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연길관광 열기가 계속 뜨거워지고 있다. 메이퇀려행에서 최근 발표한 데터에 따르면, 2024년 12월이래 연길관광 관련 데터가 전해에 비해 현저히 증가했다. 특히 '장백산-연길 관광' 키워드 검색량은 동기 대비 814% 상승했고 연길 커피 공동구매 주문량은 동기 대비 184% 증가했으며 메이퇀앱 커피 업체수는 동기 대비 202% 증가했다. 이밖에 '연변 간장게장' 키워드 검색량은 동기 대비 793% 증가하여 연길관광 새로운 인기메뉴로 자리매김했으며 연변 풍경구 입장권 판매량은 동기 대비 80.9% 증가했고 중국조선민속원이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로 되였다.
어디로 려행을 갈지, 려행공략은 필수이다. 목적지에서 사진을 찍고 노는 것 외에도, 려행중 먹거리, 쇼핑, 이동로선 등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 따라서 연길에 오면 어디에서 놀지, 어떻게 놀지, 무엇을 할지가 관광객들이 가장 관심하는 화제이다.
천진관광객 황녀사는 연길에 오기 전에 여러가지 려행 정보를 찾아보고 여러 음식점의 할인 행사를 비교한 후 자신만의 미식려행을 계획했다. “연길에는 맛있는 음식이 너무 많고 음식점도 제각기 특색이 있어 가격과 종류를 검색해서 비교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택해 려행 일정을 꽉 채워야 이번 려행이 가치가 있죠.”
연길에 오면 가장 떠들썩한 곳은 단연 연길동방수상시장이다. 시장에는 김치, 순대, 떡, 닭곰, 막걸리, 국밥 등 연변 조선족 특색 음식들이 가득하다. 사진을 찍든 맛을 보든 관광객과 현지 시민 모두 발길을 떼지 못한다. 대중평가에는 많은 네티즌들이 동방수상시장을 '연길 필수 방문지'로 꼽고 구매공략을 공유하기도 한다.
"게 살이 꽉 차 있고 짭조름한 향긋한 게즙이 입안에 가득한데 밥과 곁들어 먹으면 더욱더 환상적입니다." 간장게장을 맛본 관광객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요즘 간장게장이 연길의 대표적인 음식이 되여 많은 외지 관광객들을 끌고 있다. 이밖에 커피 또한 연길의 도시명함장이다. 공개된 데터에 따르면 상주인가가 68만명에 달하는 연길시에는 800개가 넘는 커피점이 있으며 인구 만명에 해당하는 커피점은 상해의 4배에 육박한다. 어떤 사람들은 연길을 '커피점으로 이어진 도시'라고 부른다. 연길에 오는 관광객들은 대부분 정통적인 연길 커피를 맛본다.
업계 인사에 따르면 현재 빙설관광이 심층관광의 새로운 단계로 전환되고 있으며 '빙설+'가 새로운 추세로 되고 있다. 현지의 숨겨진 매력을 심층적으로 발굴하고 더 많은 외지관광객을 련결시키며 현지의 새로운 관광정경을 발견하는 것이 관광업 발전의 새로운 추세라는 게 업계 인사의 분석이다. 또 연길처럼 문화, 체험을 갖고 있는 특색 도시는 빙설관광 열점을 바탕으로 고갈되지 않는 관광소비 동력에너지를 방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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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역: 김홍화
来源:延边晨报
初审:金红花
复审:尹升吉
终审:金敬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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