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당위 12기 8차 전제회의 결의

(2024년 12월 31일 중국공산당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2기 위원회 제8차 전체회의 통과)

중국공산당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2기 위원회 제8차 전체회의가 12월 31일 연길에서 소집됐다.

주당위 상무위원회에서 회의를 사회하고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이 연설했다.

주당위 상무위원들인 성효유, 김기덕, 주금성, 류신강, 배경진, 석기화, 왕조휘, 상관홍군, 차건위가 회의에 출석했다. 회의에 출석한 주당위 위원은 56명이고 후보위원은 4명이였다. 중공연변주규률검사위원회 위원과 관련 방면 책임자 그리고 주 제12차 당대회 기층대표들이 회의에 렬석했다.

전체회의는 중앙경제사업회의와 성당위 12기 6차 전체회의 및 성당위 경제사업회의 정신을 깊이 학습, 관철하고 2024년 전 주 경제사업을 총화했으며 당면 경제형세를 분석하고 2025년 전 주 경제사업을 연구, 포치했다.

전체회의는 다음과 같이 인정했다. 이번 중앙경제사업회의는 ‘14.5‘전망계획 목표임무를 실현하는 관건적인 해에 소집된 매우 중요한 회의이다. 습근평 총서기가 발표한 중요연설은 강국 건설, 민족 부흥의 전략적 높이에서 국제, 국내 경제형세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경제사업을 잘하는 법칙성 인식을 깊이 총화했으며 래년 경제사업 총체적 요구, 정책방향 및 목표임무를 명확히 제시해 아주 강한 정치성, 사상성, 전략성, 지도성이 있어 래년 경제사업을 잘하고 고품질 발전을 착실히 추동하는 데 근본준칙을 제공했다. 성당위 12기 6차 전체회의 및 성당위 경제사업회의는 중앙경제사업회의 정신을 관철, 실시하고 올해 전 성 경제사업을 체계적으로 총화했으며 래년 경제사업 총체적 요구, 주요목표와 중점임무를 명확히 해 우리가 중앙경제사업회의 정신을 깊이 관철하고 래년 경제사업을 더 잘 기획, 수행하는 데 중요한 지도적 의의가 있다.

전체회의는 주당위 상무위원회의 1년래 사업을 충분히 긍정하고 다음과 같이 일치하게 인정했다. 올들어 복잡다단한 국제, 국내 형세와 막중한 도약 추월 임무에 직면해 주당위 상무위원회는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을 지도로 20차 당대회와 당의 20기 2중, 3중 전회 정신을 깊이 관철, 실시했다. 안정 속에서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 총체적 기조를 단단히 파악하면서 고품질 발전 추동을 주제로, 중화민족공동체 의식 확고 수립을 주선으로, ‘발전,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 수립, 민생, 생태, 안전‘ 다섯가지 대사를 둘러싸고 개혁, 발전, 안정 제반 사업을 통괄 추진하고 위험과 도전에 침착하게 대처했으며 난관공략에서 종합 시책해 전반 국면을 견인하고 장기적으로 리익이 되는 일련의 중대하고 중요한 일들을 처리하여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경제총량이 1천억원을 돌파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 수립 사업이 상징적인 성과를 거두었으며 ‘5신 산업‘ 등 신질생산력이 다그쳐 발전하고 일련의 중대기초시설 건설에서 돌파적인 진전을 이루었으며 우리 주 문화관광소비시장이 매우 활기찼는 바 연변의 진흥발전이 새로운 진척을 가져왔다. 이러한 성과의 달성은 우리에게 자신감을 더욱 불어넣고 격려하며 자부심을 더해주고 동력을 부여한다. 우리가 ‘두가지 확립‘의 결정적 의의를 깊이 터득하고 ‘네가지 의식‘을 증강하며 ‘네가지 자신감‘을 견정히 하고 ‘ 두가지 수호‘를 실천하며 습근평 총서기가 가리키는 방향을 따라 드팀없이 전진한다면 기필코 연변의 제반 사업의 활발한 발전을 추동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고품질 발전 추동을 주제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 수립을 주선으로 상하가 뜻을 같이 하고 힘을 합쳐 노력한다면 기필코 고향을 더 아름답게 건설하고 더욱 풍요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이며 연변이라는 광활한 대지에 공동번영발전의 새로운 장을 쓰고 진흥발전의 새로운 천지를 개척할 수 있을 것이다.

