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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중국 스키의 고향- 설운산성 통화의 겨울 련가에 취해보자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2월27일 11시53분    조회: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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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의 고향, 빙설랜드마크 도시’주제로 내놓은 새로운 눈놀이 체험장면 및 특색 관광코스  매우 매혹적

통화시는 새중국 스키의 고향, 새중국 스키의 발원지이다. 새중국 첫 고산스키장인 진창즈(金厂子)스키장을 전신으로 하는 만봉스키장으로 말하자면 예서 새중국 첫 스키경기를 개최하여 첫 전국 스키 챔피언, 첫 아세아 스키 챔피언, 첫 쇼트트랙 세계 챔피언을 탄생시켰으며 1957년부터 지금까지 18차례의 전국적인 스키경기를 주최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 천혜의 빙설 스포츠산업 자연 자원우세와 력사문화의 저력으로 오늘날 통화는 빙설산업시범 신성(新城)-백억급 빙설산업프로젝트를 착지시켰다.  

만봉스키리조트

설역신경

업그레이드된 오늘날의 만봉스키장(리조트)은 현대의 고산 스키, 산악레저, 경기활동, 야외레저, 음식 숙박, 온천 건강양생, 교육캠프 등 다기능을 일체화하여 수많은 스키어 및 눈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 잡는 국가급 스키관광리조트로 평가받고 있으며 지역의 겨울철 문화관광시장을 화끈하게 달구고 있다. 

총 1만 5,600평방키로메터의 공간에 4개의 국가자연보호구, 5개의 국가삼림공원, 49곳의 국가A급관광지가 분포돼 있는 겨울철의 통화는 그야말로 설운산성(雪韵山城), 시경과 ‘하얀 동화 이야기’속에서 색다른 겨울성경, 생태의 천당을 거니는 파노라마를 느끼게 한다. 

만봉스키장엔 초급, 중급, 고급 스키코스 33갈래 및 전문 교학 전문구역과 스노우보더(单板滑雪者)코너가 있고 스키코스가 총 길이 31키로메터, 최고점이 해발 960메터, 최대 경사도 38도, 삭도 총 수송력이 1만4,000명/시간이다. 28가지 대륙간(洲际) 대형 스키대회를 주관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해발고도, 산체경사도,  기온, 적설깊이....만봉스키장은 스키어들이 빙설의 광란과 희열을 만긱할수 있도록 했다. 스키코스 외에 다원화된 빙설관광업태는 각 부류 관광객의 눈놀이휴가 수요를 만족시킨다. 예서 케이블카를 타고 산을 걸터 앉은 미식점으로 가 다시 먼 곳을 바라보면 빙설속의 군산 림해는 비경으로 안겨와 마음을 열어주고 신비로움, 웅장함에 전률케 하며 평온함과 아름다움이 그대로 멈추어 지는듯 싶다...

그런 비경속에서 삼계탕, 조선족미식, 가마찜, 바베큐 등 각종 미식에 빙포도주를 음미하며 풍토운치에 도취된다!

‘도시중의 스키장’만봉통화스키리조트는 통화시 중심구역에서 5키로메터박에 안되는 지척에 있어 ‘미식, 숙박, 관광, 쇼핑, 오락 ’ 전요소의 련동을 실현했다. 리조트는 5,600평방메터 규모의 써비스홀에 1.06만평방메터 규모의 상가, 1,500평방메터 규모의 스키학교, 6채의 다양한 스타일의 특색을 살린 테마호텔이 들어섰다.

통화시중심에서 30분거리에 또한 만무(万茂) 스키리조트가 있다. 18만평방메터 부지면적에 4갈래의 스키코스가 있는데 초보자든 달인이든 스키를 즐기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자신에게 적합한 스키 코스를 즐길 수 있는 바 전문적인 스키코치팀이 이곳에서 전방위적인 지도를 제공한다. 게다가 갖가지 빙설 오락 체험 항목이 구전한가 하면 ‘백설집 신선로’ 등 미식으로 더욱 랑만을 만긱할수 있다. 

2024-2025 겨울시즌, 통화는 ‘스키의 요람, 빙설랜드마크 도시’를 주제로 몰입식, 상호 대화식 문화관광 융합의 새로운 업태, 새로운 장면을 적극 구축하여 새로운 내용, 새로운 놀이법을 내놓아 새로운 체험을 만긱하게 했다. 

‘눈소리 듣기’- 천년의 력사를 지닌 세계 무형문화재인 고구려유적, 주전자공원, 사방산, 동가강, 민국풍정 룡흥리 등 눈소리 듣는 경관지를 개발했다. 

‘눈밭 미식’- 고려 화로불 찌개, 삼계탕, 빙포도주, 로천 온천 체험 등 빙설주변 소비업태를 즐기게 한다.

‘눈놀이’ - 동가강 빙설카니발, 통화 용동, 집안 빙설대세계 등 오락장을 둘러싸고 눈밭 질주, 랑만의 눈길 걷기, 스노모빌(雪地摩托), 눈밭카트라이더(雪地卡丁车) 등 놀이업태를 풍부히 했다. 

