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우리의 명절과 기념일] 동지의 유래와 풍속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2월21일 00시08분    조회:121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신기덕

동지는 중국 전통의 중요한 절기의 하나이며 동시에 중요한 전통 명절의 하나이다. 청명과 동지는 절기이면서 또한 명절이기도 하다. 동지는 태양이 남회귀선을 직사하는 날로서 우리 북반구는 낮이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긴 날이다. 동지는 대설과 소한 사이에 오는 절기이다. 

동지는 대략 12월 21일이나 22일에 드는데 그 이튿날부터 낮의 길이가 점점 길어진다. 동지는 보통 음력으로 동지달에 드는데 초순에 들면 애동지라 하고 중순에 들면 중동지라 하며 하순에 들면 로동지라 한다. 민간에서는 동지를 아세(亚岁) 또는 ‘작은설(小年)’이라고도 하였다. 

동지는 고대 문헌에 새해의 시작을 축하하는 행사와 관련된 상서로운 날로 묘사되였다. 한나라 때부터 동지는 ‘동절(冬节)’로 지정되였으며 공휴일이였다. 사람들은 여러가지 경축 활동을 벌리기도 하고 서로 달력을 선물로 드리기도 하였으며 가족끼리 모여앉아 맛있는 음식을 먹기도 하였다. 동지날에 달력을 주고받는 것은 동지가 새로운 시작이라고 믿었기 때문에 생긴 풍속이다. 

당나라와 송나라 시기 동지는 천황 제사와 조상 제사를 지내는 날로 되였고 황제는 교외에서 천황제를 지내고 일반 백성들도 이날에 부모에게 제사를 지냈다. 동지날의 기념 방법은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인 풍습에는 북쪽에서는 훈둔을 먹고 중원에서는 만두를 먹었다고 한다. 

동지절은 한나라 때에 시작되여 당나라와 송나라 때에 더욱 발전하여 중요한 큰 명절로 되였다. 하여 이날에 정부에서는 휴식하고 군대는 대기하고 상업 활동은 잠시 중단하였다. 사람들은 가족 상봉을 기원하고 가족 모임을 즐겼다. 우리 나라 남부 지방에서 동지는 조상 제사의 중요한 날이기도 하였다.

중국에서 훈둔이나 만두를 먹는 데 비해 우리 조선민족은 동지에 동지팥죽을 즐겨 먹었다. 동지날을 사람들은 아세라 하고 민간에서는 작은설이라 하여 옛날부터 이날 팥죽을 쑤어 조상께 제사지내고 대문이나 벽에 뿌려 귀신을 쫓아 새해의 무사 안녕을 빌었다. 동지날에는 새알심을 넣어 끓이는데 가족의 나이 수 대로 넣어 끓이는 풍습이 있다. 그래서 팥죽을 먹어야 한살 더 먹는다는 말이 전해지고 있다.

동지 음식에는 또 나름 지켜야 하는 법칙이 있는데 애동지에는 팥시루떡을 해먹고 중동지에는 팥죽이나 팥시루떡을 해먹으며 로동지에는 팥죽을 만들어 먹었다. 팥떡은 애기들의 돌잔치에 많이 하는데 애기에게 잡귀의 범접을 막는 벽사의 뜻으로 애기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백설기는 총명, 령리하고 결백하여 출세하기를 기원하는 의미였다. 

동지의 대표적인 속담들로는 “동지팥죽을 먹어야 진짜 나이를 한살 더 먹는다”, “동지 지나 열흘이면 해가 노루꼬리 만큼씩 길어진다”, “호랑이 장가 가는 날” 등이 있다.


