 유지해 식량 주요 생산성의 지위를 지속적으로 공고히 했다.

 

우리 성은 시종 식량 생산을 '삼농' 사업의 첫번째 임무로 삼고 식량 생산을 지원하는 패키지 정책을 출범해 농민에게 옥수수 대두 생산자 보조금, 벼 생산자 보조금, 경작지 지력 보호 보조금을 84.1억원 지급하면서 농민들의 적극성을 불러일으켰다. 올해 전 성 식량 파종면적은 5,300만무 이상을 유지해 풍작을 거두는 데 굳건한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 장마기간 우리 성 일부 지역의 강우량이 비교적 많았는바 전 성은 적극적으로 강력한 조치를 취해 영향을 낮추었다. 빠른 시간내에 성급 구호자금 1,000만원을 조달하고 중앙 구호자금 1억원을 쟁취해 도랑을 준설하고 고인 물을 배수하고 비료를 추시하고 생산을 재개하도록 지원했다. 8,310만원 자금을 들여 877.9만무에 각종 비료 약제를 살포함으로써 농작물의 회복과 생장발육, 성숙과정을 촉진하고 생산량을 제고했다.

 

우리 성은 료서지역과 배수조건이 비교적 좋은 지역 등 재해를 입지 않은 지역을 지도해 중·후기 논밭 관리를 강화하고 단위당 생산 수준을 제고하여 수재지역에서 본 손실을 만회했다. 동시에 토지와 기술에 의존하는 식량 생산 전략의 각종 조치를 취해 316만무의 고표준 농전을 신축, 개조, 제고했고 1,000만무에 흑토지 보호공정 실시해 경작지의 지력을 진일보 제고했다. 옥수수, 대두 단위당 생산량 제고 공정 프로젝트 현은 2개에서 11개로 늘었고 부신, 조양 등지에서는 무당 년간 생산량이 1톤인 농전이 생겨났으며 대두 300무 프로젝트 구역의 무당 생산량은 681.1근으로 동북지역의 대두 대면적 실측 다수확 기록을 세웠다. 이외 재해를 입지 않은 지역의 풍작으로 손실을 만회하고 수많은 공정 프로젝트의 강력한 지원은 우리 성 올해 식량 단위당 생산량이 지속적으로 비교적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데 조건을 마련해주었다.

 

료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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