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의약그룹주식유한회사 심재관 회장

청송의약그룹주식유한회사 심재관 회장은 창조력과 비전으로 의약기업을 주도하며 인간 존중 및 환경친화적 경영을 실천하여 최상의 가치를 창출하면서 조화로운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얼마전에 기자는 국내 기업인들과 동행해 청송의약그룹주식유한회사를 방문해 심재관 회장으로부터 기업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는 그의 기업경영 상황을 전해듣는 의미깊은 시간을 가지게 되였다.

청송의약그룹주식유한회사 총부가 위치한 천진환구금융중심빌딩 

심재관 회장은 길림성 부여현 출신으로서 심양약과대학을 졸업하고 1991년 천진중앙제약공장 연구소에 일하면서 국내제약업과 글로벌 의약기업의 차이점을 느꼈다. 그리고 제약업의 발전 가능성을 의식하고 1994년부터 창업을 선택했다.

그는 우선 외국의 중간재, 원료의약품 등을 인입하기 시작했고 1997년 lMF외환위기를 계기로 한국의약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을때 기회를 잡아 한국 의약회사들의 원료 의약품, 완전 의약품을 처음으로 중국에 수입하기 시작했다.

한국의 파트너들도 이를 계기로 중국수출을 통해 수익을 높여 윈윈을 이루었다.

청송의약그룹주식유한회사는 연구개발과 함께 판매는 국내에서, 생산은 국외에서 완성하는 시스템으로 시장수요를 만족시키고 약품의 품질을 보장하는 파트너 상호 협력방안으로 한동안 제약업계의 독특한 운영모델이 되기도 했다.

청송의약그룹주식유한회사는 고품질 전략으로 자체의 연구개발을 추구하면서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의약품과 기술을 도입하는데 주력했다.

청송의약그룹주식유한회사 총부를  참관하고 있는 국내기업인, 관계자 일행 

국내 의약품 관리규정에 따라 체계적인 의약품 기업으로 부상하면서 중국 제약업계에서 독보적인 자리를 차지할수 있었다.

심재관 회장의 추구하는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비전'은 기업의 외향적 성장을 넘어 최상의 만족을 고객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굳은 의지를 가지고 있다. 첨단 의약기업 건설을 중심으로 다양한 부문에서 시너지를 창출하는 청송의약그룹주식유한회사의 순환형 기업구조는 기업의 혁신을 일으키며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 있다.

청송의약그룹주식유한회사는 현재 프랑스, 덴마크, 한국, 인도 등 글로벌 제약업체들과 안정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의약품의 안전성과 효과성을 높이면서 고품질의 의약제품 생산, 판매 등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다.

회사는 자주적인 연구개발에 의탁하고 글로벌 특색 의약 제품과 기술을 선별, 도입하여 중국의 감독관리요구에 따라 상장 신청, 품질 통제, 상장후 관리 및 상업화를 완성한 의약기업이다. 회사는 항생제 제품 7종, 소아과 제품 2종, 골과 제품 2종, 안과 제품 4종 등 주요 취급품목 38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30여개 성, 직할시, 자치구에 70개 독립판사처를 소유하고 있다.

현재 청송의약그룹주식유한회사는 40여개의 자주적인 지적재산권을 가지고 있으며 연구제작중인 제제 품종 15개, 원료약 품종 50여종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전국 원연약품 도입개발의 선도기업으로서 매우 풍부하고 성공적인 시장보급 및 판매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여러 품종이 세분화된 분야에서 시장점유률 5위안에 든다.

회사는 현재 국내 1만여개 병원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고 매출액 14억원,세금납부 2억원이 넘는 과학기술형 기업으로 성장하였다.

청송의약그룹주식유한회사, 청송제약 스마트공장 건설에 나서 지난 6월중순 천진시 과학기술산업혁신프로젝트인 청송(천진)제약유한회사의 무군제제 생산공장 1기 건설프로젝트가 천진경제기술개발구 서구에서 정초식으로 돛을 올렸다.

