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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원의 집’, 택배원들 귀속감 높여 2024-12-31 09:25:39
조글로미디어(ZOGLO) 1970년1월1일 08시00분    조회: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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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광동성 주해시총공회는 종업원봉사중심 택배역참에서 현판식을 가지고 택배업종 주관부문인 주해시우정관리국과 공동으로 출자해 건설한 ‘택배원의 집’을 주해시 택배업 종사자들에게 정식 개방했다.

온라인쇼핑이 택배원들을 우리 일상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일부분이 되게 했다. 그들은 도시의 거리와 골목을 누비며 무더운 여름날이든 추운 겨울밤이든 자기의 일터에서 최선을 다하면서 모든 소포가 제시간에 도착할 수 있도록 확보한다. 하지만 고된 작업의 어려움은 사람들에게 홀시되는 경우가 많다. 주해시가 신근한 택배원들을 위해 ‘택배원의 집’을 건설한 것은 이 군체에 대한 관심이고 지지이다.

‘택배원의 집’은 휴식을 하는 장소일 뿐만 아니라 심령의 서식지이기도 하다. 종업원 책방에서 택배원들은 차분히 책을 읽으면서 충전할 수 있고 헬스장에서 운동을 통해 몸과 기백을 단련할 수 있다. ‘애심 모자방’까지 마련되여있어 수요가 있는 택배원들에게 커다란 편리를 제공해준다. 이 시설들은 모두 택배원 군체에 대한 세심한 배려를 구현하고 있다.

이 ‘택배원의 집’은 단순한 휴식장소라기 보다는 하나의 다기능 플랫폼이라 하는편이 더 좋다. 활동실의 령활성으로 택배원들은 이곳에서 단체활동을 벌리고 동료간의 정서적 교류를 증진하며 업무 수준을 높이기 위한 양성강좌도 펼칠 수 있다. ‘택배원의 집’은 또 주해시총공회가 종업원 대중에게 봉사하는 ‘새 진지’로 거듭날 수 있다. 이곳에서 공회는 다양한 문화활동을 펼쳐 택배원들의 정신문화 생활을 풍부히 하고 사업 여가시간에 문화생활의 즐거움을 맛보게 할 수도 있다.

더 거시적인 시각으로 보면 ‘택배원의 집’ 설립은 공회조직의 교량 뉴대 역할의 구현이기도 하다. 이러한 실체 플랫폼을 통해 공회조직은 한결 직접적으로 택배원 군체와 접촉하고 그들의 수요와 어려움을 료해할 수 있어 조준된 도움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이런 실제적인 봉사방식은 의심할 여지 없이 공회조직의 흡인력과 응집력을 높일수 있다.

택배원은 새로운 취업형태 로동자의 일부분이다. ‘택배원의 집’ 설립은 택배원 개체에 대한 배려일 뿐만 아니라 전반 새 취업형태 로동자에 대한 중시와 지지이기도 하다. 이러한 조치는 더 많은 택배원이 사업에 적극 뛰여들고 사회의 번영발전을 위해 자기의 힘을 기여하도록 격려할 것임이 틀림없다.

택배원의 사업환경과 대우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서는 사회 각계의 공동한 노력도 요청된다. 정부, 기업과 사회 대중은 택배원 군체의 권익보호에 중시를 돌리고 그들이 공정하고 합리한 환경에서 일하며 마땅한 대우와 존중을 받도록 해야 한다.

이러한 조치가 신취업형태 로동자 권익 보호에 관한 더 많은 토론과 행동으로 이어져 다 함께 보다 공정하고 조화로운 사회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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