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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춘정월담 바사국제스키축제 명년 1월4일 개막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2월25일 11시16분    조회: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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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4일 기자가 성정부 보도판공실에서 소집한 소식공개회에서 알아본데 따르면 제23회 중국 장춘정월담바사국제스키축제가 2025년 1월 4일 오전 10시에 장춘정월담국가삼림공원에서 펼쳐진다.

료해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규격이 높고 규모가 크다.  축제는 국제스키련합회와 세계로페트국제스키련합회가 국제인증을 진행하고 중국스키협회가 지도단위이다. 국제빙설련맹, 세계로페트와 중국스키협회는 축제에 기술관원과 심판을 파견하여 사업을 지도하게 된다.

이번 축제에서 장춘시는 크로스컨트리스키운동(越野滑雪运动)의 대중성보급을 고루 돌보면서 더욱 많은 청소년군체를 빙설운동에 뛰여들게 할 타산이다. 크로스컨트리스키 우수선수들이 경기에 참가하는 외에 또 중앙 성직속, 시소속기관, 기업, 사업단위 종업원 및 대중소학생, 청소년스키애호가들을 초청하여 함께 경기에 참가하게 된다. 여러 차례의 답사 론증을 거쳐 경기 조별을 조정하였는데 크로스컨트리스키 50킬로메터, 25킬로메터 두 조별 외에 단거리 6킬로메터, 1.5킬로메터, 체험경기 0.3킬로메터 3개 종목을 새로 증설하여 더 많은 스키 애호가들이 경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소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전문성과 감상성이 높다. 활동조직과 경기설치 등 면에서 국제표준경기요구를 충분히 따랐으며 바사운동의 전통을 더욱 잘 과시하면서 많은 나라의 전문운동선수들을 유치하여 경기의 국제영향력을 구현하게 된다. 이번 축제는 총 신청자가 2천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12월 23일까지 33개 나라에서 1,747명이 참가 신청을 했다.

이번 축제는 부대적인 활동이 많을뿐만아니라 참여자수도 많다. 경기기간에 빙설기능훈련과 부대적인 경기활동들을 조직, 전개하게 되는데 주로 장거리크로스컨트리스키 장춘오픈경기, 전국스키정향도전경기, 중소학생 크로스컨트리스키훈련영, 스키기능강습, 바사주제 체육관광 겨울캠프 (연학) 등 경기와 활동들이 포함되며 총 참가인수가 연인수로 5만명을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바사스키축제는 스웨리예에서 기원되였고 세계 력사상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제일 큰 장거리 크로스컨트리 스키경기대회이다. 2003년 ‘중국장춘 정월담바사국제스키축제’가 길림성 장춘시에서 개최되면서 스웨리예 모라, 일본 혹카이도, 미국 미네소타에 이어 세계 네 번째 정착지로 되여 그 규모와 영향력이 끊임없이 확장 되였고 최초의 단일 경기로부터 전업 경기, 빙설 운동, 문화 교류, 경제 무역 협력을 아우르는 국제적인 축제 행사로 발전되여 길림빙설의 또 다른 ‘황금명함장’으로 선정 되였다.

/김명준 기자, 랭우함 실습생


编辑:유경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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