编辑:김정함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00
  • 1월 21일에 있은 소식공개회 장면  1월 21일, 길림성정부 보도판공실에서 소집한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길림성에서 주최하는 2024―2025 시즌 국제스키련맹 스노보드 장애물 추월 월드컵, 자유식 스키 빙상기술 월드컵 , 자유식 스키 공중기교 월드컵 등 3가지 빙설 경기가 1월부터 2월까지 길림시 북대호스키리조...
  • 2025-01-22
  • 다이빙(戴兵) 신임 주한 중국대사와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20일 서울 명동 소재 주한중국대사관에서 만찬을 함께 하며 한중 관계에 대해 대담했다.다이빙 신임 주한중국대사(오른쪽)와 한중 우호를 위한 건배를 하는 권기식 회장다이빙 대사는 "권 회장과 한중도시우호협회가 한중 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데...
  • 2025-01-21
  • 북소리가 간간히 울리고 물보라가 흩날리는 가운데 용사들은 힘껏 노를 저어 앞으로 돌진한다.1월 18일 오전, 2025 중국 · 길림시 국제동계룡주초청경기가 길림시 선영구 림강유원지 송화강수역에서 개막되였다.길림시와 북경, 상해, 천진, 남경, 온주 및 국외에서 온 12개 팀의 도합 170명 선수가 이번 경기에 참가했다.이...
  • 2025-01-21
  • 최근, 장백조선족자치현농업은행은 장백현문명실천활동중심에서 장백현조선족로인협회와 ‘따뜻한 금융봉사, 행복한 석양홍’을 주제로 전신네트워크사기사건을 예방할 데 관한 학습강좌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장백현농업은행 부행장 임붕이 탑산분회 회원들에게 음력설기간 전신사기사건이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실제상황...
  • 2025-01-21
  • 길림시 영길경제개발구에 위치한 릉원과학기술주식유한회사는  터널굴진기 칼 연구개발, 설계, 제조, 판매, 써비스 일체화 해결방안을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국가급 첨단기술기업이며 경암(硬岩)칼 계렬 제품 업계표준의 제정자이다.터널굴진기는 ‘공정기계의 왕’으로 불리우며 한개 나라의 제조업 수준을 가늠하는 중...
  • 2025-01-21
  • 2025년 중국 음력 뱀의 해 춘절(春节)을 앞두고 여러 나라에서 춘절을 주제로 한 축하 행사와 문화 체험 행사가 개최되였다.현지시간으로 1월 18일에 브라질 리오데쟈네이로에서 열린 ‘중국 춘절 문화 체험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이 함께 만든 전지(剪纸) 작품을 보여주고 있다.현지시간으로 1월 18일에 말레이시아 꾸알...
  • 2025-01-21
  • 길림성 14기 인대 4차 회의 성공적으로 페막황강, 성인대 상무위원회 주임으로 당선량인철, 성인대 상무위원회 부주임으로 당선 김희쌍 성인대 상무위원회 비서장으로 당선회의에서 길림성인민정부 사업보고에 관한 결의 등 6가지 결의 채택1월 17일, 길림성 제14기 인민대표대회 제4차 회의가 성공적으로 페막되였다. 당선...
  • 2025-01-20
  • 할빈에서 열린 2025 빙설관광발전대회에서 길림시가 ‘2025년 빙설관광 10대 도시’의 영예를 따냈다.최근 중국관광연구원, 할빈마체르그룹이 공동으로 주최한 2025 빙설관광발전대회가 흑룡강성 할빈시에서 개최되였다.회의에서 ‘중국 빙설관광 발전보고(2025)’, ‘할빈 빙설관광 발전보고 (2025)’ 및 2025년 빙설관광 ...
  • 2025-01-20
  • 대련 금보신구 조선족 음력설 련환회 및 제2회 대련 조선족 민간문화예술단체 공연 개최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하고 우리 민족의 전통문화 고양을 취지로 한 ‘대련 금보신구 조선족 음력설 련환회 및 제2회 대련 조선족 민간문화예술단체 공연’이 1월 17일 대련시 금보신구 금산배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였다.&nb...
  • 2025-01-20
  • 아름다운 꽃을 찍고 있는 관광객.최근, ‘브랜드, 친환경, 명절풍속, 문화’를 주제로 한 제15회 길림(장춘)동계농업박람회(아래 동계농박회로 략함)가 장춘농업박람원에서 열리면서 시민과 관광객들의 관광레저 목적지가 한곳 추가되였다. 전시면적이 20만평방메터에 달하는 이번 동계농박회는 시설농업전시구역, 관광농업...
  • 2025-01-20
‹처음  이전 2 3 4 5 6 7 8 9 10 11 1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