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전정특신 '기업탐방]왕청도원목이버섯 업종의 품질 제고와 발전 이끌어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1월6일 11시53분    조회:79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 기업 탐방 - 왕청편

지난달 20일, ‘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 기업 탐방 취재팀이 왕청현 천교령진에 위치한 왕청도원목이버섯생태산업단지 생산작업장을 찾았을 때 전반 생산과정은 자동화, 스마트화, 표준화 모식으로 진행되고 있었다.

이 회사 상무부총경리 손삼은 “왕청도원목이버섯생태산업단지는 검정귀버섯 스마트생산 공예절차를 자주적으로 개발했고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업 4.0표준을 목이버섯산업에 도입시켰으며 스마트화 설비 생산, 무인 운행을 실현했다. 또한 전에 비해 능률이 10배 이상 제고되였다.”고 소개했다.

그의 소개에 따르면 왕청도원목이버섯실업유한회사는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목이버섯산업사슬봉사기업으로 지난 10여년의 발전을 거쳐 완전하고 복제 가능한 산업사슬 모식과 경험을 축적했는바  선진적인 전반 산업사슬 승격 플래트홈으로 목이버섯 업종의 품질 제고와 발전을 이끌고 있다.

2017년 7월에 착공된 왕청도원목이버섯산업단지대상은 지금까지 2억 6,000만원을 투입해 지능화 중앙공장, 지혜하우스 양식실천훈련기지, 목이버섯제품 심층가공작업장의 일부를 건설했다. 이미 건설된 지능화 중앙공장은 부지면적이 3만5,000평방메터이며 스마트화, 표준화 모식으로 검정귀버섯 3급 균종(菌包)을 생산하고 있다. 추후 1억 4,000만원을 추가 투입하여 심층가공작업장을 승격하고 왕청검정귀버섯특색문화체험중심을 건설하게 된다.

한편 18헥타르에 달하는 지혜하우스 양식실훈기지에는 유기, 친환경, 지혜 관리시스템을 도입한 80개 목이버섯립체양식하우스가 있으며 년간 생산량은 500만주머니에 달하고 해마다 유기목이버섯 300톤을 생산할 수 있다. 지혜하우스의 데이터 축적을 통해 최적의 목이버섯 양식기술을 장악하여 단위면적당 생산량이 6배 제고되고 품질 또한 크게 향상되였다.

2022년 관련 부문의 지도하에 길림성 첫 ‘합마촌’모식이 왕청에 도입되였고 합마(중국)유한회사와 심층 합작을 시작했다. 기업에서 자주적으로 연구 개발한 ‘취취’, ‘나나’ 등 특색 계렬제품의 품질은 합마신선마트의 인정을 받았고 하이디로(海底捞), 촉해(蜀海) 등 고품질 음식브랜드의 공급업체로 되였다.

알아본 데 따르면 이 회사에서는 도원 표준화 육균방(育菌房)을 적극 건설하고 있는데 중앙공장과 균농합작사의 산업사슬을 효과적으로 이어주었는바 공장의 생산능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릴 수 있을뿐더러 균종이 류통과정에 감염되는 등 불안정 요소를 효과적으로 피면하여 양식호가 현지에서 목이버섯을 양식하고 양식수준을 제고하며 수입을 늘이는 데 매우 유리하다.

년간 생산량이 3,000만근에 달하는 검정귀버섯 심층가공 생산라인 및 부대시설 원산지 창고를 건립하고 알리 ‘차이냐오’(菜鸟)와 합작하여 빅데이터, 클라우드계산 등을 통해 연구개발, 설계, 포장, 저장, 물류를 일체화한 전방위적인 봉사를 실현했다. 한편 ‘1개 사슬주형기업+1개 산업집군 (스마트중앙공장+분포식 양식하우스+농민합작사+지혜하우스+산업 균농)+고품질 경로+소비자’라는 도원 자체의 ‘1+1+X’ 모식을 형성했다. 이 모식을 통해 산업의 표준화, 브랜드화, 경로화, 금융화, 대상화, 조직화를 실현했다.

