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개 약품 새롭게 추가

30일, 주의료보장국에서 료해한 데 의하면 우리 주에서는 2025년 1월 1일부터 정식으로 전국에서 통일된 ‘국가 기본의료보험, 산재보험 및 생육보험 약품목록(2024년)’(이하 ‘2024년 약품목록’)과 ‘두가지 통로 약품’에 대한 길림성 통일 관리 범위 규정을 집행하게 된다.

광범한 의료보험 가입자들의 기본적 약사용 요구를 보다 잘 만족시키고 의료보장기금 사용이 보다 능률적으로 이뤄지도록 확보하기 위해 국가에서는 해마다 약품목록을 동태적으로 조절하는데 ‘2024년 약품목록’에 포함된 약품은 총 3159개이다.

그중 서약 부분에는 1398개, 중성약 부분 1336개(95개 민족약 포함), 협의기간내 협상한 약품은 425개(그중 서약 367개, 중성약 58개)이며 의료보장기금에서 지불하는 중약음편은 계속 892개를 유지한다.

이번에 새로 약품목록에 추가된 약품 종류 수는 91개인데 그중 종양치료 약품은 26개(4개의 희귀질환 약품 포함), 당뇨병 등 만성질환에 사용되는 약품은 15개(2개의 희귀질환 약품 포함), 희귀질환 약품 13개, 감염치료에 사용되는 약품 7개, 중성약 11개, 정신질환 치료 약품 4개와 기타 분야에 필요한 약품 21개가 포함되였다. 이번 조률로 종양이나 만성질환, 희귀질환, 아동 약 사용 등 분야의 보장 수준은 현저히 제고되였다.

광범한 의료보험 가입자들은 국가의료보장봉사플랫폼 앱(APP)을 다운받고 봉사란에서 ‘약품 분류 및 코드’에 료해하고 싶은 약품의 일반 명칭을 검색하는 방식으로 ‘2024년 약품목록’에 포함된 약품들을 료해할 수 있으며 길림성인민정부사이트 정보공개전문란에서 ‘2024년 약품목록’과 “길림성 기본의료보험 ‘두가지 통로 약품’ 관리 범위”를 열람하거나 다운로드할 수 있다.

김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