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독서, 더 나은 자신을 만들기 위한 길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2월25일 10시18분    조회:118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독서는 조금씩 조금씩 읽는이에게 자양분을 제공한다

이런 말이 있다. “독서는 읽는 그 즉시 행운을 가져다 줄 수는 없지만, 그대로 하여금 차츰씩 당신 자신이 될 수 있게 한다.” 그말인즉 마음을 가라앉히고 책을 읽으면 지식이 점차 성장의 자양분으로 된다는 뜻이다.

독서는 한차례 내면으로의 ‘영양공급’이자 물방울이 돌을 뚫는 과정과도 같다. 책 한권을 읽으면 별 변화를 느끼지 못할 수 있다. 그러나 백권의 책을 읽으면 우리는 더욱 많은 지식과 기능을 장악하게 될 것이고 여유있게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리고 천권의 책을 읽는다면 우리는 더욱 넓은 식견과 흉금을 갖게 됨은 물론, 생활의 파란만장한 풍파가 덮쳐올 때 침착하게 직면할 수 있게 된다.

독서는 생명을 더욱 광활하게 만드는 과정이다. 늘 책을 읽는 사람은 반드시 인생의 길에서 자신만의 생명의 꽃을 피워낼 수 있다.

한 사람의 품격에는 그 사람이 읽은 책들이 있다

책을 많이 읽으면 기상은 저절로 환해진다는 말이 있다. 한 사람이 읽은 책과 배운 지식은 바로 그 사람의 품격 속에, 말투와 태도 속에 있으며 그리고 마음속 깊이 품은 생각으로 나타나는 법이다.

책을 읽은 사람은 사소한 일상을 서로 얘기하다가도 고상한 취미로 주제를 상승해 토론을 벌이기도 한다. 책을 읽은 사람은 새 한마리가 강물을 스쳐가는 모습을 보고 '새들이 많네.'라고 생각하는 대신 “저녁노을은 짝 잃은 기러기와 나란히 날고 가을 물빛은 높은 하늘과 같은 색이다.”는 옛 시구를 떠올린다. 책을 읽은 사람은 산의 정상에 올랐을 때 “산이 정말 높구나.”라고 말하는 대신 “반드시 정상에 올라 더 낮은 산들을 둘러보리라.”는 두보의 시구를 떠올리며 감탄을 쏟아낸다.

책을 읽지 않는 사람은 세상을 보는 눈이 쉽게 막막해진다. 그러나 평소 늘 책을 읽는 사람은 마음이 평온하고 얼굴은 온유하며 생활이 활력으로 충만되여있다. 읽었던 책들이 결국은 한 사람의 품격과 기질이 되여 그 사람으로 하여금 최고의 모습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살아가게 한다.

독서는 더 나은 자신의 성취를 얻게 한다

독서하는 정확한 방법이라 함은 바로 생활에 대한 느낌을 가지고 책을 읽는 것, 그리고 또 읽은 내용을 가지고 생활을 하는 것이다.

독서는 우리로 하여금 인생의 한계를 타파할 수 있는 저력을 가지게 하고 끊임없이 자신을 초월할 수 있는 힘을 축적하게 한다. 막막함을 쫓아내거나 또는 평범함에 대항하거나를 막론하고 독서는 모두 가장 간단하면서도 가장 실용적인 방법이다.

한권의 좋은 책은 마치 우리를 미지의 세계로 안내해주는 하나의 관문과도 같다. 책을 많이 읽었을 때 우리는 세상에는 한가지 문화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고 부동한 견해를 포용할 수 있게 된다. 더불어 인생을 살아가는 법은 하나 뿐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되고 다른 사람의 삶을 더 잘 리해할 수 있게 된다.

한 사람이 읽은 책의 두께가 인생의 높이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독서를 통해서라면 우리는 언제든지 어떠한 곳에라도 도달할 수 있고 미지의 아름다움을 더 많이 탐험할 수 있다.