전체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래년은 ‘14.5‘전망계획 마무리 해이자 ‘15.5‘ 발전을 기획, 포치하는 해이기에 경제사업을 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래년 전주 경제사업의 총체적 요구는 다음과 같다.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을 지도로 중앙경제사업회의와 성당위 12기 6차 전체회의 및 성당위 경제사업회의 정신을 깊이 관철하고 동북 진흥 및 길림사업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지시 정신을 충실히 실천하고 안정 속에서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 총체적 기조를 견지하면서 고품질 발전 추동을 주제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 수립을 주선으로 도약 추월 목표를 겨냥해 개혁을 진일보 전면 심화하고 높은 수준 대외개방을 확대하며 전방위적으로 내수를 확대하고 신질생산력을 다그쳐 육성, 발전시키며 발전과 안전을 더 잘 통괄하고 중점분야 위험을 경계, 해소하며 예기를 안정시키고 활력을 불어넣어 경제의 지속적인 호전을 추진하고 인민의 생활수준을 끊임없이 향상시키고 사회 조화, 안정을 유지하며 ‘14.5‘전망계획 목표임무를 고품질로 완수해 ‘15.5‘의 좋은 출발을 위한 토대를 다지는 것이다.

전체회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래년 경제사업을 잘하려면 반드시 ‘안정 속에서 발전을 도모하고 발전으로 안정을 촉진하며 수정혁신하고 먼저 확립하고 후에 타파하며 체계적으로 통합하고 협동배합하는‘ 총체적 요구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새시대 경제사업을 잘하는 ‘다섯가지 통괄‘에 대한 법칙성 인식을 부단히 심화하고 사업의 예견성, 주도성, 목적성, 효과성을 일층 증강해야 한다. 목표인솔을 견지해야 한다. 각 현시 각 부문은 래년 전 주 경제장성목표를 전략적 지침으로 삼아야 한다. 연길, 훈춘, 돈화 세 현시는 중책을 맡고 더 많은 기여를 해야 하며 다른 현시는 각자의 장점을 살려 앞서 나가야 한다. 주직속, 연변 주재 중앙직속 성직속 각 부문은 대국의식과 협력을 강화하고 래년 제반 목표임무를 힘을 합쳐 완수해야 한다. 주선요구를 파악해야 한다. 주선의식, 주선요구를 경제사회발전 전 과정, 각 방면에 관철하고 물질과 정신의 관계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모든 개혁 발전에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 수립의 의의, 통일을 수호하고 분렬을 반대하는 의의, 민생을 개선하고 인심을 응집하는 의의를 부여해 발전과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 수립이 상부상조하도록 추동해야 한다. 정책통괄을 중시해야 한다. 각 현시 각 부문은 국가 일괄적 증량 정책 실시의 기회를 다잡고 주대상기획전담반은 각 현시가 대상 접목과 정책쟁취 사업을 정확하게 하도록 지도해 정책혜택을 현실적인 생산력으로, 정책의 가치를 발전의 실질적인 량으로 바꾸고 우리 주에 더 많은 정책, 대상, 자금, 시험점 등을 쟁취해 락착시켜야 한다. 사업 효률성을 강구해야 한다. 사업 예견성, 주도성을 증강하고 집행력을 제고하며 일이 결정되면 즉시 실행하고 사업이 배치되면 즉시 착수하며 임무가 완료되면 즉시 반영하여 높은 효률로 가속도를 내고 빠른 절주로 새로운 발전을 이뤄내야 한다. 최저선 사유를 강화해야 한다. 각 분야의 위험우환을 철저하게 조사하고 해결해 안전 최저선, 생태 붉은선, 경작지 붉은선, 지방정부 부채 경계선 및 통계수치 품질선을 확실하게 지켜 고품질 발전과 높은 수준 안전의 량성 소통을 실현해야 한다. 

