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에서 차를 후진할 수 있을가? 상식적으로는 리해가 되지 않는 일이지만 이런 위험천만한 행위가 일전 우리 주변에서 발생했다. 일전 길림성공안청 고속도로공안국 연길분국 민경들은 고속도로에서 차를 후진한 운전자를 발견하고 벌금 200원, 벌점 12점의 처벌을 안겼다.
12월 9일 오전 10시 40분경, 연길분국 민경들은 감시카메라를 통해 한 외지번호를 부착한 자가용차가 훈춘-울란호트 고속도로 91킬로메터 부근에서 좌우로 비틀며 'S'자 형태로 후진하는 것을 발견했다. 후진 후 그 자가용차는 연길북출구 나들목을 통해 고속도로를 빠져나왔다. 후진 과정에 많은 차량들이 옆으로 '스치듯' 통과했는데 심히 위험했다. 지휘중심은 즉각 민경을 파견하여 해당 차량을 검거했다.
민경의 조사에서 운전자 형모는 당시 왕청에 갔다가 연길로 돌아오는 길이였는데 출구를 지나쳐서 후진했다고 했다. "당시 그 운전자는 지나간 거리도 멀지 않으니 후진해도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민경들은 형모에게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관련 법률법규에 따라 벌금 200원, 벌점 12점의 처벌을 안겼다.
고속도로에서 후진하는 것은 위험천만한 행위이다. 정상적으로 달리는 차량은 앞의 차량이 후진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기가 쉽지 않다. 게다가 고속도로에서 차들의 주행속도가 보편적으로 빠르기에 후진차를 발견하고 반응할 시간이 부족하다보니 추돌사고가 발생하기 쉽고 자칫하면 심각한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때문에 운전자들은 부주의로 출구를 지나칠 경우 후진이나 역주행을 절대 삼가하고 꼭 다음 출구를 찾아 고속도로를 벗어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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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역: 김성무
来源:延边晨报
初审:金成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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终审:金敬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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