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리석종,해외에서 길림료리로 명예의 전당에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2월24일 17시42분    조회:53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탕수육료리 에스뺘냐에서 중식 특금상 수상

일전 에스빠냐에서 열린‘2024년 세계 중식 유럽대회’에 출전해 탕수육 등 길림료리로 이번 대회 최고상인 특금상(特金奖)을 수상한 길림석광부춘원식당 리사장 리석종이 길림시에 돌아왔다.

에스빠냐 마드리드에서 개최된 ‘2024년 세계 중식 유럽대회’에는 8개 국에서 온 40여명의 중식 명주방장이  최후의 각축을 펼쳤는데 그중에서도 특금상 쟁탈이 특히 치렬했다.

리석종은 길림시에서 파견한 대표로서 시간이 촉박하고 공예가 복잡한 등 여러가지 불리한 조건을 극복하고 뛰여난 료리기술로 길림시의 특색문화를 3개 참가료리에 융합시켰다.

그가 만든 오인(五仁)탕수육은 장백산의 특산물인 흑돼지고기와 견과류를 원료로 길림시 스키천국을 배경으로 스키코스, 분설, 스키 등 원소를 융합시켰다.

그가 만든 유리(琉璃)완자는 옥수수로 개구리기름을 싸서 길림시의 특산물을 과시했다.

그가 만든 만족 황항아리(黄坛子) 타승우라불조벽(打牲乌拉佛跳墙)은 청조 황실의 천연식재료 공급기지로서의 길림시의 력사를 재현했다.

대회 심사위원은 리석종의 료리를 높이 평가해 특금상을 수여했다.

리석종은 탕수육 등 길림료리를 유럽에 전파하여 외국친구들을 정복하고 현장에서 5명의 해외 중국인을 제자로 받아들이고 중화 미식문화를 전파하고 길림시의 미명을 남겼다.

올해 길림시상무국은 대동산수영천하를 주제로 길림특색미식 탕수육을 둘러싸고 세계탕수육대회를 개최하여 세계탕수육식당을 만들고 신화사와 문화관광부를 통해 길림료리를 전파하는 등 일련의 활동을 전개하여 탕수육을 길림시 문화관광 발전의 대표 간판으로 만들었다.

이번 길림시상무국이 명료리사를 선발하여 2024년 세계 중식 유럽대회에 출전하게 한 것은 바로 탕수육이 진정으로 국문을 나서게 하고 세계로 나아가며 해외에 명성을 떨치고 국제 료식계와 문화분야에서의 길림시의 지명도와 명예를 제고시키려는데 있다.

리석종은 세계탕수육대회에서 최고상인 '탕수육료리사 신'상을 수상한 후 각종 길림료리 보급활동에 적극적으로 참가했다.

그는주방장에서 ‘대사’로 변신하여 문화대사와 미식대사로 되였으며 탕수육의 해외 진출에 공을 세웠다.

7월 하순, 리석종과 기타 수상선수들은 북경 모전욕(慕田峪) 장성 현장에서 탕수육을  브릭스(金砖)국가 시인을 포함한 천명의 중외 관광객들에게 길림시를 소개하였다.

9월 하순, 그는 또 길림성료리문화연구회교류단을 따라 향항에 가서 중화료리학원의 초청으로 탕수육 등 길림의 오래된 료리제작기예를 전수함과 아울러 만한전석 제4세대 전승인 신분으로 궁정소만한의 금화연(宫廷小满汉之金花宴) 료리시범에 참여하여 일주일 동안 동료들과 22상의 만한전석을 제작하여 중외 귀빈들이 길림의 미식을 사랑하게 했다.

11월 하순 유럽에 가기 전, 리석종은 길림시 대표단을 따라 먼저 동남아시아에 가서 말레이시아(샤바)-중국 정상회의에 참가하여 현장에서 소고기, 닭고기, 카레, 두리안 등 6가지 다른 맛의 탕수육을 만들었고 튀김떡(油炸糕), 돼지고기 볶음(熘肉段) 등 길림의 특색 있는 음식도 만들어 동남아시아 친구들의 호평을 받았다.

