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글로벌 경제인들은 국내에서 사단법인 아주경제발전협회해외무역위원회(광주)로 해외에서 월드옥타 광주지회로 활약하면서 고품질 발전으로 지역 및 민족사회발전에 기여하며 청춘의 빛과 열정을 다해가고 있다.
12월 14일,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해외무역위원회(광주)·월드옥타 광주지회 회장 리·취임식 및 송년회'가 광주판위구 쉐라톤 아오위안호텔에서 개최되였다.
이날 행사에는 심천, 불산, 연길, 소주, 상해, 이우 등 국내 여러지역 월드옥타 형제지회 대표와 인사 그리고 광주 사회각계 인사와 래외빈들을 비롯해 월드옥타 광주지회 회원 및 차세대 경제인 도합 250여명이 참석했다.
월드옥타 광주지회는 지난 2005년 11월에 설립되여 사업력량 강화로 글로벌 네트워크 기반을 구축하고 생기발랄한 경제단체로 도약하면서 래년 설립 20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제8대 리수림 지회장
월드옥타 광주지회 제8대 리수림(51세)지회장은 이날 개회사 및 리임사에서 행사에 참석한 래외빈들에게 환영의 인사말을 전하면서 "지난 임기 2년동안 과거의 관행과 지회 운영방식을 개선하고 지회내부의 단합과 활성화를 강화시키는 것이 단체 품위 향상에 중요한 토대가 되였다고 생각한다"고 하면서 제8대 회장단과 회원, 차세대들이 힘을 합쳐 력대 최고 회원인수를 확보했다고 임기동안의 노력에 대해 소감을 전하면서 제9대 리현덕 신임 회장이 더 활약하는 단체로 성장시키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리·취임식에서 제8대 리수림 지회장은 지회장직 이양 상징으로 지회기발을 제9대 리현덕 신임 지회장에게 전달하고 당선증을 전했다.
리수림 지회장은 길림성 교하라법산 태생으로서 어린시절 길림성의 명승지 라법산을 바라보며 웅장한 산과도 같은 꿈이 있었는데 그것인즉 바로 큰 사업을 지향하는 사업가의 꿈이였다고 한다. 1994년 이우에서 복장무역을 시작하던데로부터 현재 중남미를 위주로 하는 국제물류사업에 종사하면서 사업가의 꿈을 현실로 이루고 있다. 학습형 기질인 그는 인터넷에서 자습으로 물류에 대한 상식으로부터 배우기 시작해 물류관련 지식을 폭넓게 습득해 오늘의 물류사업을 이루는데 귀한 밑걸음이 되였다. 뿐만 아니라 짬짬이 시간을 내여 하문대학 법률학부 본과 함수를 시작해 곧 졸업증을 따는 결실을 맞이하게 된다.
월드옥타 광주지회라는 글로벌 경제단체를 활성화해 지역사회발전에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저 그는 회장임기동안 지회 산하에 백운구지역, 아세아경기촌지역, 화두지역, 불산지역, 판위지역 등 5개의 지회를 두어 정기적인 활동을 하면서 회원인수를 증가하여 단체가 활성화를 폭넓게 이루게 했다.
리현덕 광주지회 제9대 지회장
취임식에서 리현덕 제9대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광주지회 력대 회장들의 훌륭한 업적으로 이뤄낸 20여년의 력사를 기리고 이 성과를 기반으로 내실을 든든히 다져 회원과 차세대들이 지회에 대한 신뢰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할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취임비전을 밝혔다.
리현덕신임 지회장은 2005년 협회 설립 맴버로 협회에 가입하고 차세대와 회원을 거쳐 20여년만에 회장으로 되였다.
월드옥타 광주지회 제9대 리현덕(48세)신임지회장은 흑룡강성 녕안시 태생으로서 수력발전소 공정사로 계시는 아버지와 직장인으로 사업하는 어머니의 맏아들로 태여나 아래에 녀동생을 거느리고 매일 행복한 가정분위기속에서 부러움없는 생활을 누려가면서 아버지처럼 전력공학 공정사가 되여보려는 것이 꿈이였다.
녕안시조선족중학교를 졸업하고 공정사를 꿈꾸며 중등전문학교인 목단강시전력공업학원에 입학해 3년간 꾸준히 학업을 마치고 그는 1995년 녕안석두발전소에서 직장인으로 몸담았다.
혈기왕성한 젊음의 열기는 그로 하여금 더 큰 무대로 진출해보고 싶은 삶을 동경하게 되여 그는 하해해 무역인으로 되였고 현재 글로벌 기업 J&Y그룹(타일, 위생도기, 석재, 인조석, 마룻바닥, 내외 장재 등 건축자재)중국대표로 사업하고 있다.
동영상축사를 전하는 박종범회장
이날 행사에서 월드옥타 본부 박종범 회장의 동영상축사에 이어 주광주한국총령사관 박남수 부총령사, 코트라광주 무역관 리지훈 관장, 월드옥타 화동화남지역 라대홍 부회장, 광동성조선족련합회 정용택(한성진 대독)회장, 광주조선족련합회 김철 회장 등 인사들의 축사가 있었다.
이들은 축사에서 2025년, 새해 20주년을 맞이하게 되는 월드옥타 광주지회 20여년의 성과를 긍정하고 제7대 리수림 회장의 노력에 찬사를 보내고 제8대 리현덕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면서 월드옥타 광주지회가 새로운 비전으로 새로운 꿈을 밝히며 더 아름다운 내일을 수놓아가기를 희망했다.
행사 20주년 케익 컷팅식에는 주광주한국총령사관 박남수 부총령사, 코트라광주 무역관 리지훈 관장, 광주지회 제8대 리수림 지회장, 제9대 리현덕 신임지회장, 박해하 리사장, 리경호 월드옥타 본부 부리사장,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해외무역위원회 남기학 회장 등 인사들이 함께 20주년을 경축하여 케익을 잘랐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월드옥타 제9대 회장단 성원 발표와 임명장 발급에 이어 신입회원 뱃지 수여식이 있었다.
/강빈 길림성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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