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전정특신 '기업탐방]왕청도원목이버섯 업종의 품질 제고와 발전 이끌어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1월6일 11시53분    조회:57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 기업 탐방 - 왕청편

지난달 20일, ‘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 기업 탐방 취재팀이 왕청현 천교령진에 위치한 왕청도원목이버섯생태산업단지 생산작업장을 찾았을 때 전반 생산과정은 자동화, 스마트화, 표준화 모식으로 진행되고 있었다.

이 회사 상무부총경리 손삼은 “왕청도원목이버섯생태산업단지는 검정귀버섯 스마트생산 공예절차를 자주적으로 개발했고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업 4.0표준을 목이버섯산업에 도입시켰으며 스마트화 설비 생산, 무인 운행을 실현했다. 또한 전에 비해 능률이 10배 이상 제고되였다.”고 소개했다.

그의 소개에 따르면 왕청도원목이버섯실업유한회사는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목이버섯산업사슬봉사기업으로 지난 10여년의 발전을 거쳐 완전하고 복제 가능한 산업사슬 모식과 경험을 축적했는바  선진적인 전반 산업사슬 승격 플래트홈으로 목이버섯 업종의 품질 제고와 발전을 이끌고 있다.

2017년 7월에 착공된 왕청도원목이버섯산업단지대상은 지금까지 2억 6,000만원을 투입해 지능화 중앙공장, 지혜하우스 양식실천훈련기지, 목이버섯제품 심층가공작업장의 일부를 건설했다. 이미 건설된 지능화 중앙공장은 부지면적이 3만5,000평방메터이며 스마트화, 표준화 모식으로 검정귀버섯 3급 균종(菌包)을 생산하고 있다. 추후 1억 4,000만원을 추가 투입하여 심층가공작업장을 승격하고 왕청검정귀버섯특색문화체험중심을 건설하게 된다.

한편 18헥타르에 달하는 지혜하우스 양식실훈기지에는 유기, 친환경, 지혜 관리시스템을 도입한 80개 목이버섯립체양식하우스가 있으며 년간 생산량은 500만주머니에 달하고 해마다 유기목이버섯 300톤을 생산할 수 있다. 지혜하우스의 데이터 축적을 통해 최적의 목이버섯 양식기술을 장악하여 단위면적당 생산량이 6배 제고되고 품질 또한 크게 향상되였다.

2022년 관련 부문의 지도하에 길림성 첫 ‘합마촌’모식이 왕청에 도입되였고 합마(중국)유한회사와 심층 합작을 시작했다. 기업에서 자주적으로 연구 개발한 ‘취취’, ‘나나’ 등 특색 계렬제품의 품질은 합마신선마트의 인정을 받았고 하이디로(海底捞), 촉해(蜀海) 등 고품질 음식브랜드의 공급업체로 되였다.

알아본 데 따르면 이 회사에서는 도원 표준화 육균방(育菌房)을 적극 건설하고 있는데 중앙공장과 균농합작사의 산업사슬을 효과적으로 이어주었는바 공장의 생산능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릴 수 있을뿐더러 균종이 류통과정에 감염되는 등 불안정 요소를 효과적으로 피면하여 양식호가 현지에서 목이버섯을 양식하고 양식수준을 제고하며 수입을 늘이는 데 매우 유리하다.

년간 생산량이 3,000만근에 달하는 검정귀버섯 심층가공 생산라인 및 부대시설 원산지 창고를 건립하고 알리 ‘차이냐오’(菜鸟)와 합작하여 빅데이터, 클라우드계산 등을 통해 연구개발, 설계, 포장, 저장, 물류를 일체화한 전방위적인 봉사를 실현했다. 한편 ‘1개 사슬주형기업+1개 산업집군 (스마트중앙공장+분포식 양식하우스+농민합작사+지혜하우스+산업 균농)+고품질 경로+소비자’라는 도원 자체의 ‘1+1+X’ 모식을 형성했다. 이 모식을 통해 산업의 표준화, 브랜드화, 경로화, 금융화, 대상화, 조직화를 실현했다.

