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빙설운동의 격정 불러일으키고 도시의 빙설매력 써내려가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1월6일 12시35분    조회:63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제23회 중국 장춘정월담바사국제스키축제 종술

1월 4일, 경치가 아름다운 장춘정월담국가삼림공원에서 1년에 한번씩 열리는 빙설성연 제23회 중국 장춘정월담바사국제스키축제가 원만하게 막을 내렸다.

바사스키축제는 전문경기, 빙설운동, 문화교류와 경제무역 협력이 일체화된 국제적인 축제로 2003년 장춘에 정착한 이래 끊임없이 확장되여 길림 빙설의 또 하나의 ‘황금 코스’로 되였다. 올해의 스키축제는 예년의 휘황찬란함을 이어갔을 뿐만 아니라 규모와 영향력에서 다시 최고치를 경신했고 장춘, 나아가 길림성의 겨울철 문화관광의 내용을 더욱 풍부하게 했으며 지방 경제발전을 추진하는 중요한 엔진과 도시 이미지를 전시하는 아름다운 명함이 되였다.

이번 스키축제는 ‘국제화 시야, 브랜드화 발전, 대중의 립장’을 지도사상으로 일련의 다채로운 활동을 정성껏 준비했다. 대회는 규격이 높고 규모가 큰바 길림성체육국과 장춘시인민정부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중국스키협회를 지도단위로, 국제스키련합회와 세계로페트국제스키련합회의 이중 인증을 받아 대회의 국제 영향력과 권위성을 과시했다. 전세계 33개 국가와 지역의 2,000여명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200여명의 외국인 선수로 대회의 국제적 흡인력과 참여도를 충분히 보여주었다.

이번 스키축제는 고수준의 경기를 추구하는 동시에 대중성 보급과 확대에 중시를 돌렸고 특히 청소년 군체의 참여를 중시했다. 단거리 6키로메터, 1.5키로메터, 체험 경기 0.3키로메터 등 3개 종목을 새로 증설했는데 서로 다른 수준의 크로스컨트리스키(越野滑雪) 애호가들의 수요를 만족시키며 더 많은 사람, 특히 청소년들이 빙설운동의 즐거움을 체험하도록 격려하고 ‘3억명이 빙설운동에 참여하도록 이끄는’ 성과를 공고히 하며 확장하기 위한 데 목적을 두었다. 이외에도 대회 기간에 여러차례의 빙설기능훈련과 부대경기활동을 개최하여 연인수로 5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여했는바 빙설운동에 대한 군중들의 열정을 한층 불러일으켰다.

특히 이번 스키축제에서 여러 명의 외국 선수들이 ‘세계 로페트’ 20종목 경기를 모두 완성하여 ‘세계 스키어(全球滑雪者)’라는 높은 영예를 수여받았다. 이외, 몇명의 선수와 스키 애호가들이 장춘 바사에서 ‘세계 로페트’ 10종목 장거리 주경기를 마쳐 ‘세계 로페트’ 금메달 스키 마스터(金牌滑雪大师)로 인증받았다. ‘장춘 바사’는 이미 국제적으로 유명한 경기활동으로 성장했고 국내외 전문 스키선수들을 지속적으로 끌어들여 ‘인증샷’을 남기게 했다.

중국 장춘정월담바사국제스키축제는 운동성연일 뿐만 아니라 문화교류와 경제협력의 플래트홈이고 하다. 대회 기간에 조직측은 일련의 문화전시와 경제무역교류 활동을 조직했고 국내외 문화 상호참고, 상업협력을 촉진했다. 동시에 바사스키축제의 브랜드 효과에 힘입어 장춘시는 ‘빙설+체육’, ‘빙설+관광’, ‘빙설+문화’ 등 여러 업태의 융합을 적극 추진하여 전역을 포괄하는 빙설제품체계를 구축하고 빙설자원의 심층적인 개발과 고효률 리용을 실현했으며 장춘한지 빙설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힘있게 추진했다.

