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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렬차운행에 이런 변화 생긴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1월6일 12시11분    조회: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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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설 ‘랭자원’을 ‘열경제’로 변화시키고 ‘인터넷 인기’를 ‘장구한 인기’로 전화하는 데 조력하고저 중국철도심양국집단유한회사에서는 시장수요에 따라 운행도를 제작했다. 5일 령시부터 연변과 관련된 려객렬차 3쌍이 추가 운행되고 1쌍의 운행로선 구간이 연장된다. 

광범한 려객들의 출행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중국철도심양국집단에서는 연길차무단 관할구역내 렬차운행도를 조정했다. 연길서역—태원남역 G2604편, G2603편 렬차가 추가 운행된다. 이로써 연길에서 산서성 태원시까지 처음으로 고속렬차 직행이 가능해지며 두 지역간 이동시간이 원래의 14시간 22분에서 11시간 16분으로 단축되여 연선 주민들의 출행에 편리를 가져다줄 뿐만 아니라 중도 환승으로 인한 불편함도 해소된다. 연길서역—장춘역 C1013편, C1014편 렬차를 추가 운행한다. 조정을 거친 후 연길—장춘구간 려객렬차는 최다 36.5쌍에 달하게 된다. 또 연길서역—할빈역 D545편, D546편 렬차를 추가 운행하게 되는데 연길서역에서 할빈에 이르는 려객렬차가 4쌍에 달하게 된다. 이로써 두곳의 량질 관광자원을 련결시켜 광범한 려객들에게 빙설관광 및 민속관광을 즐길 수 있는 편리한 조건을 마련해주게 된다. 

G2604/1편 연길서역-태원남역

연길서역에서 11시25분에 발차,돈화역、교하서역、길림역、공주령남역、창도서역、철령서역、심양북역、태안역、반금북역、흥성서역、산해관역、진황도역、당산역、천진서역、석가장역을 거쳐 태원남역에  22시41분에 도착.

G2602/3편태원남역-연길서역 

태원남역에서 7시43 분에 발차,석가장역、보정동역、백양전역、백구역、패주서역、천진서역、군량성북역、당산역、진황도역、산해관역、호로도북역、금주남역、반금북역、심양북역、철령서역、창도서역、장춘역、길림역、교하서역、돈화역을 거쳐 연길서역에 19시19 분에 도착.

C1013편장춘역-연길서역

장춘역 8시33 분에 발차,길림역、교하서역、돈화역을 거쳐 연길서역에 10시57분 도착.

C1014편연길서역-장춘역

연길서역에서 19시42분에  발차,돈화역、교하서역、길림역、장춘역 22시06분 도착.

D546/3편연길서역-할빈서역

연길서역에서 13시51 분에 발차,돈화역、교하서역、길림역、장춘역、덕혜서역을 거쳐 할빈서역에 17시38분 도착.

D544/5편연길서역-할빈서역

할빈역에서  9시50 분에 발차,장춘역、길림역、교하서역、돈화역을 거쳐 연길서역에 13시26 분 도착.

새 운행도가 실시된 후 연변주가 장춘 2시간, 할빈 4시간 경제권에 융합되는 것을 일층 추동해 지방 관광, 경제, 문화교류 및 발전에 강력한 동력을 주입하게 된다.

/연변라지오텔레비죤넷


编辑:안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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