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감동연변] 도로에서 달리던 삼륜차에서 화재...용감한 구급차 대원들의 초기 진압으로 큰 피해 막아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2월19일 10시59분    조회:9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2월 18일, 연길시 연북로와 연집거리 교차로 부근에서 도로를 달리던  전동삼륜차 한대가 갑자기 짙은 연기를 내뿜는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였다. 마침 이곳을 지나던 연길시구급중심 구급대원들이 위험을 아랑곳하지 않고 진화에 뛰여들었다.

10시경, 이 중심 연북분소 332차대 구급대원들이 임무를 수행하고 돌아오다 연북로와 연집거리 교차로에서 신호등을 기다리던 중 앞에 있던 전동삼륜차에서 연기가 피여오르는 것을 발견했다. 구급차 운전자 윤언철은 구급차를 안전구역에 세워둔 후 의사 류계봉과 구급대원 왕점순과 함께 차에 비치한 소화기를 들고 불이 난 전동삼륜차를 향해 뛰여갔다. 간호사 왕우는 즉시 화재신고전화를 걸었다.

류계봉은 “당시 불이 난 전동삼륜차에는 종이상자 등 인화성 물질이 가득 쌓여 있었고 불이 빠르게 번지면서 연기가 점점 거세지고 이따금 불꽃이 번쩍였다”고 돌이키면서 “불을 끄는 동안 지나가던 운전자 몇명도 소화기를 가지고 와 진화에 동참했고 모두의 노력으로 불길은 빠르게 잡혔다”며 말했다.  잠시뒤에소방차의 싸이렌 소리가 멀리서 들려오자 류계봉 등은 차량으로 돌아와 조용히 자리를 떴다.

료해에 따르면 이 중심의 구급대원들이 진화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한다. 앞서 이 중심의 구급대원들은 한차례 임무를 수행하고 복귀하던 중 자연발화한 오토바이를 만나 몸을 사리지 않고 진화에 뛰여든 적이 있었다.

다년래 이 중심에서는 소방안전사업에 대해 높은 중시를 돌려 정기적으로 소방안전지식양성 및 방화응급훈련을 진행하였으며 간부와 종업원들의 소방안전의식과 경보, 진화, 대피기능을 부단히 향상시켰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편역: 리은파

来源:延边晨报

初审:李银波

复审:尹升吉

终审:金敬爱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056
  • 8월, 광동 동관은 찌는듯한 무더위를 맞이했다 점심 무렵 실외의 기온은 더 말할나위 없었다 경찰은 환경미화원들을 조정실에 초대하여 휴식하게 했다 다시 문을 열었을 때 경찰은 눈앞의 광경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8월 1일 점심 광동 동관시 풍란진의 실외기온은 35섭씨도를 초과했다 환경미화원 풍건국과 석자수는 이...
  • 2023-08-13
  • ‘가을 모기가 호랑이처럼 사납다’라는 말이 있는데 립추가 지나면 모기들이 점점 더 많아진다. 중국질병예방통제쎈터 감염병예방통제소 매개생물통제실 주임 류기용은 립추가 지나면 온도가 25~28℃이고 비가 많이 내려 모기들이 활동하고 번식하기 더욱 적합해진다고 했다. 립추가 지난 후 모기들이 더욱 극성을 부리며...
  • 2023-08-13
  • 중국 공민이 관련 국가와 지역(제3진)으로 가는 려행사의 출경단체관광업무를 회복할 데 관한 문화관광부 판공청의 통지 각 성, 자치구, 직할시 문화관광청(국), 신강생산건설병퇀 문화체육라지오텔레비죤관광국: 중국 공민이 관련 국가로 가는 려행사의 출경단체관광업무를 시범적으로 회복한 이래 출경관광시장이 전체적...
  • 2023-08-12
  • 8월 11일, 제11회 모순문학상이 북경에서 공개되였는데 양지군의 《설산대지(雪山大地)》, 교엽의 《보수(宝水)》, 류량정의 《본파(本巴)》, 손감로의 《천리강산도(千里江山图)》, 동서의 《메아리(回响)》 등 5부 작품이 영예를 안았다. 이번 모순문학상 출품작공모는 2023년 3월 15일에 가동하여 2023년 4월 30일에 끝...
  • 2023-08-12
  • 전 주 무형문화재의 창조적 전환과 혁신적 발전을 촉진하고 무형문화재와 관광의 심층 융합 발전의 새로운 경로를 확대하기 위해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은 주급 무형문화재 체험기지 추천 신청 사업을 조직 전개하였으며, 주 직속 단위, 현(시)의 추천을 받아 전문가 론증을 거쳐 추천할 명단을 확정하였습니다...
  • 2023-08-11
  • 중앙기상대가 8월 11일 아침 폭우 람색조기경보를 내고 앞으로 24시간동안 북경과 천진, 하북지역에 폭우날씨가 출현할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오전 10시 한국에 상륙한 후 외곽 구름의 영향을 받아 길림 동북부, 흑룡강 동부의 일부 지역에 폭우날씨가 출현했다. 그리고 길림 연변, 흑룡강 칠...
  • 2023-08-11
  • 위는 ‘수곡지해’라고 불리는데 이는 음식의 림시 저장 장소일뿐만 아니라 중요한 소화기관이기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음식으로 위장을 보호하려고 시도하는데 그중 몇가지 그릇된 방법은 위를 보호할 수 없을뿐만 아니라 위장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다. 소문: 죽을 먹으면 소화가 잘 되기에 위를 보호할 수 있다. 분석:...
  • 2023-08-11
  • 연변주홍수방지가뭄대처지휘부 판공실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올해 제6호 태풍 '카눈' 북상과 외곽 구름계의 영향으로 8월 9일 20시부터 11일 8시까지, 연변주 대부분 지역에 뚜렷한 강우날씨가 나타...
  • 2023-08-11
  • 공안부는 8월 10일 소집한 보도발표회에서 공안기관이 공민 개인정보 침범 불법범죄행위를 타격정돈한 조치의 성과를 통보했다. 발표회에서 한 기자가 현재 범죄자들이 불법으로 공민 개인정보를 확보하는 주요수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고 물었다. 이에 공안부 인터넷안전보위국 경무기술2급총감 황소소는 공안기관이 해...
  • 2023-08-11
  • 연길시조선족무형문화재보호중심의 2023년 '문화 및 자연유산의 날' 계렬전시공연 가운데 하나인 곡예 판소리극 <고향렬차>가 8월 15일 첫 공연을 하게 된다. 이 극은 단원의 이야기와 군상이 보여...
  • 2023-08-1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