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습근평, 오문특별행정구정부 환영만찬 참석 및 중요연설 발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2월20일 15시22분    조회:4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2월 19일 저녁, 국가주석 습근평은 오문특별행정구 정부 환영만찬에 참석하고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신화사 기자 국붕 촬영).

오문 12월 19일발 본사소식(기자 서전, 왕주): 19일 저녁, 국가주석 습근평은 오문특별행정구정부 환영만찬에 참석하고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연설에서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지난 5년 동안은 오문 력사상 극히 평범하지 않은 5년이였다. 지난 100년간 겪어보지 못한 세계적인 대변환국면이 빠르게 발전하고 세기적인 전염병상황이 발생한 준엄한 시련에 직면해 제5기 오문특별행정구정부에서는 오문의 사회 각계 인사들을 단합인솔해 난관을 박차고 나아가고 무실력행함으로써 경제가 지속적으로 회복되고 호조세를 보이도록 추진하고 제반 사업에서 전면적인 진보를 가져왔는바 오문특색을 띤 ‘한 나라, 두 제도’의 성공적 실천의 새로운 장을 엮어놓았다.

오문동아시아운동대회체육관 연회장은 경사스럽고 열렬한 분위기로 들끓었다. 18시경, 습근평과 부인 팽려원이 오문특별행정구 행정장관 하일성과 부인 정소정의 수행하에 연회장에 들어서자 사람들이 모두 일어나 뜨거운 박수로 맞이했다.

습근평은 열렬한 박수 속에서 열정이 넘치는 연설을 발표했다. 그는 먼저 중앙정부와 전국 여러 민족 인민을 대표해 전체 오문대중과 오문발전을 관심하고 지지해준 국제우호인사들에게 진심으로 되는 문안과 량호한 축복을 전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지난 5년간 오문은 경제의 적정다원화발전에서 새로운 성과를 거두고 민생복지수준이 새로운 단계에 올라섰으며 나라를 사랑하고 오문을 사랑하는 정치 및 사회적 토대가 날로 공고해지고 국제적 영향력과 인지도가 대폭 향상되였다. 지난 5년간 오문이 발전에서 뚜렷한 성과를 이룩할 수 있은 것은 ‘한 나라, 두 제도’방침을 전면적이면서도 정확하게 관철했기 때문이고 중앙정부와 조국 내지가 전폭적으로 지지해주었기 때문이며 국제사회가 적극적으로 참여했기 때문이다. 이런 성과들은 오문특별행정구정부가 사회 각계 인사들을 단합시켜 결사적으로 노력해 이룩한 것이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오문은 ‘한 나라, 두 제도’라는 독특한 우위로 이미 발전을 위한 토대를 튼튼히 다졌는바 강국건설과 민족부흥이라는 세찬 동풍을 타고 더 높이 날고 더 멀리 나아가며 더 나은 발전을 실현하는 조건을 충분히 갖추었고 또 그러한 능력이 얼마든지 있다.

습근평은 오문에 다음과 같은 세가지 기대사항을 제기했다. 첫째는 높이 서서 멀리 내다보고 더욱 적극적이면서도 능동적으로 월항오대만구 건설 등 국가발전전략과 접목하고 국제무대에서 더욱 큰 역할을 발휘해야 한다. 둘째는 드넓은 흉금으로 나라를 사랑하고 오문을 사랑하는 기치하에 더욱 개방적이고 포용적이며 단합하고 힘을 모으며 천하의 영재들을 널리 영입함으로써 함께 아름다운 오문을 건설해야 한다. 셋째는 예의진취하여 더욱 큰 패기를 가지고 과감히 변혁, 혁신하며 ‘한 나라, 두 제도’의 제도적 우월성을 보다 잘 발휘시킴으로써 오문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개척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위대한 조국이 든든한 뒤심이 되고 있는 한 오문특별행정구는 틀림없이 한층 더 분발노력해 새로운 비약을 실현하고 새로운 휘황을 창조할 수 있을 것이다.

하일성은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조국귀환 25주년을 맞이해 습근평 주석이 다시금 친히 오문을 방문했다. 이는 오문특별행정구의 대사, 경사이자 성사(盛事)이다. 오문에 대한 습근평 주석의 진심어린 걱정과 관심은 오문동포들을 크게 고무해주고 그들의 긍지감을 불러일으켰다. 조국대가정의 일원으로서의 오문은 새 시대 새 로정에서 새로운 중책을 떠메고 새로운 업적을 이루어 강국건설과 민족부흥의 위업을 위해 보다 큰 기여를 해야 한다. 나는 습근평 주석의 따뜻한 배려와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지지하에 제6기 행정장관인 잠호휘선생이 반드시 새로운 특별행정구 정부와 사회 각계 인사들을 이끌고 오문특색을 띤 ‘한 나라, 두 제도’ 실천의 새 장을 엮어나갈 수 있으리라고 나는 굳게 믿는다.

