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은 춥고 기온이 낮아 심뇌혈관질환 다발 시기이다. 이에 연길시질병예방통제중심은 주민들이 방한보온에 주의 돌려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할 것을 당부했다.

연길시질병예방통제중심 만성질병예방퇴치과 과장 정춘희의 소개에 따르면 심뇌혈관질환은 일종 만성질환으로 기인되는 원인은 여러가지이다. 그중에서도 겨울철 찬공기는 말초혈관 수축, 혈류량 저항 증가, 혈압 상승을 유발해 신체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다. 동시에 날씨가 추워지면 대부분 사람들은 운동량이 적어지는 반면 고칼로리, 고지방 음식을 섭취하여 혈류량이 느려지고 혈액 점도가 높아져 심뇌혈관질환의 발병률이 증가한다. 이밖에 밤샘, 흡연, 과음주 등 불량한 생활 습관도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원인이다.

정춘희는, 주민들은 일상생활에서 날씨변화에 류의하고 보온에 주의 돌리며 적당하게 옷을 증감하고 특히는 목부위, 복부, 팔꿈치, 무릎, 발 등의 보온에 각별히 주의하여 혈압의 파동을 일으키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적은 량의 소금과 저지방, 고섬유질 음식을 섭취하는 원칙에 따라 신선한 과일과 콩류를 적당하게 먹고 담배와 술을 피하며 평소에 물을 더 많이 마시고 밤을 지새지 않으며 규칙적인 일과 휴식을 유지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한다. 이밖에 적당하게 운동하고 상대적으로 온도가 높을 때를 선택하여 외출할 뿐만 아니라 운동을 너무 많게, 너무 무리하게 하지 말고 천천히 걷는 운동을 해야 한다. 자신의 몸상태를 잘 살피고 가슴이 답답하고 무기력하며 언어 및 운동에 이상이 있고 혈압과 심박수에 뚜렷한 변화가 있는 등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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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역: 김홍화

来源：延边晨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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