손삼의 소개에 따르면 향후 5년 내지 10년 사이 스마트중앙공장 모식을 보급하고 락후한 목이버섯균종 생산모식을 점차 대체하며 국가 향촌진흥 전략에 부응하여 전국 식용균업종시장의 승격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알아본 데 따르면 이 기업은 선후로 길림성농업산업화중점선두기업, 국가급 고신기술기업, 국가식용균산업기술체계 과학기술시범기업, 길림성 2022년 과학기술형 중소기업, 길림성기업기술중심으로 평의되였으며 현재 15개 소프트웨어 저작권특허, 15개 실용신형특허, 3개 등록상표를 보유하고 있고 20여가지 실용신형특허와 발명전매특허를 신청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화기자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745
  • 우수근 한중우호연합총회 총회장은 28일 서울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상쾌한 구이양(贵阳) 문화관광설명회(서울)’에 참석했다. 중국 구이양시 당위원회 및 정부의 주최로 진행된 본 행사는 한중 문화 및 관광 교류를 촉진하고 구이양시의 매력을 한국에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상쾌한 구이양 문화관광설명회...
  • 2024-12-04
  • 재장춘 조선족 명의들을 소개합니다(3)―길림대학베쮼제3병원편장춘시 이도구 선대대거리 126호에 위치한 길림대학베쮼제3병원 중심원구본지는 지난 9월 26일 지면에 길림대학베쮼제1병원의 13명 조선족 명의들을 광범한 독자들에게 소개한 데 이어10월 22일/24일에는 또 길림대학베쮼제2병원의 25명 조선족 명의들을 소개했...
  • 2024-12-04
  • 겨울철에 들어선 후에도 연변의 여러 대상건설 현장은 건설 열기로 뜨겁다. 시공업체들은 시간을 다투어 건설 진척을 다그쳐 대상건설의 질과 효과를 제고함으로써 연변의 도약, 추월에 동력을 부여하고 있다.길림성 변방개방 대통로(G331)는 2급 도로 개조 과정에 있는데 재해방지공사 시공 현장에 탑형 기중기가 우뚝 솟아...
  • 2024-12-02
  • 겨울철에 들어선 이래  얼름과 눈을 이용한 '빙설의 붐'이 일면서 중국  전역에서 겨울 관광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중국 공업정보화부 데이터에 따르면 빙설 장비 관련 기업의 수는 2015년의 약 300개에서 2023년에는 약 900개로 증가했고 매출도 2015년의 50억원미만에서 2023년에는 약 220억...
  • 2024-12-02
  • 소수민족의 전통문화는 마치 중화민족의 빛나는 명주와도 같아 많은 관광객들을 력사의 흐름속으로 끌어들여 전통문화의 깊은 의미를 느끼게 한다. 최근년간 민족문화가 활성화되여 전국 각지의 관광열기가 뜨거워졌다. 11월 26일, 삼아에서 개최된 제12회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경기대회 (이하 경기대회로 략칭) 민족대...
  • 2024-12-02
  • -연변의 선수들 제12회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서 5개 1등상 쟁취11월 30일 저녁, 제12회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가 삼아시에서 페막되였다. 길림성대표단이 체육도덕풍격상을 수상했다. /길림일보 기자 장정 찍음9일간 이어진 제12회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가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해남성 삼아시에서 거행...
  • 2024-12-02
  • 11월 27일, 제1회 전국 청소년 ‘3대 구기’(三大球) 운동회 남자축구 동메달 결정전이 치렬하게 펼쳐진 가운데 메달 쟁탈전에서 길림남자축구팀과 사천남자축구팀이 맞붙어 자웅을 겨루었다. 두 팀은 정규시간 경기에서 1대1로 빅으며 승부차기에 돌입했는데 최종 길림남자축구팀이 뛰여난 경기력으로 상대팀을 전승하고 동...
  • 2024-12-02
  • 룡정 시가지에서 41킬로메터 떨어진 선구촌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풍부한 민족문화를 자랑하는 변경마을이다. 최근년간 선구촌에서는 사육업과 관광업을 힘써 발전시키면서 다채로운 변경마을 건설에 공들이고 있다.룡정시 개산툰진 선구촌에 들어서면 깔끔한 외벽에 조선족 민속특색을 한껏 살린 민박건물을 어렵잖게 볼 ...
  • 2024-12-02
  • 안도현 국약태곡관광기지가 길림성 공업관광기지로 확정되였다. 지난 14일 길림성문화관광국에서 발표한 새로운 공업관광기지명단에 이 같은 결과가 공개되였다. 전 길림성에서 5개 단위가 선정된 가운데 연변에서는 안도현 국약태곡관광기지가 유일하게 입선했다.공업관광이란 공업을 토대로 문화, 과학기술과 력사 등 다양...
  • 2024-12-02
‹처음  이전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