전체회의는 2025년 전 주 경제사업의 중점임무를 명확히 제기하면서 각 현시, 각 부문에서 목표향도, 효과향도를 견지하고 기세를 몰아 나아가 자체 사업의 확정성으로 형세변화의 불확정성에 대응하고 전 주 경제의 지속적인 호전을 추동할 것을 요구했다. 첫째, 유효투자 확대에 초점을 맞춰 고품질 발전 토대를 다져야 한다. 국가가 기존량정책을 실시하고 증량정책을 힘써 추진하는 중대기회를 다잡고 우리 주의 독특한 우세에 립각해 초장기 특별국채, 지방정부 특별채권, 중앙예산내 자금의 정책방향, 지원분야, 구체적 투자방향에 주목하며 도시갱신, 높은 표준 농지 건설, 도시내 농촌 개조, 중소 하천류역 정비, 통상구 확장개조, 생물 다양성 보호 등 분야의 중점대상, 중점공사를 잘 기획하고 포장하여 더 많은 대상이 국가투자계획에 포함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대상건설을 다그쳐야 한다. ‘산수에너지축적삼협‘ 공사를 다잡고 연변개방관광대통로 건설 진도를 주시하며 연길공항 이전을 추진하고 돈화-목단강 고속철도 예비 작업을 서둘러 완수하고 훈춘-방천, 왕청-목단강 고속도로 징수철거작업을 다그치며 화룡명암수리중추, 돈화 대천수리중추 공사를 착실하게 추진하고 장도선 연길역 이전, 연길-장백산 고속철도 련결, 훈춘-유수 천연가스관 등 중대대상 전단계 사업을 통괄해 대상건설이 효률적으로 추진되게 해야 한다. 사로를 확장해 투자유치를 해야 한다. 심층 관련 발전사유를 견지하고 전체적 자원관을 수립하며 비교우세를 연구하고 일련의 사슬주도형, 기지형, 선두형 기업을 정확하게 유치해 전반 산업사슬을 발전시켜야 한다. 둘째, 소비진작 특별행동 실시에 초점을 맞추고 내수잠재력을 다그쳐 방출해야 한다. 소비정책 관통력을 제고해야 한다. 보상판매정책의 확대기회를 다잡고 국가 보조금, 성 보조금 정책을 정확하게 실시하며 보조금 품목 범위 및 참여 기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부동산 판매촉진행사를 개최하여 자동차, 가전제품, 장식 등 대량 상품 소비 잠재력을 발산해야 한다. 문화관광소비 영향력을 확대해야 한다. 모아산 기상탑, 1978 문화창의원, 1952 상업거리 등 문화관광 새 지표를 건설하고 조선족민속원, 공룡왕국 등 풍경구 새 경영모식을 풍부히 하며 방천, 륙정산, 비암산 등 풍경구를 잘 경영하고 전 주의 힘을 모아 안도 ‘공중생태관광 회랑‘과 화룡 ‘빙설체험회랑‘을 조성하여 고품질 문화관광 공급으로 연변 관광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변화하도록 해야 한다. 소비경영모식 흡인력을 증강해야 한다. 즉시소매 소비모식을 발전장대시키고 차별화 야간소비 집결구를 조성하며 민속 공연, 전민 댄스축제 등 몰입형 활동을 펼치고 야간 쇼핑, 야간 음식과 야간 오락 등 경영모식의 심층 융합을 추동해 ‘불야성, 소비천당‘ 브랜드를 널리 알려야 한다. 셋째, 신질생산력 육성 발전에 초점을 맞춰 새로운 동력과 새 우세를 구축해야 한다. 신에너지 산업의 사슬연장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 우리 주의 ‘물, 바람, 해빛‘ 에너지 상호보완 자원 우세를 잘 활용하여 양수에너지축적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고, 돈화 가택에너지 비축전지, 신천 전바나듐 액상전지, 림기 흑연 도가니 전지 산업사슬 부대대상 조업을 추동해야 한다. 왕청 년간 생산량 3만톤 리튬전지 음극재 나노 흑연, 훈춘 63메가와트 풍력 발전 및 하단 50만톤급 신형 알루미늄 가공, 룡정 탄소섬유 산업단지 등 대상 건설을 다그쳐 신에너지산업의 전 산업사슬 발전을 촉진해야 한다. 생물의약산업을 발전장대시켜야 한다. 생물합성기술을 보급, 응용하고 기존 기업의 생물제제 품종 도입을 지원해야 한다. 화룡 호태 생물의약대상 건설을 다그치고 생물 발효, 화학 합성 등 첨단기술을 인삼 산업에 적용하며 도문 중경 미방의약대상, 돈화 만림제약 등 대상 조업을 추진해야 한다. 신소재 산업을 다그쳐 배치해야 한다. 도문 초산급 섬유 펄프 대상의 중간시험을 지지하고 산동 춘회 탄소섬유대상을 다그치며 룡정 현무암 련속섬유생산대상 조업을 다그치고 안도 금기홍업, 도슨 등 일련의 일라이트 가공대상 조업을 추동해야 한다. 선진장비산업을 힘써 육성해야 한다. 훈춘 자동차부품산업단지 건설을 추진하고 소계 무인기, 전심 마이크로집적회로 패키징 검사 대상 조업을 다그치며 돈화 제약용수 설비 및 생물의약 반응기 생산, 빙설장비산업 대상을 조속히 락착시켜 저고도 경제, 전자정보, 빙설장비, 제약설비 등 산업을 적극 육성해야 한다. 의료미용산업의 돌파구를 마련해야 한다. 연길-장백 중점개발개방시험구 정책을 충분히 활용하고 동북아 국제의료 과학기술협력교류 플랫폼 대상을 추진하며 국내외 의료미용기구, 의료 미용제품, 의료기기 등 분야의 유명기업을 유치해 의료미용제품 제조, 의료미용 봉사, 기초 의료, 의료 미용 연구개발을 통합한 산업체계를 구축하고 동북아 고급 의료 미용산업 집결지를 조성해야 한다.

