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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길림 챠간호 제23회 빙설어렵문화관광축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2월29일 15시28분    조회: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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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길림 챠간호 제23회 빙설어렵문화관광축제가 개막식을 거행했다. 

겨울철의 챠간호는 온통 은빛으로 뒤덮였고 광활했다. 개막식 현장은 사람들로 북적였고 채색기가 바람에 휘날렸다. 굴레(绞盘)가 천천히 돌면서 한 그물, 또 한 그물의 큰 물고기들이 얼음우로 뛰여오르는 장면은 장관을 이루었다. 

이번 빙설어렵문화관광축제는 ‘룡어부락’ 체험 항목을 혁신적으로 출시했고 특색미식, 빙설 핫플레이스, 오락시설, 애니메이션 등 40여종의 체험활동을 포함했다. 겨울철 어렵 활동이 정식으로 개막하자 어장 얼음장터와 창고의 입출하가 매우 분주했다. 순풍, 경동 등 유명 기업들은 모두 이곳에 물류 환적소를 설치했고 방금 잡아올린 생선들이 전국 각지로의 배송을 대기하고 있었다.

엄마 손을 꼭 잡고 미끄럼 타는 아이

빙상족구를 응원하는 가족들

빙상족구 경기의 한장면

어부의 지휘에 따라 말들이 그물을 끌어올리고 있다.

그물을 끌어올리는 어부들

그물에 잡혀 올라온 물고기를 고르는 어부

얼음마차로 이동하는 관광객들

길림 챠간호 제23회 빙설어렵문화관광축제의 연 날리기 행사 한장면

길림 챠간호 제23회 빙설어렵문화관광축제 개막을 알리는 폭죽 

오락체험을 하고 있는 관광객들

오락체험을 하고 있는 관광객들

길림 챠간호에서 당신은 기다릴게요

길림 챠간호 제23회 빙설어렵문화관광축제의 ‘룡어부락’

‘룡어부락’에 설치된 ‘황금나무

얼음속 물고기와 장미

‘룡어부락’일각

얼음우에서 묘기를 보여주고 있는 자동차 운전수

119만 9,999원에 락찰된 길림 챠간호 첫 그물에 끌어올린 물고기(头鱼)

개막식에서의 전통 의식 공연

/길림신문 정현관기자


编辑:유경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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