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5일, 《덕굉단결보(德宏团结报)》창간 70주년 경축행사 및 ‘나는 덕굉에서 모든 것이 좋다(我在德宏样样好)’를 주제로 한 전국 소수민족지역 신문업계 취재활동 가동식이 운남성 덕굉따이족징퍼족자치주(德宏傣族景颇族自治州) 망시(芒市)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행사에서 덕굉주당위 서기 강산이 《덕굉단결보》창간 70주년을 맞아 축하편지를 보내왔다. 축하편지는 지난 70년간 《덕굉단결보》는 당의 리론과 로선, 방침, 정책을 깊이있게 선전하고 중대한 주제 선전을 치밀하게 조직해 덕굉주의 경제와 사회 발전을 위해 량호한 여론분위기를 조성하고 중요한 기여를 했다며 앞으로 《덕굉단결보》가 창간 70주년을 계기로 국제전파능력을 높이고 더욱 깊이 있고 힘 있고 온도가 있는 보도를 함으로써 새시대 덕굉이야기를 잘 전달하고 새시대 덕굉의 목소리를 잘 전파하며 새시대 덕굉의 형상을 보여주며 중국식 현대화의 덕굉의 장을 써내려가는 데 더욱 큰 기여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덕굉주당위 부서기이며 선전부 부장인 손걸이 덕굉주당위를 대표하여 보내온 덕굉주당위 서기 강산의 축하편지를 랑독하여 축사를 하고 있다.
중국신문협회 부리사장 마진화는 중국신문업협회의 축하편지를 랑독하고 《덕굉단결보》가 70년간 옳바른 여론의 선도하에 진행한 적극적인 공헌을 긍정함과 아울러 신문사가 새로운 기점에서 또다시 휘황한 성과를 이룩했다고 전했고 중국신문협회 소수민족지역신문업분회 비서장 룡문옥도 축하를 표함과 동시에 취재활동에 참가한 기자들에게 이번 취재활동을 깊이 있게 실천하고 전면적으로 보도하여 전국 범위에서 주목을 끌 것을 호소했다.
중국신문협회 부리사장 마진화
중국신문협회 소수민족지역신문업분회 비서장 룡문옥
행사에서 《덕굉단결보》 70년의 로정과 취득한 성과를 되돌아보는 특별제작 영상이 상영되였고 뒤이어 현장에 있던 9명의 지도자들이 공동으로 이번 취재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가동식을 진행했다.
가동식의 한 장면
이날 행사에는 중국신문협회 부리사장 마진화, 덕굉주당위 부서기이며 선전부 부장인 손걸, 중국신문협회 소수민족지역신문업분회 비서장 룡문옥, 덕굉주 인대상무위원회 부주임 왕명산, 부주장 설림, 정협 부주석 양세장, 인대상무위원회 1급 순시원 양리운 등 중국신문업협회와 운남성 내외 여러 매체 대표들, 덕굉주의 관련 지도자와 언론인들이 참석했다. 본사 유창진 부총편이 초청을 받고 이날 행사에 참가했다.
/오건기자 (사진제공: 덕굉주융합매체중심)
编辑:유경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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