/인민일보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68
  • 12월 31일 저녁, 제10회 연길국제빙설관광축제 및 제1회 연길꽃등축제가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 개최되였다. 이날 저녁, 땅거미가 깃들기 시작하자 아름다운 오색등불들이 륙속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 불을 밝히면서 민속원안은 온통 명절분위기가 흘러 넘쳤다. 이번 빙설관광축제의 주회의장인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는 ‘찬...
  • 2023-01-01
  • 2022년 12월 30일, 북경조선족애심장학회(이하 애심장학회) 제19기 애심영재장학생 장학증서 및 장학금 발급식이 북경에서 온라인으로 열렸다. 애심장학회에서 주최한 이번 활동에는 애심장학회 사무총장인 리란, 애심장학회 고문이며 북경과학기술대학 교수인 김룡철, 애심녀성네트워크 회장 리령, 애심장학회 집행주임인...
  • 2023-01-01
  • 동계전지훈련은 식량을 비축하고 올 시즌을 보낼 체력을 쌓고, 전술과 전략을 짜는 귀중한 시간이다. 짧은 훈련기간에 최상의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과 실행 과정이 딱 맞게 돌아가야 한다. 이 모든 준비과정을 소화할수 있는 최적의 훈련 장소도 필수다. 2023시즌을 앞두고 연변룡정팀은 김...
  • 2023-01-01
  •   길림시 한국인회 성원들 2022년 12월30일 저녁 5시 반, 길림시 한국인회(회장: 김상윤)는 길림시 조중근처 형욱조선족불고기집에서 김치문화행사를 개최했다. 길림시한국인회 회장 김상윤은 길림시한국인회에서 주최하고 심양주재한국령사관에서 주관하는 한국 전통음식인 김치담그기문화행사가 매년 년말 길림시에서 개...
  • 2022-12-31
  •   동지들, 벗들, 신사숙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23년을 곧 맞이하게 됩니다. 나는 북경에서 여러분께 새해 축복을 전합니다. 2022년 우리는 20차 당대회를 승리적으로 개최했으며 사회주의현대화국가를 전면 건설하고, 중국식 현대화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전면 추진하는 웅대한 청사진을 그렸고 새 로정으로 향...
  • 2022-12-31
  • 12월 30일 중국 프로축구 슈퍼리그 북경국안팀, 천진진문호팀이 최종라운드에서 기권한 관계로 무한삼진팀이 2022 슈퍼리그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에 앞서 무한삼진팀과 산동태산팀이 동점인 가운데 무한삼진팀은 꼴득실 우세로 산동태산팀을 누르고 2022시즌 중국프로축구 슈퍼리그 우승을 차지하였다. 마지막 최종라운드...
  • 2022-12-31
  • 전에 나의 책상서랍에는 반세기가 넘도록 소중히 간직했던 ‘빈하중농협회회원증’이 있었다. 한차례 전투에서 목숨을 내걸고 원쑤들과 싸운 ‘공훈상’도 아니고 성과를 올려 받아안은 ‘모범상’도 아닌 색바래진 ‘회원증’에는 지난 세기 60년대 20세의 새파란 나이에 구수한 흙냄새가 풍기는 땅에 인생의 뿌리를 박고 ...
  • 2022-12-30
  • ―국가위생건강위원회 권위 전문가 조직, 방역 열점문제 해답 최근 일부 네티즌들의 반영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자가 진료 과정에서 페염이 발견되고 심지어 페 CT에서까지 ‘백페’ 현상이 나타났다고 한다. ‘백페’란 무엇인가? 어떻게 코로나19 감염으로 페염이 생기는 것을 피면할 것인가?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호흡...
  • 2022-12-30
  • - 권위 전문가 방역 열점 문제 해답 로인들은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낮고 대부분 기저질환을 지니고 있어 코로나19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더 많은 배려와 중시가 필요하다.로인들한테서 증상이 나타났을 때 어느 시점에서 진찰 받아야 하는가? 감염된후 주의점은? 대중들이 관심하는 이런 열점문제에 관해 국무원 련합예방통제...
  • 2022-12-30
  • 28일, 길림성 겨울철 물고기잡이 경제벨트 가동 및 챠간호 제21회 겨울철 물고기잡이 축제가 개막되였다. 말로 캡스턴(绞盘:무거운 짐을 감아올리는 장치)을 당기고 물고기들이 얼음호수에서 풀떡이는 원시적인 겨울철 물고기잡이 방식은 각지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12월 28일, 길림 겨울철 물고기잡이 경제벨트 가동 ...
  • 2022-12-2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