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북대창’ 량식 생산량 련속 15년 전국 첫자리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2월22일 14시43분    조회:20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국가통계국이 최근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2024년 흑룡강성의 량식 총생산량은 1,600억 3,400만근에 달했다.

흑룡강성농업농촌청 부청장 왕체는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올해 흑룡강성 량식생산은 ‘21년 련속 풍작’을 실현했고 량식 총생산량이 처음으로 1,600억근을 돌파했으며 련속 7년간 총생산량이 1,500억근 이상으로 안정되여 련속 15년간 전국 제1위를 차지했다.

흑룡강성은 고품질 경작준비, 고표준 봄파종, 정밀화 밭관리, 고능률 추수 및 전 과정의 재해 방지와 감소를 통해 국가 량식안전의 초석을 튼튼히 다졌다. 조원현 화평향 화원촌 당지부서기 류굉위는 “비록 초기에 저온과 일조량이 부족한 불리한 날씨 영향을 겪었지만 물과 비료 일체화, 큰 이랑 밀식기술을 응용하여 옥수수의 무당 생산량이 2,000근 이상에 달했다."고 말했다.

조원현농업기술보급쎈터 고급농예사 장홍필은 “우리는 농민들이 큰 이랑 밀식기술을 채용하도록 지도하고 이랑에 두줄의 옥수수를 재배하여 재배밀도를 높임으로써 생산량과 효익을 증가시켰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또 농민들이 옥수수의 각 생장시기의 비료 수요 특점에 따라 비료를 배합하고 점적관개시스템을 통해 지점, 시간, 관개량을 조절해 30% 가량 증산했다.

증산에 대한 좋은 방법의 관건적인 역할을 발휘하기 위하여 흑룡강성농업농촌청은 2024년 농작물 재배기술모식을 제정하여 전 성의 적합구역에 집중적으로 보급하고 대두생산의 량질 고능률 재배기술 등 70여개를 체계적으로 보급했으며 큰 이랑 밀식기술 5,126만무, 물과 비료의 일체화기술 212만무를 보급했는데 각기 전해보다 1,606만무와 163만무 증가했다.

오상시민락조선족향 홍양유기재배농민전문합작사 리사장 우전홍은 “우리는 1만 3,000무의 벼를 재배했는데 100여가구의 사원들에게 재배기술 지도와 종자, 유기비료 등을 제공했다. 합작사는 농업물자 통일구매, 입쌀 통일판매 등 방식으로 위험대처 능력을 제고시켰다.”고 소개했다.

최근년간 흑룡강성은 신형 농업경영주체 승격행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전 성적으로 시장감독관리부문에 등록한 농민합작사는 8만 4,000개에 달하고 전국 가정농장 명록에 체계적으로 등록한 가정농장수는 16만개에 달했다.

이와 동시에 흑룡강성은 신축과 개조승격을 동시에 견지하여 루계로 1억 2,000만무를 넘는 고표준 경작지를 건설하였고 량식안전의 기반을 지속적으로 튼튼히 다졌다.

/신화사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89
  • 개봉식에서 참가자들이 미니영화를 감상하고 있다.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에서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돐 헌례작품으로 촬영 제작한 미니영화 《아~아름다운 연길강》 개봉식이 9월 1일 오전, 연길시 한성호텔에서 있었다. 영화 극본작가이며 감독인 손룡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연길강(연집강)부근에서 생활하고 ...
  • 2022-09-02
  •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에 즈음하여, 연변조선족자치주로령사업위원회의 주최로 열린 연변 ‘가장 아름다운 로인-회갑연’이 9월1일, 연변체육관에서 성대하게 펼쳐졌다. 이번 회갑연에는 전 주 각지에서 추천, 선발된 28명의 70주세 이상(최고령자 93세) 로인이 초청되였으며 연변 건설 과정...
  • 2022-09-01
  • 서정일교수, 가뭄과 알카리성에 잘 견디는 분자 메커니즘 연구에서 중요한 성과 획득 동북사범대학 생명과학학원 교수 서정일(38세)이 이끄는 연구팀은 식물(작물)이 가뭄과 알카리성에 잘 견디는 분자 메커니즘을 연구해내 알카리성(盐碱) 토지에 잘 견디는 농작물의 신 품종 육성에 중요한 리론적 근거를 제공했는바 길림...
  • 2022-09-01
  • 9월1일 연길시인민정부에서는 연길시에서 자치주성립70돐 대형불꽃야회를 거행할데 관한 통고를 발부했다. 통고에 따르면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70돐을 경축하여 경사스럽고 즐거운 명절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연길시당위와 정부에서 ‘휘황찬 70성상 아름다운 연변'을 주제로 한 대형 불꽃야회를 펼치게 된다. 이...
  • 2022-09-01
  •   8월 31일 오전 9시30분, 중앙민족가무단이 연길시 조양천진 태흥촌에서 기층(연변)하향 문화혜민 공연을 펼쳤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을 경축하여 기층군중들의 문화생활을 풍부히 해주고 조화, 단결, 번영의 축제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중앙민족가무단이 연변에서 ‘중화민족 한가정'위문공연을 ...
  • 2022-08-31
  •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70돐을 맞으면서 연변조선족자치주가 그동안 거둔 휘황찬란한 성과를 세인들앞에 전시하고 연변의 여러 민족 인민군중들이 단결분투하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보여주는 꽃차퍼레이드(花车巡游)가 8월31일 오전 9시에 연길에서 화려하게 선보였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수부도시 연길시를 선두로 훈...
  • 2022-08-31
  •   30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 맞이 ‘클러스컵’ 연길시대중노래자랑 총결승전이 연길텔레비죤방송국 공개홀에서 펼쳐졌다. 20차 당대회와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을 맞이하여 음악애호가들에게 꿈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고 당의 민족정책의 따사로운 빛발아래 여러 민족 ...
  • 2022-08-31
  • 8월 31일 오전, 연변작가협회에서 주최, 연변녀성문인협회에서 주관한 ‘녀성문인은 왜 문학의 중심에 서야 하는가?’ 문학연구토론회가 연길시 황관혼례청에서 개최되였다. 37명의 녀성문인들이 참가한 토론회는 연변녀성문인협회 회장 박초란의 사회하에 진행되였다. 연변작가협회 상무부주석 리혜숙은 축사에...
  • 2022-08-31
  • 80개 민족단결진보 선진집단, 160명 민족단결진보 선진개인 표창 연변조선족자치주 민족단결진보표창대회 현장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을 즈음하여 마련된 연변조선족자치주 민족단결진보표창대회가 8월 30일 연변로동자문화예술중심에서 성대히 거행되였다. 대회는 민족사업을 강화, 개진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
  • 2022-08-3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