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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병원, 최소침습수술로 요추간판탈출 치료 2024-12-24 08:55:33
조글로미디어(ZOGLO) 1970년1월1일 08시00분    조회: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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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 골과진료중심 척주외과(골과2) 남군 주임이 이끄는 의료진은 관절경 보조하의 단공척주내시경기술(单孔脊柱内镜技术)을 성공적으로 요추간판탈출 수술에 응용해 환자의 오랜 통증을 치료했을 뿐만 아니라 최소침습수술 령역에서 새로운 돌파를 이뤄냈다.

사례의 주인공인 하모(59세)는 허리 통증으로 3년여간 시달렸는데 초반에는 심각하지 않아 중시를 돌리지 않았다. 최근 한달 사이 통증이 갈수록 심해졌고 왼쪽 다리에 방사성 통증과 마비증상이 발생했다. 보수적인 치료 방법으로 효과를 보지 못하고 저녁에 잠을 이룰 수 없을 정도로 통증이 나타나자 연변병원을 찾아 진료받았다.

검사 결과 하모의 증상은 요추간판탈출(L4-5) 및 추간판이 신경근을 압박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비교적 심각해 근치하려면 수술이 필수적이였다. 하지만 하모는 수술에 대한 부담감이 컸는데 수술이 위험하고 상처가 크며 수술 후에도 허리가 뻣뻣하거나 하반신마비 등 후유증이 발생할가 봐 우려했다.

남군 주임은 환자와 그의 가족에게 구체적인 정황을 설명하고 나서 “요즘은 최소침습기술을 응용해 탈출한 요추간판을 적출하는데 이는 신경압박을 없애고 통증을 완화할 뿐만 아니라 상처가 작고 출혈이 적으며 회복이 빠른 등 장점이 있다.”면서 최신 수술방법을 소개했다. 하모는 최소침습 방안을 잘 료해하고 나서 우려를 해소했으며 수술받기로 결정했다.

수술 당일, 남군 주임을 비롯한 의료진은 이 환자에게 관절경 보조하의 단공척주내시경기술을 응용한 수술을 실시했는데 2센치메터 정도를 절개해 정확하게 두드러져나온 척주조직을 제거했는데 수술중 출혈량은 20밀리리터에 불과했다.

수술 후 환자의 하지 통증과 마비 증상은 현저히 완화되였고 이튿날 보조허리띠를 띠고 활동을 할 수 있었으며 회복이 량호했다. 환자는 “요추수술이 이렇게 아프지 않을 줄 몰랐다. 다리가 저린 증상도 없어졌고 수술 부위 통증도 별로 없어서 마치 수술을 받지 않은 것 같다.”고 감탄했다.

최근년간 연변병원 척주외과(골과2)에서는 해당 기술 뿐만 아니라 여러 류형의 선진적 기술들을 적극 응용해 골과 수술을 정밀화하고 최소침습 방식으로 발전시켜 치료효과를 개선하면서 많은 환자들의 인정과 신뢰를 받았다.

  김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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