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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연변으로 분발정진·2025년 신년음악회 열려 2024-12-31 09:01:39
조글로미디어(ZOGLO) 1970년1월1일 08시00분    조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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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주당위 선전부와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주최한 ‘민족의 화음으로 성세를 노래하고 한마음으로 뭉쳐 중화를 빛내다─새 연변으로 분발정진·2025년 신년 음악회’가 연변로동자문화예술중심 음악청에서 열렸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김기덕,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부주장인 상관홍군, 주정협 부주석 김경림이 관중들과 함께 음악회를 감상했다.

공연 한 장면. 심연 기자

이번 신년음악회는 연변가무단의 열정적인 공연으로 꾸며졌으며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의 확고한 수립을 주선으로 우리 주 여러 민족 대중들의 민족의 정과 중화 대가정의 문화자신감을 보여주었다.

음악회는 웅장하고 아름다운 교향곡 <홍기송>의 선률과 함께 화려하게 무대를 열었다. 수석 지휘자 조성화의 열정적인 지휘 아래 연주자들은 서정적이며 따뜻하고 장대한 음악을 연주하여 관객들의 가슴을 뜨겁게 달구고 앞으로 나아가도록 고무시켰으며 이내 객석에서는 뜨거운 박수갈채가 쏟아져나왔다.

녀성독창 <새해 북소리>, 남성독창 <공화국 사랑>, 남녀이중창 <춘풍십만리>, 관현악 연주곡 <풍요, 승리>는 전 주 여러 민족이 석류씨처럼 똘똘 뭉쳐 개혁개방의 기치를 높이 들고 안정 속에서 발전이라는 기본방침을 확고히 잡고 새로운 발전리념을 전면적으로 실천하며 안정 속에서 새로움을 이루어내는 기쁜 모습을 노래했다.

연변가무단 수석 바이올린 연주자 오신화가 연주한 조계평의 <바이올린협주곡 제1번>은 서양 음악 형식과 중국 원소를 결합하여 인간애라는 주제를 감동적으로 표현하며 풍부한 감성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깊이 사로잡았다. 노래 <연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동경>, <말리화>, <잊을 수 없는 그날>은 연변의 모든 민족이 하나되여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정해진 목표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며 단결하고 노력하여 중국식 현대화라는 새로운 로정에서 시대를 앞서나가는 연변의 새로운 력사를 만들어나가겠다는 강한 의지와 당당한 기상을 노래했다. 이어 합창 <중화를 사랑해요>는 음악회의 현장 분위기를 최고조로 이끌었다. 

신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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