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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을 찾으면 반드시 즐겨야 하는 온천 세곳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2월23일 11시34분    조회: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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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의 겨울은 상대적으로 따뜻하다. 안도 화산천, 룡정 고불소천, 연길 저중수소천... 대자연이 선물한 독특한 지열자원을 빌어 연변을 찾은 관광객들은 한겨울 추위를 날리고 온천에서 힐링의 시간을 만긱할 수 있다.  

안도 화산천은 장백산기슭에 자리 잡고 있으며 황화수소와 여러가지 미량원소가 풍부하다. 이곳 온천수는 온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미네랄이 풍부한 바 우리 나라에서 희소한 고열형 온천으로 꼽힌다. 물론 산을 구경하고 스키를 즐기는 것도 좋지만 이 곳을 찾는 관광객이라면 반드시 원시삼림 속에서 온천욕을 즐겨봐야 한다. 

룡정 고불소천은 비암산에 위치해 있고 천연채굴온천으로 2,500메터 암층에서 오며 세계적으로도 진귀한 불소온천이다. 물온도는 섭씨 51도에 달하고 건강에 유익한 미네랄이 풍부하다. 이러한 메타규산고불소천은 양생에 매우 적합하며 온천중의 '블루 사파이어'로 불리우기도 한다.  

연길 저중수소천은 연길모드모아민속관광리조트에 위치해 있으며 약알칼리성 저중수소수로 심뇌혈관 등의 질병에 보조치료와 예방효과가 있다. 이러한 온천은 비교적 희소하며 일반적으로 인적이 매우 드문 중고위도와 고해발지역 등 특정 환경에서만 형성될 수 있는 천연 저중수소수이다. 연변의 온천은 주로 상술한 류황, 불소, 중수소가 풍부한 온천이다. 이외에도 나트륨, 칼슘, 철 등 여러가지 미량원소가 풍부하여 일정한 정도에서 인체에 수요되는 미네랄을 보충할 수 있는바 피부의 침투작용을 통해 인체에 흡수될 수 있다.  동시에 온천수는 모세혈관을 확장시키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동시에 대사페기물을 제거해주는데 온천수의 부력은 인체 관절의 부담을 덜어주고 관절의 재활운동에 도움이 된다. 오늘날 '건강양생+관광'의 레저모식은 날로 많은 사람들에게 손꼽히는 겨울철 관광으로 각광받고 있다.

/연변뉴스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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