넷째, 두만강지역 국제합작에 초점을 맞춰 대외개방 차원과 수준을 향상시켜야 한다. 플랫폼 우위를 힘써 확대해야 한다. 훈춘해양경제발전시범구,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 화룡변경경제합작구 등 ‘국가급‘ 플랫폼의 개방기능을 일층 완선하고 각 개발구의 산업집결도를 강화해야 한다. 훈춘종합보세구, 연길보세물류중심(B형)과 주변 통상구, 린근 공항의 일체화 발전을 추진하고 개발구 산업 집결도와 경쟁력을 증강해야 한다. 대외무역 규모를 힘써 확대해야 한다. 석탄, 천연가스, 동정광 등 전략자원을 적극 들여오고 해산물, 목재, 곡물, 중약재 등 수입 규모를 확대하며 중고차, 기계전기제품, 가전제품 등 상품의 안정적인 수출을 추진하고 ‘다국전자상거래+ 산업지대‘, ‘다국전자상거래+ 새 소매‘ 융합전략을 실시하고 전자상거래 기업과 국내 소상품, 3C 전자 등 우수산업벨트의 긴밀한 련계를 인도하여 대외무역 성장공간을 일층 확장해야 한다. 개방통로를 원활하게 해야 한다. 륙해공 다국 수송 항로 능력 건설을 강화하고 ‘장춘 훈춘 유럽‘ 화물운반열차, ‘해양 렬차‘, 훈춘-마하린노 철도 우정정기렬차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연길-울라지보스또크 항로, 도로 려객운수 정기뻐스 운송능력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키고 연길-서울 화물 전세기 항로 개통을 추진하고 국제 지역협력수준을 제고해야 한다. 다섯째, ‘3농‘사업 단점과 약점에 초점을 맞춰 흥업 강현 부민 일체 발전을 다그쳐야 한다. 현역경제를 강화하는 데 힘을 집중해야 한다. 대상건설, 산업발전을 현역경제의 생존기반으로 삼고 비교우위가 명확하고 파급 효과가 크며 취업 수용력이 큰 부민산업을 적극 발전시키고 산업을 현역에 남기고 수익을 농민에게 남겨야 한다. 아름다운 향촌 건설을 드팀없이 추진해야 한다. ‘천만 공정‘ 경험을 깊이 배우고 참고하며 농촌 록화미화, 마을청결 활동 성과를 공고히 하고 향상시키며 농촌 ‘화장실 혁명‘을 착실하게 추진하고, ‘네가지가 잘된 농촌도로‘ 건설을 잘 추진하며 농촌 위험주택 개조, 전력망 개선, 변경선 이동통신 네트워크 신호 피복, 농촌 전자상거래 물류 원활 등 공정을 잘 추진하여 천리변강을 살기 좋고 일하기 좋으며 아름다운 향촌으로 만들어야 한다. 변경 ‘공심촌‘ 문제를 힘써 해결해야 한다. 농업관광 융합, 변경무역, 전자상거래 농촌 지원 등 산업발전방식을 확대하고 변경촌 기본공공봉사 수준을 향상시키며 대학생 자원봉사 서부계획 ‘위국수변‘ 프로젝트, 인재흥변 변강 안정공고 등 변경지원 조치를 활용하여 변경촌에 인구가 돌아오고 인기가 올라가도록 촉진해야 한다. 여섯째, 민생 보장과 개선에 초점을 맞춰 여러 민족 대중의 행복지수를 지속적으로 향상시켜야 한다. 여러 가지 조치로 취업을 확대하고 취업질을 제고하며 취업소득을 보장해야 한다. 분층 분류해 사회보장, 사회구조 체계를 완선하고 전민 기본의료보험 가입계획을 다그치며 장애인 지원, 고아 구제, 빈곤인원 구제, 우대무휼 등 사업을 착실하게 해 민생 최저선을 확실하게 보장해야 한다. 