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색 옷을 입으면 상쾌하고 깨끗하며 활력이 넘치기에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한동안 입은 흰색 옷은 누래지기 쉽고 이상한 냄새까지 난다고 고민을 하는데 이는 미관에도 영향줄 뿐만 아니라 기분에도 영향을 미친다.

옷이 누렇게 변하는 것을 방지하는 조치

옳바른 세척방법: 흰색 옷을 씻을 때에는 온화한 세제를 사용하고 세제를 많이 넣으면 넣을수록 좋다는 잘못된 인식을 시정하며 철저히 물에 헹궈 세제가 남지 않도록 해야 한다.

세제와 비누를 같이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세제는 산성이고 비누는 알칼리성이기 때문에 두가지 성분이 한데 섞이면 세척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다.

옳바른 보관방법: 흰색 옷을 세척한 후에는 건조하고 시원하며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말리우고 해빛에 직접 쪼이지 말아야 한다. 청결성이 좋은 세탁망과 함께 말릴 수도 있으나 비닐봉지는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옷이 누래진 후 세탁방법:

흰색 옷이 누렇게 변하면 소다와 물을 1:4의 비률로 섞어 옷을 30분간 담근 후 정상적으로 세탁하면 누런 물질을 제거할 수 있다.

치약과 소금을 혼합하여 누렇게 된 곳에 바른 다음 비벼서 씻을 수 있다.

조건이 되는 가정에서는 과망간산칼리움용액에 옷을 담근 후 비타민c 용액으로 의류를 환원시키면 옷이 새것처럼 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