채기, 리홍충, 하위동, 하립봉, 왕소홍, 왕동봉, 하보룡 등이 환영만찬에 참석했다.

정협 전국위원회 부주석 하후화, 향항특별행정구 행정장관 리가초, 오문특별행정구 후임 행정장관 잠호휘, 전임 행정장관 최세안 그리고 오문특별행정구 정부 주요관원과 오문 각계 대표 등도 만찬에 참석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7590
  • 대설은 24절기중 21번째 절기이자 겨울철 3번째 절기이다. 이는 한겨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 에너지 섭취 증가, 량질단백질 공급 보장 추운 겨울에는 량질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을 선택하고 에너지섭취를 적절하게 늘려 신체의 내한성을 향상시켜야 한다. 양고기는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체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겨...
  • 2024-12-06
  • 언론보도에 따르면 ‘모범생 화장지(学霸厕纸)’가 다시 인기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를 불러일키고 있다. 이른바 ‘모범생 화장지’는 고대시, 수학공식, 영어단어 및 기타 지식 포인트로 인쇄된 두루마리종이로 주로 ‘파편화된 학습’ 및 ‘곳곳에 지식이 있다’는 리념에 중점을 둔다. ‘모범생 화장지’ 외에도 다양한 지...
  • 2024-12-05
  • 혀를 단련하면 뇌와 안면 신경을 간접적으로 자극하여 뇌의 위축을 늦추고 안면 신경과 근육의 로화를 방지할 수 있다. 1. 혀 내밀기 혀끝을 최대한 앞으로 내밀어 혀뿌리가 늘어나는 느낌이 들도록 한 후 걷어 말기를 반복한다. 매번 10회씩 련습한다. 혀의 신축운동을 통해 혀뿌리 및 주변 근육군을 스트레칭하고 혀와 련...
  • 2024-12-05
  • 중화문명은 력사가 유구하고 넓고 심오하며 중국식 현대화는 중화문명에 현대적 힘을 부여했다.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에 깊이 뿌리 내리고 인류의 모든 우수한 문명 성과를 배우고 흡수한 중국식 현대화는 인류 문명진보의 발전방향을 대표하는바 서방현대화 모식과 다른 새로운 청사진을 보여줌으로써 인류문명의 새로운...
  • 2024-12-05
  • 북경시간 12월 4일, 우리 나라에서 신청한 ‘음력설-중국인이 전통새해를 경축하는 사회실천’이 빠라과이 아순시온에서 열린 유네스코 무형유산 정부간위원회 제19차 회의에서 심사를 통과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등재되였다. 음력설의 력사적 기원과 발전 변천 음력설은 초기 인류의 원시신앙과 자연숭...
  • 2024-12-05
  • “당면의 준엄하고 복잡한 국제환경에서 ‘일대일로’공동건설의 고품질발전을 추동하는 것은 기회와 도전이 병존하고 있으나 전반적으로 보면 기회가 도전보다 많다.” 습근평 총서기가 제4차 ‘일대일로’건설사업좌담회에서 발표한 중요한 연설은 국제 구도변화와 글로벌 발전대세를 심각하게 통찰하고 당면 직면한 기회...
  • 2024-12-05
  • 최근 ‘스키타자(滑呗)’앱은 새 빙설시즌 첫째주 ‘전국 스키장 인기’ 순위를 발표했다. 길림의 북대호스키리조트, 만과송화호리조트, 길려만봉통화스키리조트가 모두 순위에 올랐다. 폭발적인 인기는 모두가 다 인정하고 있다. 그렇다면 왜 모두 길림에 스키를 타러 오는 것을 좋아할가? 길림은 유럽 알프스산맥, 북미 ...
  • 2024-12-05
  • 최근 길림성 훈춘시의 한 네티즌은 표범 한마리가 마당에 침입해 10여분간 마당에 머무른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에 따르면 표범은 한참을 여유롭게 마당을 둘러보다가 이내 자리를 떴다. 12월 4일, 영상을 발표한 우선생의 소개에 따르면 이 영상은 길림성 훈춘시 판석진에서 촬영했는데 이 표범이 친구의 산장에 침입했을...
  • 2024-12-05
  • 구원항공의 소식에 따르면 구원항공은 2024년 12월 3일부터 장춘-련운항-방코크 사완나품로선을 개통하는데 이 항로는 매주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에 3편 운항할 계획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 2024-12-05
  • 12월 4일, 외교부 대변인 림검은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했다. 한 기자가 다음과 같이 질문했다. 중국 외교부는 한국의 짧은 비상계엄 실시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가? 이는 중한관계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가? 조선반도 혹은 아태지역 안전형세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대변인 림검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측은 관련 ...
  • 2024-12-05
‹처음  이전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