손삼의 소개에 따르면 향후 5년 내지 10년 사이 스마트중앙공장 모식을 보급하고 락후한 목이버섯균종 생산모식을 점차 대체하며 국가 향촌진흥 전략에 부응하여 전국 식용균업종시장의 승격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알아본 데 따르면 이 기업은 선후로 길림성농업산업화중점선두기업, 국가급 고신기술기업, 국가식용균산업기술체계 과학기술시범기업, 길림성 2022년 과학기술형 중소기업, 길림성기업기술중심으로 평의되였으며 현재 15개 소프트웨어 저작권특허, 15개 실용신형특허, 3개 등록상표를 보유하고 있고 20여가지 실용신형특허와 발명전매특허를 신청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화기자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02
  • 2월1일 아침 6시경, 연길시 아리랑영우(阿里郎影友)촬영팀 성원들이 연길시 시교에 자리잡은 소영진 하룡촌으로 상고대(雾凇)촬영을 떠났다.촬영팀이 상고대가 피여나는 하룡촌 부르하통하 강변에 도착하니 짙은 안개가 끼여있던 강변에 점차 날이 밝아오면서 강변의 나무들에 상고대가 피기 시작하였다. 아침 7시경...
  • 2025-02-02
  • [유기자의 법률도우미](20)한국에서 배우자의 외도, 리혼 여부 관계없이 위자료 청구 가능한국에서 배우자의 외도로 인해 정신적 고통을 받았다면 리혼 여부와 관계없이 위자료 청구가 가능하다거 한국 법무법인 재유측이 기자에게 밝혔다.한국 법원은 배우자의 부정행위로 인해 혼인관계가 파탄에 이르렀거나 정신적 고통을...
  • 2025-02-01
  • 연변은 자체의 자원우세와 산업기초에 립각하여 정책방향을 주시하면서 대상건설을 추진하고 질적수준과 속도향상에 초점을 맞추어 대상을 건설하며 산업 사슬에 립각하여 대상을 견인해 대상건설의 ‘진도표’를 끊임없이 갱신하면서 가속도를 냈다.음력설을 앞두고 돈화식품가공표준공장건물 및 기초시설 건설대상의 여섯...
  • 2025-02-01
  • 정월 초하루부터 초닷새까지 5일간 전국각지 손님들 연길에서 민속풍토인정 느껴 정월 초하루(1월29일)부터 정월 초닷새(2월2일)까지 닷새동안 연변을 찾은 외지관광객들이 연변 당지 정부 부문에서 조직한 '다채로운 연변에 와서 민속적인 설쇠기' (来多彩延边·过民俗新年)활동에 참가하고있는데 연변의 즐거...
  • 2025-02-01
  • 백산변경관리지대 마록구변경파출소의 이민관리경찰‘장백산아래 제1현, 압록강 발원지 제1도시’의 명성을 가진 장백조선족자치현의 겨울철은 하늘이 맑고 주위의 자연풍경과 서로 잘 어울러져 유난히 친근해 보이며 마치 손에 닿을 듯한 느낌을 준다. 바로 이곳에 시종 조국의 변경 일선을 굳건히 지키고 청춘의 힘으로 나...
  • 2025-01-30
  • 아름다운 사계절 풍경으로 유명한 ‘북국강성’ 길림성 길림시의 겨울은 랑만적인 겨울왕국과 같이 미묘하다.길림성은 유럽 알프스산맥, 북미 로키산맥과 함께 세계 3대 분설(粉雪) 명소중의 하나로 길림시의 여러 스키장들은 우월한 천부적 설질 조건을 가지고 있어 스키 초보자와 고수 모두 이곳에서 마음껏 빙설운동의 즐...
  • 2025-01-30
  • 이번 빙설시즌에 장춘시 조양구 신민거리와 청화로 교차점에 위치한 장춘중태(中泰)해양세계가 새롭게 개방된 가운데 빙설락원이 추가되였다. 빙설락원 내에는 눈으로 만든 다양한 작은 가옥과 얼음 미끄럼틀 등 빙설놀이를 설치했으며 사람들이 이곳에서 순록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도 있고 해양과 빙설의 이중 매력을 체험...
  • 2025-01-30
  • 54번 궤도전차, 장춘역, 장춘영화촬영소옛터박물관…등 장춘 력사 및 문화의 전형적인 대표들이 얼음조각 형태로 장춘빙설신천지에서 완벽하게 재현되였다. 얼음 장인들의 솜씨로 아름다운 ‘빙설왕국’이 만들어졌다.2019년 장춘빙설신천지가 처음으로 대중들과 대면한 이래 지금까지 6차례 개최되였다. 장춘빙설신천지는 ...
  • 2025-01-30
  • 우리 로부부는 길림에서 살다가 지금은 절강성 대주시에 있는 아들 집에서 살고있다. 나의 고향인 길림시교 김가툰에는 고사리나물, 취나물, 두릅나물, 고추나물, 민들레, 달래, 더덕, 버섯, 등 각종 나물이 흔하지만 이곳 대주에는 산나물을 보고 죽을래도 없다. 우리 식구들이 민들레무침을 즐기는지라 봄에 나...
  • 2025-01-30
  • 이번 음력설을 맞으며 반려동물 위탁, 미용 등 관련 서비스 소비가 활황을 누렸다.“올 음력설에 반려묘와 가족사진을 찍을 생각이예요.” 상해에서 근무하는 장씨의 말이다.장씨처럼 반려동물과 가족사진을 찍으려는 반려인이 적지 않다. 특히 음력설을 앞두고 반려동물 촬영 패키지를 예약하는 소비자가 유독 많은 것으로...
  • 2025-01-29
‹처음  이전 1 2 3 4 5 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