심재관 회장이 전액 투자한 자회사인 청송(천진)제약유한회사는 이곳에 연구개발과 생산기지를 건설하게 된다.

이 프로젝트는 천진경제기술개발구 서구 신안로와 산업 2거리, 3거리의 교차로에 위치해있으며 2기 공사 프로젝트로 나뉘는데 1기공사 프로젝트는 탄소페니실린류(碳青霉烯类) 고급제제 약품 스마트공장 건설로서 건설후 국내 최초로 탄소페니실린 전 제품 약품제제의 연구개발과 생산 능력을 갖춘 기지로 될 것이다. 2기 프로젝트는 특허약품 생산센터로 수준 높은 GMP 스마트화 특허약품 생산센터 구축을 목표로 한다.

1기 프로젝트는 건축면적 3만평방미터이고 도합 4개 생산라인이 있으며 총투자액이 7.88억원인데 그중 고정자산 투입이 6.02억원, 연구개발 투입이 1.51억원, 정보화 건설 투입이 0.35억원에 달한다. 2기 프로젝트는 건축면적이 1.4만평방미터이고 도합 4개 생산라인이 있으며 총투자액이 3.4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는데 그중에서 연구개발 투입이 1.2억원, 생산라인 고정자산 설비 투입이 1.2억원, 청정작업장 투입이 0.4억원이며 기타 설비 투입이 0.2억원에 달한다. 현재 프로젝트 2기도 한창 준비 가동중에 있다.

심재관 회장은 "청송제약의 건설은 기업의 핵심경쟁력을 한층 더 키우고 청송의약그룹의 업무 발전에 '가속도'를 주입할 것이며 청송의약그룹 업무 발전의 중요한 버팀목으로 될것이다. 청송제약은 국내외 선진적인 제약 기술과 설비를 모아 공장의 자동화와 스마트화 수준을 중점적으로 향상시키고 연구개발과 혁신, 품질과 안전 관리 체계 등 다방면에서 생산 효률과 제품 품질을 전방위적으로 보장하여 시장의 다양한 수요를 만족시킬 것이다"고 전했다.

청송제약은 완벽한 품질과 안전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GMP 규범에 따라 엄격히 생산을 조직하고 약품 품질은 국제 최고표준을 엄격히 집행하며 원자재 구매로부터 제품 출하에 이르는 모든 고리마다 엄격한 품질통제를 진행하여 약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확보하고 시장의 수요와 기대를 대폭 만족시키게 된다.

중화민족공동체의식 수립을 확고히 견지하면서 기업인의 책임감을 다해 심재관 회장은 지난 2000년부터 각종 공익활동에 적극 참가하면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수립으로 조화로운 사회건설을 위해 정열을 다하고 있다.

심 회장은 가정형편이 어려워 공부를 할수 없는 빈곤한 산간지역의 948명 학생들에게 조학금 136.4만원을 지원했고 조학금을 지원받은 학생들중 400여명이 대학교에 진입하여 학습하고 있으며 800여명이 이미 졸업하고 취직하여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있다.

천진시청소년발전기금회를 통해 6명 빈곤학생의 수술비용을 지원했으며 사천 문천지진때에는 재해 지구에 60만원을 기부하였다. 코로나 팬데믹이 터지자 180만원어치의 의료용 마스크를 구입하여 천진시 정부에 기부하였다. 2015년 '8.12 천진항 대형폭팔사고'가 발생했을 때 110여만원에 달하는 긴급 약품을 기부하여 소방대원과 시민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었다.

'무엇보다 사람이 우선'이라는 마음으로 10년째 모교 심양약과대학 후배들의 창신력을 키우기 위해 심양창업대회를 꾸준히 열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이 창업대회를 통해 취업을 준비하는 계기로 삼게 해주고 있다. 

