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전정특신'기업탐방] 브랜드 경쟁력 제고하고 기술혁신으로 기업의 발전 도모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1월6일 11시35분    조회:57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 기업 탐방 화룡편

길림룡흠약업유한회사는 연변조선족자치주 화룡시에 위치해있는데 중약재 재배가공, 중약 제조, 판매를 일체화한 현대화 제약기업이다. 선진적인 생산체계를 갖춘 이 회사에서는 알약, 과립, 캡슐, 환, 고약 형태의 약품 58종을 생산하고 있고 년간 생산량은 2,000만곽에 달한다.

일전, 기자는 연변주 ‘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 기업 취재차로 길림룡흠약업유한회사를 탐방했다. 회사 생산부 경리 류금량의 소개에 따르면 기업은 현재 두개의 핵심 자주 지식재산권 약품이 있는데 그중 단황어혈해소캡슐은 국가중약보호품종, 국가발명특허 및 전국독점처방제품, 길림성유명제품, 국가중약대품종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해마다 그 판매량이 늘어나고 있고 전국 동종류 제품 림상판매액에서 앞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감기소풍캡슐도 국가발명특허 품종이다.

료해에 따르면 기업은 독립적인 제품실험실, 제품검험중심, 안정성고찰실, 연구개발중심 등이 있고 선진적인 부대 검측설비들이 있어 비교적 좋은 기술혁신 조건을 갖추었고 비교적 강한 기술력과 개발능력을 지녔다. 또 국내 여러 유명 과학기술연구원과 손잡고 생산, 학습, 연구를 일체화한 과학연구 개발 체계를 건립했다. 2021년부터 시작하여 기업에서는 적극적으로 새 약품을 연구, 개발했는데 좌귀환, 관심소합캡슐, 소합향환(대밀환), 소합향환(수밀환), 등잔화소편 등 5가지 새 약품의 공예검증, 생산, 시장류통 사업을 완수했다. 이를 통해 생산 품종을 효과적으로 확대한 동시에 기업 생산능력과 시장 점유률을 제고했다.

류금량은 “우리 기업은 ‘지능화 개조 디지털화 전환’을 통해 생산라인의 지능화수준을 효과적으로 제고했고 동시에 미래의 생산능력을 과학적으로 조정하고 확대하는 데 량호한 기초를 닦아놓았다.”고 말했다. 기업은 ‘인삼 펩타이드 항코로나 등 대건강제품 산업화 연구’를 통해 인삼성분의 응용범위를 넓히고 인삼산업의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연변대학 농학원과 협력하여 삼림생태재배 관건기술을 연구하고 실험시범기지를 건설하는 등 생산학습연구 협력프로젝트를 통해 중약재의 생산량이 부족하고 품질이 떨어지고 가격이 상승하는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길림룡흠약업유한회사는 앞으로 여러 도경으로 시장을 개발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제고하며 단황어혈해소캡슐과 감기소풍캡슐을 대표로 하는 처방약 판매를 핵심으로 단말 판매경로 개발 속도를 제고하는 동시 림상처방과 단말시장의 밀접한 련계를 강화할 타산이다. 경영관리와 약품 생산공예를 최적화하여 제품 생산능률, 품질을 일층 제고하고 관련 과학연구원과 협력하여 기존의 7가지 약품류형에서 새로운 약품응용을 추가할 계획이다.

화룡시 투도진 신민촌 3조에는 ‘길림입쌀 10대 특별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이 있는데 바로 연변원리연변입쌀공업무역유한회사이다. 

기업의 기지가공단지 부지면적은 5,600평방메터, 가공작업장은 2,000평방메터, 원곡저장창고는 900평방메터이며 일가공능력은 80톤, 년간 생산량은 3,000톤 정도이다. 주요 브랜드는 ‘청호하향’이고 길굉6, 중과168, 중과발5, 도화향을 주로 재배하고 있으며 벼 육묘기, 이앙기, 수확기, 건조기, 벼 가공, 쌀 포장 등 일련의 현대화한 품질 안전 추적 가능 플래트홈을 보유하고 있다.

연변원리연변입쌀공업무역유한회사의 리사장 림충민은 “회사는 농호와 총 420헥타르 벼 재배 주문방식을 취하고 있고 길림성농업과학원과 협력하여 연변지역에 적합한 벼품종을 선택하여 재배한다. 벼의 품종, 모종 선택에서 길림성농업과학원에서 연구개발 혹은 지정한 새 품종만 구입함으로써 품질 검사를 엄격히 하고 있다. 벼 재배중 화학비료의 량을 최대한 줄여 유기농, 무공해 브랜드를 만들고 가공방면에서도 국가표준을 엄격하게 요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회사는 지난해 600여만원의 자금을 들여 가공설비를 개진하고 제품포장라인을 새로 구입하는 등 생산품질을 제고시켜 사회적 효과와 경제적 수익의 이중 리익을 실현하였다.

림충민 리사장은 현재 화룡시량식업종협회 회장, 연변입쌀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연변원리연변입쌀공업무역유한회사는 선후로 ‘길림입쌀 10대 특별우수기업’, 농업산업화 주급 중점선두기업, 연변주안심소비시범기업, 길림좋은식량식용유제품, ‘청호하향’ 금메달상, 길림성100가농산물공급상, ‘길림성 안심식량식용유 농촌, 지역사회 진입 시범공정 쌀, 면, 식용유 시범 판매점’ 칭호, 국가급 벼 실용 신형특허 5건을 획득하였다.

