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두산촌의 빙설락원은 9만평방메터의 넓은 부지에 성인과 어린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력대 최대 규모로 확장되였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설국렬차는 겨울풍경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최고의 포토존이다. 거기에 눈썰매, 바나나보트 등 신나는 겨울 놀이기구와 함께 눈밭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다.
개원 첫날, 호빗 눈집에서 즐기는 샤브샤브가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내두산촌 곳곳에 자리한 17채의 호빗 눈집은 정교한 조각과 독특한 인테리어로 겨울왕국을 방불케 했고 따뜻한 난로와 끓어오르는 샤브샤브를 즐기며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선사했다. 특히 밤에는 눈집에서 새여나오는 불빛이 주변의 설경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내두산촌은 ‘록수청산은 금산은산’, ‘빙천설지도 금산은산’이라는 발전리념을 바탕으로 생태환경 보호에 힘쓰면서 동시에 문화와 관광을 융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민속, 력사, 겨울축제, 약초 등 다양한 테마를 활용하여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관광코스를 개발함으로써 장백산 자락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며 지난해만 해도 연 31만 5,000명의 관광객이 내두산촌을 방문, 올해는 50만명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중국길림넷
编辑:김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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