/송화강넷


编辑:유경봉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89
  • 1월4일 오후, 전 세계 33개 나라와 지역에서 온 2,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제23회 중국 장춘정월담바사국제스키축제 경기가 격정적으로 마무리 되였다. 선수들은 장춘시 정월담국가삼림공원의 환상적인 빙설세계에서 다채로운 설상각축을 펼쳐보였는데 망망한 림해의 코스를 누비면서 빙설운동의 즐거움을 만긱했다.세계...
  • 2025-01-04
  • —‘아리랑의 별' 모임 회원들, 연변TV '사랑으로 가는 길'프로에 애심기부금 쾌척활동현장에서 기념사진을 남기고 있는‘아리랑의 별’ 애심모임 인사들‘아리랑의 별’ 모임 애심인사들이 9년간 해마다 기부금을 모아 연변TV '사랑으로 가는 길' 프로에 전달해 불우 어린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
  • 2025-01-04
  • 2024년 12월 31일, 중국장애인련합회 전임 주석, 강복국제 전임 주석 장해적이 강복대학(康复大学) 명예교장으로 초빙되였다. 1955년 9월, 산동성 문등시에서 출생하여 5살 나던 해 척수병으로 5차의 대수술을 거치고 하반신이 마비되였지만 강철같은 의지와 락관적인 인생관으로 몇세대의 사람들을 고무시킨 바 있는 ...
  • 2025-01-04
  • 2025년 장춘시조선족새해맞이문예공연이 1월3일 오후,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 극장에서 펼쳐졌다. “새 빙설시즌을 즐기며 민속 정취를 만끽하자!”를 주제로 한 공연은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 2025 빙설축제 계렬활동의 하나이다.이날 공연에서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은 근 2년래 창작한 우수작품과 길림성광장무대...
  • 2025-01-04
  • 30일, 연변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 도문시인민정부에서 주최하고 도문시당위 선전부, 도문시라지오문화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주관한 ‘장백의 천하설, 길림의 아름다움은 연변에’ 2024년─2025년 도문시빙설환락회가 도문시스케트장에서 시작되였다.가동식 현장에서는 ‘건강길림∙락동빙설’ 도문시전민빙...
  • 2025-01-03
  • 중화인민공화국 국가표준 ‘관광명승지 품질등급 분류 및 평가’ 와 ‘관광명승지 등급관리조치’에 근거하여 관련 성(자치구, 직할시) 문화관광행정부서의 추천을 거쳐 문화관광부는 절차에 따라 종합평가를 조직했는데 상기 19개 관광명승지가 국가 5A급 관광명승지 표준과 요구에 도달하여 국가 5A급 관광명승지로 정식 ...
  • 2025-01-03
  • 운남성 덕굉따이족징퍼족자치주, 민족단결진보시범구 건설 실기일가친(一家亲) 민족단결활동의 한장면중국 서남 변강에 위치한 운남성 덕굉따이족징퍼족자치주는 동쪽으로는 보산시(保山市)와 린접해 있고 북쪽, 서쪽, 남쪽으로는 먄마와 린접해 있다. 한족, 따이족, 징퍼족, 아창족, 리수족, 더앙족 등을 주체로 하는 40여...
  • 2025-01-03
  • “점포를 임대하고 나서 야시장에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았어요. 그동안 돈을 벌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손해도 봤어요. 더 이상 임대하지 않을테니 임대료를 돌려줘야 해요!”“부근의 몇개 점포는 모두 리윤이 있다. 리윤이 생기는 것은 음식의 색, 향, 맛과 매우 큰 관계가 있다. 게다가 원고는 하루 영업하고 이틀을 쉬고...
  • 2025-01-03
  • 최근, 장춘시 쾌속공공뻐스 로선망 계획에 따라 장춘시는 남부, 서부와 아태거리 등 로선에 3갈래 쾌속공공뻐스를 운영했다. 이 3갈래 쾌속공공뻐스는 장춘시의 궤도교통이 보급되지 않는 구역에 대해 초보적인 쾌속공공뻐스 운영망을 형성하게 되였다.료해에 따르면 이번에 개통된 3갈래 쾌속공공뻐스 선로는 전체 구간에 ...
  • 2025-01-03
  • 길림시 송화강변 불꽃놀이 현장12월 31일 밤, 길림시정부에서 주관한 ‘2025 새해맞이 대형불꽃쇼’가 길림시 송화강변에서 성대히 막을 올렸다.길림시 세기광장에 몰린 인파북국 강성의 2024년의 마지막 밤은 북적이는 인파와 화려한 불꽃놀이속에서 뜨겁게 달아올랐다.2025년에 대한 아름다운 기대를 안고 강성시민들은 불...
  • 2025-01-03
‹처음  이전 1 2 3 4 5 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