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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분함량이 예상을 뛰여넘는 음식, 먹을 때 조심해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2월27일 14시23분    조회: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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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람들은 탄수화물통제를 매우 중시하지만 고염음식도 건강에 위협을 끼친다는 것을 홀시한다. 최신판 <중국주민식사지침>에서는 소금섭취를 가일층 줄여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매일 소금섭취량을 5그람 이내로 통제할 것을 권장했다. 하지만 중국인의 평균 소금섭취량은 10.5그람에 달한다.

저염음식을 실천하는 사람들은 매우 적은데 그중 중요한 원인이 바로 숨겨진 소금을 홀시하기 쉬운 것으로서 건면(挂面)과 같은 음식은 먹으면 짜지 않으나 소금함량이 매우 높다.

숨겨진 고나트리움음식 경계해야

우리는 일상 생활에서 소금으로부터 나트리움을 섭취하는데 아래의 조미료나 음식은 먹을 때 짜지 않으나 나트리움함량이 높을 수 있다. 례를 들면 맛내기, 치킨스톡, 간장, 발효두부 등 조미료와 건조매실, 감자칩, 식빵, 건면, 스포츠음료 등 가공식품이 그러하다.

건면

많은 사람들이 집에 건면을 저장하여 비상상황에 대비하지만 사실 이는 ‘고염자객’이다.

례를 들어 건면의 나트리움함량은 900밀리그람/100그람이다. 다시 말해 100그람을 먹을 때마다 900그람의 나트리움을 섭취하는 것인데 이는 일일 나트리움섭취량의 45%를 차지한다.

스포츠음료

시중의 모든 스포츠음료에 소금이 함유되여있는데며 스포츠음료 한병을 마시면 하루에 필요한 나트리움의 약 10%를 섭취할 가능성이 높다.

식빵

식빵은 짜지 않기 때문에 소금을 무시하는 경우가 많다. 례를 들어 아래 슈퍼마켓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빵은 두조각을 먹으면 일일 나트리움섭취량의 18%를 차지할 수 있다.

때문에 포장식품을 구입할 때 성분표와 영양성분표를 보는 것이 좋다. 일부 가공식품은 설탕의 중화효과로 짜지 않지만 나트리움함량이 매우 높다. 고나트리움식품(나트리움함량 600미리그람/100그람)은 사지 않거나 적게 구입해야 하며 일반적인 짠맛 간식은 기본적으로 이 값을 초과한다.

이외 마라탕, 우렁이쌀국수(螺蛳粉), 라면류 음식은 국물을 마시지 말고 매운 쫀드기를 먹을 때에는 봉지를 핥지 말며 감자칩을 먹을 때에는 손을 빨지 말고 설탕에 절인 과포는 적게 먹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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