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안도현부련회, 13명 아동에게 ‘공부방’ 마련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동의 공부 및 성장 환경 개선 2024-12-31 08:52:55
조글로미디어(ZOGLO) 1970년1월1일 08시00분    조회:12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저만의 공부공간이 생겨서 꿈만 같고 너무 기쁩니다. 환하고 깨끗한 공간에서 공부에 더욱 열중하겠습니다.”

27일, 안도현부련회의 애심지원활동으로 분홍색 옷장과 침대에 깔끔한 책상까지 갖춰진 ‘공부방’을 갖게 된 김모 학생은 특별한 선물을 안겨준 사업일군들에게 연신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동에 대한 관심, 부축, 구제 사업을 잘하고 아동들의 성장, 생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안도현부련회는 길림성녀성아동기금회의 ‘가정성장계획, 꿈의 공간 구축’ 대상을 적극적으로 쟁취해 김모 학생을 포함한 안도현의 13명 빈곤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단독으로 공부하고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새롭게 장식해주어 아동과 학부모들의 호평을 받았다.

‘가정성장계획’ 공익대상은 빈곤가정 아동의 학습 및 생활 환경 개선을 착안점으로 가정의 종합적 발전 능력을 끌어올리는 데 취지를 두고  5세부터 14세 사이 최저생활보장대상 가정, 서류 작성 빈곤가정의 아동들에게 전용 학습,생활 공간을 마련해주고 있다. ‘가정성장계획’ 대상을 적극 쟁취한 안도현부련회는 안도현 빈곤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보호자의 의향,도움대상 가정의 거주 및 학습 환경, 개조환경 등과 관련된 전면적인 조사를 하고 최종적으로 13명의 아동을 도움대상으로 확정했다.

안도현부련회는 6만 5000원의 대상자금으로 13명의 아동을 위해 어린이 침대,책걸상, 옷장, 이불, 베개, 침대매트 등 가구와 생활용품을 제공했다.

  추춘매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069
  • 연변주정협 원 부주석이며 연변대학 리학원 원 교수인 리경숙 동지가 병으로 2025년 1월 13일 연길에서 84세를 일기로 서거하였다. 리경숙, 조선족, 1941년 9월 길림 룡정에서 태여났으며 1964년 8월에 사업에 참가하였다. 연변대학 사범학원 부원장, 연변주정협 부주석을 력임하였으며 2006년 6월에 정년퇴직하였다.
  • 1970-01-01
  • 14일, 음력설운수가 시작되였다. 올해 음력설운수는 1월 14일부터 2월 22일까지 도합 40일간 지속되며 지난해에 비해 12일 앞당겨 시작되였다. 음력설운수기간 연길차무단에서는 려객 연 170만명을 발송할 예정이며 동기 대비 36%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음력설운수기간 연길차무단은 7쌍의 고속렬차와 3쌍의 보통렬...
  • 1970-01-01
  • 12일, 2024년 전국 10대 고고학 새 발견 예비심가가 가동된 가운데 화룡 대동유적지가 입선되였다.화룡 대동유적지는 화룡시 숭선진 대동촌에 위치해있고 분포 범위는 4평방킬로메터를 초과하며 핵심구역의 면적은 약 50만평방메터에 달하는데 현재 동북아지역에서 이미 발견된 가운데 면적이 가장 크고 내포한 문화가 가장...
  • 1970-01-01
  • 요즘 호텔방들은 지능화된 ‘고급시설’로 투숙객들을 끌고 있다. 하지만 로년세대를 배려하지 않아 로인들에 불편을 초래한다는 목소리들이 여기저기서 터져나오고 있다.산서성 대동시의 한 독자가 신문사에 문제를 반영해왔는데 로인도 아니고 50세가 좀 넘었을 뿐인데도 호텔에서 적지 않은 애로에 봉착했었다고 했다.량...
  • 1970-01-01
  • 운남성 관련 방안 출범운남성이 새시대 ‘은발 과학기술전문가’ 신청, 선발 사업을 가동했다. 우수한 퇴직 과학기술전문가들을 유치하거나 계속 초빙을 하는 것으로 지역 과학기술 혁신과 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추동하려는 취지에서이다.운남성당위 판공청, 성정부 판공청에서 일전 공동으로 “운남성 새시대 ‘은발인재 ...
  • 1970-01-01
  • ‘집집마다 로인이 있고 사람마다 늙어간다.’ 양로사업은 로인의 일 만이 아니라 나라의 대국, 매개 가정, 매개 개인의 일이다. ‘양로봉사 개혁, 발전을 심화할 데 관한 의견’(이하 ‘의견’으로 략칭)의 관철, 시달을 잘 틀어쥐고 적극적이고 온건하게 개혁을 추진함에 있어서 정부, 사회, 시장 등 여러 면의 력량이 공...
  • 1970-01-0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