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올겨울 연길관광 열기 이어간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1월6일 12시11분    조회:62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올겨울 연길의 관광 열기가 여전히 뜨거운 것으로 조사되였다. 

메이퇀려행이 최근 발표한 통계 결과에 따르면 12월 이래 연길관광 관련 수치는 지난해에 비해 현저한 증가를 가져왔다. 그중 ‘장백산─연길 려행’ 키워드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814% 증가했다.

연길의 커피 단체 구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84% 증가했고 메이퇀 앱 커피 운영가게가 전년 동기 대비 202% 증가했다. ‘연변간장게장’ 키워드 검색량도 전년 동기 대비 793% 증가해 연길관광의 새로운 열점으로 되였다. 연변 관광지 입장권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80.9% 증가했고 중국조선족민속원은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로 되였다.

천진에서 온 황모는 연길에 도착하기 전 각종 려행 후기를 검색한 후 여러 음식점의 할인행사를 비교하여 자신만의 미식탐방 공략을 세웠다. 그는 “연길에는 맛있는 음식이 너무 많고 음식점도 각자의 특색을 갖추고 있어서 맛도락 코스를 결정하는 데 시간이 꽤 걸렸다.”면서 일정이 꽉 차야 뜻깊은 려행이 될 수 있다고 부언했다.

연길에서 가장 인기 있는 탐방장소는 연길동방수상시장이다. 수상시장에는 전통적인 조식외에도 김치, 순대, 떡, 닭곰, 막걸리, 국밥 등 연변 특색이 다분한 음식들이 가득해 관광객과 현지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대중평가에서는 많은 네티즌들이 수상시장을 ‘연길 필수 탐방’ 명소로 간주하고 가게 줄서기 공략을 발표했다.

미식외에도 커피는 연길의 또 다른 도시 명함이다. 공개자료에 따르면 상주인구가 68만명인 연길시에는 800개 이상의 커피숍이 있으며 만명당 커피숍 보유량은 상해의 근 4배에 달한다. 연길은 이로 인해 ‘현역 카페의 왕’으로 불리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커피 단체 구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84% 상승했다.

간장게장도 연길의 상징적인 음식이 되여 많은 외지 관광객들이 즐겨찾고 있으며 간장게장의 검색량도 전년 동기 대비 793% 급증했다.

/연변조간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10월 11일, 사평시조선족로인협회 40여명 회원들은 중양절을 맞아 협회 활동실에서 다채로운 경축행사를 진행했다. 오전 9시부터 진행된 행사는 예쁜 한복을 차려입은 로인들이 회비로 준비한 전통음식을 차려놓고 흥겨운 노래와 춤으로 행사를 즐겼다.사평시조선족로인협회 회장 리춘식행사에서 리춘식 회장은 “...
  • 2024-10-16
  • [유기자의 법률도우미](6)화장품 사업대금 62만원 보냈더니 도박에 탕진해?!중국 길림인우변호사사무소와 한국 법무법인 재유 협력으로 승소 달성2021년 5월, 중국 광동성에서 화장품 수출입 사업을 운영하는 사업가인 진씨는 한국에서 화장품을 판매하는 중국인 송씨로부터 저렴한 가격에 한국 화장품을 제공할 수 있다는 ...
  • 2024-10-16
  • [로병사의 이야기](2)“당과 인민이 불러만 준다면 또다시 전쟁터에 나갈 것이다”―해방전쟁과 항미원조전쟁 참전 로병사 96세 랑생속을 만나보다“당은 조실부모하고 류리걸식하던 저를 해방군에 받아들여 합격된 군인으로 키웠으며 저에게 모든 것을 안겨주었습니다. 이제는 젊은 나이가 아니지만 당과 인민이 불러만 준...
  • 2024-10-16
  • 9월 29일, 반석시문화관광국과 할빈시박물관, 중동철도인상관(印象馆)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반석시항일투쟁기념관이 주최한 ‘풍설 중동로-중동철도력사 사진전’이 개막되였다.반석시 문화관광국과 할빈시박물관 관련 책임자가 개막식 축사를 했고 중동철도인상관과 반석시항일투쟁기념관 책임자들이 공동으로 전시회를 위...
  • 2024-10-16
  • 일전, 길림시창화투자관리유한회사가 건설한 ‘농산물식품대외판매 창고저장물류 및 판매써비스 플래트홈’ 프로젝트가 마무리단계에 들어갔다.이 프로젝트는 길림시 창읍구 화피창진에 위치하며 총 투자액은 1억 2,600만원, 총 용지면적은 2만 9,000평방메터로서 주로 창고, 랭장고, 건조쎈터, 중계고, 가공작업장, 전자상...
  • 2024-10-16
  • 사진은 최근 촬영된 길림화학섬유 5만톤의 바이오매스 신형 인견사 1기 프로젝트 현장이다.일전, 길림화학섬유 5만톤의 바이오매스 신형인견사 1기 프로젝트시공현장에서 한창 시공을 다그치고 있는데 현재 이미 주체구조의 90%를 완수하고 벽체와 지면 시공단계에 진입했다./송화강넷 编辑:유경봉
  • 2024-10-16
  • 15일, 연길시의 부분적 집중열공급기업들이 륙속 보이라에 점화를 시작했다. 이로 연길시는 올해까지 련속 14년간 열공급을 앞당겼다.당일, 국가에너지그룹 길림룡화열전주식유한회사 연길열전소 집중제어실의 스크린을 통해 2호 증기타빈발전기의 제반 수치와 보이라 내부의 연소 상황을 똑똑히 볼 수 있었다. 이 열전소 발...
  • 2024-10-16
‹처음  이전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