‘스키’- 만봉스키리조트, 상룡두설촌 등이 련동하여 일련의 차별화된 스키제품과 체험객 유치 우대정책을 내놓았다.

‘빙설+인삼’- 겨울철 보신 업태를 혁신적으로 출범하여‘100가지 인삼료리 만가가 맛보기’ 중국인삼의 고향 • 통화 겨울철 보신, 통화빙설미식축제 등 특색 료식활동 및 인삼 주제 계렬료리, 통화지역 겨울철 보신 미식을 만긱하게 한다.

G331‘국경 빙설의 길’, ‘고성 빙설의 길’등 겨울특색의 관광코스를 개척했다. 겨울철 변경풍경을 중심으로 압록강 유람선놀이, 상고대 감상, 옛성의 따뜻한 겨울 해후관광, 눈밟기 건신양생관광, 눈밭놀이관광 등 빙설주제 정품 관광코스를 출시해 집안 겨울철 자가운전관광의 길을 열어놓았다. 또한 ‘홍색력사를 새기는 빙설관광 ’, ‘국문 방문 유적 답사 ’, ‘상고대 흔상 빙설놀이 ’, ‘민속체험 빙설놀이 ’등 일련의 학습 연구 체험 교외활동 항목도 풍부히 했다. 양력설, 음력설 등 시즌을 둘러싸고 새해 첫번째 스키놀이, 해돋이 구경, 설돼지 잡기 등 활동을 기획했고 꽃등 구경, 발구타기, 만두빚기, 호떡빚기, 폭죽 터뜨리기 등 관동특색의 민속문화와 융합하여 ‘길한 설맞이’분위기를 조성하였다. 

통화시는 전방위적으로 ‘빙설+’ 겨울련가를 연출하여 여러 지역의 손님들을 초청해 즐거운 겨울시간을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 

상상을 전복시키는 체험

      집안시의 압록강하곡 포도주장원

빙포도주- 집안시 압록강하곡포도주장원에 들어서면 빙설속에 대롱대롱 넝쿨에 그대로 매달려있는 빙포도송이를 볼수있다. “압록강하곡 생산지에서는 주로 북빙홍, 위델 두가지 포도품종을 재배해 성숙기에 들어선후에도 포도송이는 이렇게 줄곧 넝쿨에 매달려 아침 저녁과 사계절의 기온차를 겪으며 참맛을 냅니다.”빙포도 채집 로동자의 소개이다. 

사계절의 시간이 침전되고 자연적으로 탈수된 빙포도는 천연의 달콤함과 빙설의 청량함이 융합돼 빙포도로 빚어진후면 매혹적인 복합향기를 느끼게 하는데 그야말로 포도주 진품중의 진품이다.“ 빙포도는 령하 10여도에서 채집해 착즙하는데 그 당도가 44그람에 달해 꿀보다도 더 달지요, 이곳의 빙포도주는 그런 빙포도즙을 2개월간 저온 발효시키고 3년간 랭장 침전시킨후 출시한 것이랍니다…”

통화용통빙설대세계지질공원의 기환 경관

기환의 ‘빙설+용동 ’

통화의 빙설성경 속에는 용동빙설대세계지질공원을 빼놓을 수 없다. 

용동빙설대세계에는 3개의 눈놀이구역과 1개의 얼음놀이구역이 건설되였고 3갈래의 300메터 길이의 스노우디스크(雪圈)코스가 있으며 두곳의 아동 눈놀이구역과 1,500평방메터 되는 빙상놀이구역이 있다.

놀이구역에서 좀 더 들어가면 10개의 각기 특색이 있는 대형 동홀(洞厅)과 7개의 작은 지동이 엄연한 석실궁전 같으며 장백산지역의 수억년전부터 지금까지의 지질변화과정을 기록하고 있다.  

용동 안에는 석이, 석아관, 석빙화, 석산호 등   매우 진귀한 성암표본을 포괄해 기암으로 둘러진 병풍, 기암이 드리워 생긴 석막, 기암폭포, 석순, 석주 등 다양한 지질 경관들이  장관을 이룬다.  지질 기관 종류가 풍부하고 분포가 밀집되여 구경하는 사람들로 하여금 자연의 신기한 조화에  감탄을 금치 못하게 한다. 

“너무 짜릿하고 신기해요…”용동대세계까지 즐기고 난 관광객들은 경탄을 련발한다. 

료해한데 의하면 통화용동의 형성시간은 지금으로부터 약 4억 9,000만년전으로 제4기 화산활동에서 남겨진 천연 동굴인데 전형적인 지하 수암석이 형성한 카스트용동의 지형경관이다. 또한 현재 국내에서 발견된 가장 큰 화산용동, 북방에서 가장 매력적인 용동경관, 장백산에 대한 과학고찰에서 가장 리상적인 암석표본창고와 세계 최대의 석빙화(石冰花)군이 있는 곳이다.

빙설과 기환 경관이 어우러진 통화는 더 많은 탐험가들을 기다리고 있다. 

/길림일보 


编辑:안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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