공공봉사가 더 균형적이고 리용 가능하게 확보해야 한다. 의무교육 학교 구역 획분 및 집단화 학교 운영을 심화하고, 북경대학부속중학, 길림대학부속중학, 동북사범대학부속중학과의 련합운영을 착실히 하며 연변응용기술학원 설립을 다그치고 밀접형 의료련합체 및 현역 의료 공동체 건설을 공고히 하고 심화하며 공립 양로기구 봉사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생태 환경을 더욱 아름답게 가꿔야 한다. ‘연길록화미화‘행동을 깊이 추진하고 강변 록화미화, 비물오수분류, 유원광장, 중점거리 ‘4대 록화미화공사‘를 높은 질로 실시하며 두드러진 생태환경문제 시정을 엄격하게 추진하고 더욱 실질적인 조치로 생태환경질의 지속적인 향상을 추진해 좋은 생태환경을 가장 보편적인 민생복지로 만들어야 한다. 일곱째, 위험우환 경계 해소에 초점을 맞추어 국가안전과 변경안정의 견고한 방어벽을 확고히 구축해야 한다. 각종 민감사건의 발생 및 발전 메커니즘을 깊이 연구하고 류형별로 관련 업무 사업예비안을 제정, 완선하며 국내외, 온오프라인의 반응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수단 운용과 시기 선택을 신중하게 고려하여 최적의 해결책을 찾아 돌발사건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대중 관심에 제때에 대답해야 한다. 공공안전분야 위험을 엄밀히 막아야 한다. 기차역과 뻐스역, 공항, 상가, 학교, 병원, 양로시설 등 인구밀집지역에 대한 경계, 통제를 강화하고 가스, 소방, 도로 교통, 특종설비, 위험화학품, 광산 등 중점업종분야 및 중대대상, 중점기업, 대규모 구조물의 안전위험우환 정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야 한다. 

전체회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래년 경제사업을 잘하는 데서 가장 근본적이고 관건적인 것은 당의 전면령도를 강화하고 개진하는 것이다. 전주 각급 당위(당조)는 방향을 다잡고 대국을 관리하며 결책을 내리고 실행을 보장하는 역할을 충분히 발휘해야 한다. 사업심을 내세우고 한다면 하며 상벌을 명확히 하고 직위 고정불변을 없애며 기풍을 바르게 하고 규률을 엄숙히 하며 부패를 엄하게 징벌하는 것을 견지해야 한다. 목표 관리를 강화하고 과정 통제를 강화하며 각측의 자원을 잘 통괄하고 각 방면의 적극성을 충분히 발휘시켜 주당위의 제반 결책포치가 제대로 실시되고 효과를 내도록 해야 한다.

전체회의에서는 〈중공연변주위 12기 8차 전체회의 결의〉를 심의, 채택했다.

전체회의는 전 주 상하가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성당위의 견강한 지도하에 신심을 확고히 하고 어려움에 맞서 나아가며 분발진취해 래년 경제사회 발전 목표임무를 전력으로 완수하고 중국식 현대화 연변의 새로운 장을 힘써 엮어갈 것을 호소했다./김파 기자

编辑：안상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