심양약과대학에 기부한 금액만 보면 2019년에 100만원을 후원했고 2020년에는 37.8만원을 후원했으며 2021년에는 101만원을 후원하였다. 이런 기부금은 모두 후배들의 인재양성에 사용되고 있다.

2017년 10월 30일, 천진시적십자로부터 '박애(博爱)'상을 수상했고 2017년 '민영기업건강성장공정 사회기부 100대 기업'에 당선되였다.

청송의약집단주식회사는 2020년 12월 21일에 천진대강당에서 '천진시적십자분야 선진집체'라는 표창을 받았다.

심회장은 회사 직원들도 마찬가지로 넓은 시야를 가져야만 함께 성장할 수 있다고 조언하면서 매년 직원 해외려행을 복지로 제공하고 있으며 청송의약그룹주식유한회사를 글로벌화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중이다. 이외에도 그는 여러 가지 취미활동을 조직하여 직원들의 사업심도 키우고 생활에 대한 정취도 느끼게 함으로써 종합적인 사고력을 키우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자신에 대해 엄격하게 요구하고 있으며 사업에서 신용을 최우선으로 내세우고 있다. 그는 협력하는 사람과는 공평하게 리윤을 나누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으며 10여년 동안 한번도 파트너와의 약속을 어긴적이 없다고 한다.

심재관 회장은 현재 천진시조선족련의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 회장직에 몸담은 이래 그는 천진조선족련의회를 천진지역사회의 우수한 단체로 이끌어가면서 조화로운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중화민족공동체의식으로 민족사회의 지명도와 기여도, 전형 등 책임감과 사명감을 일층 증강하기 위해 천진조선족련의회는 정기적으로 '천진시조선족련의회감동인물'시상을 하고 있다.

지난해 제3기 감동인물에는 천진조선족사회를 위해 기여한 로인협회 서종술 로회장, 천진월드옥타 양성철 회장과 천진시종양병원 신경외과 박영철 의사가 감동인물로 선정되여 표창을 받았다.

심재관 회장이 감동인물 시상으로 수상자들에게 증서를 발급하고 있다

조선족 사회를 위한 기부활동도 빼놓지 않고 진행중이며 15년동안 지속적으로 고향 로인들에게 기부한 금액만 20여만원에 달한다. 천진시조선족련의회는 2023년도에 합계 137만 9천여원에 달하는 기부금을 모아서 로인협회, 애심기금회, 진달래장학마을, 민속촌, 예술단, 녀성협회, 체육협회, 한인회 등 단체들에 전달하였다. 기부를 해준 단체는 도합 41개, 단체기부금이 45만원에 달하고 개인 기부는 도합 212명이 참여 합계 92만 8천원을 기부하였다.

심재관 회장은 개인명의로 2022년과 2023년 합계 68만 6천여원의 현금을 기부하였고 이외 90만원에 달하는 약품을 민족사회에 기부하였다.

이날 기업교류활동을 마치면서 심재관 회장은 일행에게 다음과 같은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청송의약그룹주식유한회사는 "하나의 의약기업으로서 무한한 책임감으로 고객의 안전과 행복에 대한 품질경영을 추구해왔고 우리 사회를 위한 무한가치를 창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이와 함께 하나의 목표달성에 안주하지 않고 도전정신으로 늘 새로운 목표를 향해 달리고 인류를 위한 가치, 더 좋은 의약제품과 서비스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선물할 것이다"고 부연했다.

이날 기업참관, 교류활동에 참가한 국내 기업인들은 심재관 회장이 중화민족공동체의식으로 장기간 기업의 고품질 발전을 이루면서 기업가정신으로 자선공익사업에서 기여해온데 대해 찬사를 아끼지 않으면서 그의 비범한 정신을 따라배워 주동적으로 혁신하여 고품질 기업발전과 조화로운 사회건설에 주력할 것을 다지였다.

/강빈 길림성특파원

자료제공:  청송의약그룹주식유한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