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2024년—2025년 길림 국제고산스노우보드도전경기 열려 전국 각지의 200여명 스키 애호가 참가 2024-12-23 08:39:58
조글로미디어(ZOGLO) 1970년1월1일 08시00분    조회: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1일, 길림성체육국에서 주최하고 주정부에서 주관, 주체육국에서 협조한 2024년—2025년 길림 국제고산스노우보드도전경기(연변)가 연길모드모아스키장에서 열렸다.

출발지점에 선 선수의 모습. 리계화 기자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부주장인 상관홍군이 개막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발표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연변은 세계 3대 분설지역중의 하나인 북위 42도에 위치하여 풍부한 빙설자원과 다양한 겨울스포츠산업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몇년간 연변은 ‘빙천설지도 금산은산’, ‘3억명이 빙설운동에 참여토록 한다’는 습근평 총서기의 지시를 적극적으로 관철, 시달하고 지역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다양한 겨울스포츠대회를 개최하고 유치하여 겨울스포츠산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고산 스키와 스노우보드는 열정과 활력이 넘치는 겨울스포츠 종목으로 선수들의 기술과 용기를 시험하는 동시에 인간이 자신의 한계를 뛰여넘는 도전정신을 보여준다. 이번 대회는 길림성이 겨울스포츠산업을 발전시키고 빙설도시라는 연변의 이미지를 높이고 국제적인 협력과 교류를 증진시키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이날 시작을 알리는 신호와 함께 참가 선수들은 열정적으로 질주하며 뛰여난 기술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총 5개의 스테이지(站)로 구성되여있으며 앞선 4개 스테이지는 예선전이고 마지막 스테이지는 결승전이다. 예선전은 남자, 녀자 스키와 보드 개인전으로 진행되며 결승전은 예선전의 점수를 기반으로 남자, 녀자 스키와 보드 개인전 및 구락부 혼성 단체전으로 진행된다. 연변 스테이지는 이번 대회의 세번째 스테이지로 전국 각지에서 200여명의 스키 애호가들이 참가했으며 대회는 22일까지 계속된다.

대회기간 길림성관광투자그룹은 성내 여러 인삼정밀가공 기업들을 모아 인삼식품, 인삼건강식품 등 인삼제품을 현장에서 선보이며 인삼과 스포츠, 문화관광 산업의 융합을 심화시키고 겨울스포츠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연길시조선족무형문화유산보호중심 공연팀은 현장에서 장고춤, 가야금 연주, 녀성 이중창 등을 선보이며 독특한 조선족문화의 매력으로 겨울 스포츠 축제에 즐거움과 열정을 더했다.

이날 쇼트트랙 세계 챔피언 한천우 선수도 대회 현장을 찾았다. 그는 많은 스키 애호가들에게 길림성과 연변으로 와 스키를 체험하고 참여해달라고 호소했으며 추첨과 퀴즈 이벤트를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고 당첨자에게 상품을 증정했다. 또 현장에는 대회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되여 참가 선수들이 앞다투어 사진을 찍고 소셜 미디어에 게시하며 대회 참가의 기쁨과 스키의 즐거움을 공유했다.

한편, 길림성 빙설스포츠의 대표적인 종목이자 빙설산업 시범프로젝트이며 빙설문화보급 프로젝트인 길림국제고산스노우보드도전경기는 이미 여러차례 성공적으로 개최된 바 있다.  

  신연희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27
  • [북경 12월 7일발 신화통신] 중국력도협회에서 전한 데 의하면 2024년 세계력도선수권대회가 현지시간으로 6일 바레인에서 개막했다. 중국팀 선수 조금홍이 두개 종목의 세계기록을 쇄신하면서 녀자 45킬로그람급 인상, 용상, 총성적 3개 금메달을 따냈다.이번 세계력도선수권대회의 녀자 45킬로그람급 경기는 주로 조금홍...
  • 1970-01-01
  • [빠리 11월 27일발 신화통신 기자 소아탁] 2024—2025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가 11월 27일에 여러 경기가 치러졌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강팀인 리버플팀이 홈장 관건적인 경기에서 2대0으로 지난 회 우승팀인 레알 마드리드팀을 이겨 5련승의 전과로 계속 1위를 유지했다. 상태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팀...
  • 1970-01-01
  • [호남 악양 11월 28일발 신화통신 기자 림덕인 장각] 제1회 전국 청소년 3대 구류운동회가 11월 28일 호남성 악양에서 페막했다. 산동팀이 모든 6개 종목에서 결승에 들어갔을 뿐만 아니라 최종 4금 2은을 따내 본 대회에서 가장 수확이 큰 팀으로 되였다.이날 있은 녀자롱구, 녀자축구와 남자배구 종목 경기의 결승전이 있...
  • 1970-01-01
  • [곤명 12월 1일발 중신넷] 2024년 ‘전민 신체단련·건강 중국’ 전국 현역 축구챔피언십이 11월 30일 곤명 해경훈련기지에서 막을 올렸다. 전국 각지에서 온 21개 팀이 5일 동안 각축을 벌리게 된다. 이번 경기는 국가체육총국 군중체육사, 중국축구협회에서 지도하고 중국축구발전기금회에서 주최, 운남성축구협회에서 주...
  • 1970-01-01
  • [북경 11월 27일발 신화통신] 중국 U21 국가남자축구팀이 12월에 해구에서 집중훈련을 한다고 지난 11월 27일 중국축구협회가 선포했다.중국축구협회는 당일 발표한 공고에서 2025년 U23 아시아컵 예선경기 및 2026년 나고야아시아게임을 대비하여 팀 감독조에서 연구하고 중국축구협회에서 비준한 후 2024년 12월 1일부터...
  • 1970-01-01
‹처음  이전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