회사에서 생산하고 있는 ‘청호하향’ 브랜드입쌀은 조선족의 전통적인 벼재배방식과 현대공법을 결합시켰으며 지리적 마크를 갖춘 유기, 록색, 무공해 연변입쌀 브랜드를 만들고 있다.

/김파기자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또 하나의 줄기세포연구개발쎈터 및 세포파생제품생산 대상인 길림성신생명과학기술유한회사의 제1기 투자 대상이  11월 말 연길첨단기술산업개발구 세포산업단지에서 조업을 시작했다. 길림성신생명과학기술유한회사 연구일군들이 업무에 몰입하고 있는 화면.길림성신생명과학기술유한회사의&nbs...
  • 2024-12-05
  • 3일, 로씨야 대통령 대변인인 페스코프는 미국정부는 우크라이나 위기에서 붙는 붙에 기름을 붓는다고 밝혔다.이날 페스코프는 미국정부는 “붙는 불에 지속적으로 기름을 부어” 이 충돌이 완화되는 것을 제지함으로써 자국의 목표와 일관된 로선에 전념하고 있다고 따스통신사(塔斯社)이 전했다.페스코프는 미국 국무원에...
  • 2024-12-04
  • 백산시에서 남쪽으로 20여키로메터 떨어진 삼도구진은 혼강구의 유일한 변경진으로서 G331국도가 백산시 구간을 지나는 중요한 련결점이다. 혼강구동남부, 압록강 운봉고구 중류의 북안에 위치해 동으로 림강시 위사하진과 잇닿아 있고 서쪽으로 집안시 청석진과 이웃하고 있으며 북으로는 홍토암진과 이어져 있어 삼도구진...
  • 2024-12-04
  • 길림시 주작국제 모터스포츠공원 일각길림시 도시구역에서 쏜살같이 달리는 자동차경주의 ‘폭주’를 체험할 수 있게 되였다.최근, 길림시 주작국제 모터스포츠(赛车运动)공원에서는 ‘전국 전민헬스 모터스포츠 카니발 (길림역)’행사가 개최되였다.레이싱 파크(赛车公园)내에는 일찍이 많은 레이싱 마니아들이 소문을 듣고...
  • 2024-12-04
  • 일전,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 첫 비영리성 공립 중소학교 위탁관리기구인 ‘진달래육원(金达莱育园)’이 운영에 들어갔다.연길시 민정거리에 위치한 진달래육원은 연변주민정국에서 설립한 비영리성 공립 중소학교 위탁양육관리기구이다. 진달래육원에는 침대 100개를 구비하고 있고 6세부터 15세까지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위...
  • 2024-12-04
  • 최근, 길림시군중예술관에 따르면 이 예술관의 문예일군들이 창작한 관광탐험류 인형극 ‘대동기우기(大东奇遇记)’는 이미 극본 편찬을 완성했으며 현재 후기 성우, 인형 제작, 배경 분사, 배우 리허설 등 준비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멀지 않아 길림시 인형극단이 전 시를 순회공연하게 된다.최근년간 길림시는 문화관광의...
  • 2024-12-04
  • -길림시, ‘스키천국’ 건설에 박차제30회 길림무송빙설축제 행사의 한 장면(자료사진)길림시 북대호스키휴양지 주차장으로 뻐스와 승용차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들어서고 큰 가방을 메고 스노보드를 든 손님들이 무리를 지어 스키써비스쎈터로 몰려든다.새 빙설시즌에 접어들며 길림시 스키관광은 초반부터 열기가 후끈하...
  • 2024-12-04
  • 상해곤극단과 고궁박물원이 공동 출품한 《태화정음(太和正音)-고궁곤극모음》(시즌1)이 12월 11일부터 12일까지 상해 북외탄 우방(友邦)대극장에서 선보이게 된다.“600년 곤극과 600년 자금성의 만남은 자연히 색다른 기품을 보일 것이다.”국가연극원 원장이며 명감독인 전신흠은 오랜만에 초청으로 이번 작품의 총감독을...
  • 2024-12-04
  • 중앙뉴스기록영화제작소(그룹)와 호남박물원, 중앙방송총국(CMG) 호남총국이 공동으로 제작한 3부작 다큐멘터리 《마왕퇴(马王堆)》가 일전 CCTV-1 채널에서 방영되였다.  매회 50분, 총 150분 분량인 이 다큐는 신비의 베일에 가렸던 한나라 무덤(汉墓) 마왕퇴의 모습을 관객들에게 하나둘 드러냈다. 다큐는 〈신...
  • 2024-12-04
  • 중국 최동단의 현존 고대장성, 5개 현(시) 통과, 전체 길이 114키로메터 현존하는 중국 가장 동쪽끝의 고대장성인 ‘연변변성(延边边墙)’은 그 전체 길이가 114키로메터이며 화룡시, 룡정시, 연길시, 도문시, 훈춘시 등 5개 현(시)에 거쳐있다. 연변변성은 천년 력사의 변천을 목격하며 묵묵히 이 땅을 지켜왔다.&nbs...
  • 2024-12-04
‹처음  이전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