이번 스키축제는 많은 관광객과 대학생 군체의 체험과 참여를 이끌었다. 동북대화(大花)계렬의 ‘눈에 띄다(显眼包)’, 꽃저고리, 꽃모자, 정월담 푸른 얼음, 중국풍 빙설조각 등 문화표지가 경기 당일 장춘 정월담관광지에 있는 수많은 카메라에 포착되였다. 인터넷 검색어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바사스키축제에 관한 검색어가 매우 높은 조회수를 달성했으며 멀리 타향에 있는 길림사람들이 고향의 대회에 주목하고 경기에 참가한 외국인들이 아름다운 메시지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길림을 찾아 길림 빙설의 아름다움을 느끼도록 널리 선전했다.

바사스키축제의 브랜드 효과를 빌어 정월고신구의 문화관광산업 열기를 이끌었을 뿐만 아니라 장춘시의 기타 빙설운동종목도 지명도를 얻게 되여 ‘장춘 빙설이 재미있다’는 ‘황금 명함’을 지속적으로 빛나게 했다.

장춘시는 자신의 생태적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고 빙설경제의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여러 조치를 취했다. 폭발적 인기를 얻은 푸른 얼음 핫플레이스를 승급시키고 난이도가 적합한 도시 스키장을 만들었으며 스키를 보급하는 바사훈련캠프를 개최했다. 체험감이 가득한 정월빙설관광 등을 개설하고 정월고신구가 관광, 레저, 운동, 연구학습이 일체화된 빙설관광목적지를 건설하도록 전력으로 추진했으며 나아가 장춘시의 빙설운동, 빙설장비 등 전체 산업사슬의 발전을 이끌었다. 빙설을 뉴대로 점에서 면으로 이끄는 협동촉진은 장춘 빙설경제의 다양성과 융통성을 보여주었다.

제23회 중국 장춘정월담바사국제스키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됨에 따라 장춘은 다시 한번 세계에 빙설운동 중점도시의 독특한 매력과 발전잠재력을 보여주었다.

독특한 자연자원, 장소 우세에 의거하여 장춘은 빙설대상 발전을 체육강시 건설의 중점임무로 삼았다. 현재 장춘은 총 13개의 빙설경기종목을 전개하고 있으며 길림성체육국에 등록된 선수는 2,045명에 달한다. 지난 2024년에 장춘시 빙설종목 선수들은 세계 계렬경기에서 우승 10개, 쇼트트랙 월드컵 우승 1개를 차지했다. 이러한 성적은 빙설운동 분야에서의 장춘의 실력과 잠재력을 충분히 보여주었다. ‘바사’와 같은 고수준 국제대회의 강력한 추진을 통해 장춘의 크로스컨트리 스키운동도 더욱 영광스러운 장을 쓸 것이다.

금후 장춘은 계속 자신의 우세를 발휘하고 국제 교류협력을 심화하며 빙설운동산업 발전모델을 혁신하고 바사스키축제를 더욱 영향력 있는 국제 브랜드대회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여 중국 빙설운동의 보급과 발전을 추진하는 데 힘을 공헌할 것이다. 동시에 빙설관광 상품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최적화하고 빙설경제의 활력을 한층 더 방출하며 경제사회의 전면 진흥을 조력하고 ‘백설이 백은으로 변한다’는 아름다운 비전을 현실에 비추게 할 것이다.

/길림일보


编辑:유경봉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 ‘6대 민생 제고 행동 실시, 50항 구체적 임무 시달’ 계렬보도 연변주교육국편연변의 각 교육분야에서는 매 하나의 혜민정책과 따뜻한 조치로 ‘교육혜민’의 ‘답안지’를 착실히 써내려가고있다.올해 연변주교육국에서는 광범한 학생들의 ‘좋은 학교’ 진학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교육 민생실사를 량질의 교육체계 건...
  • 2024-11-04
  • 11월 3일 오후 2시 30분에 연길시전민건강중심체육장에서 진행된 2024 중국축구 갑급련맹경기 제30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우세한 경기를 펼치고도 불산남사팀에 0:1로 패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이날 연변팀은 문지기에 동가림, 수비선에 리달, 서계조, 왕붕, 김태연을, 중앙선에 로용개저, 천창...
  • 2024-11-03
  • -연변주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집중 조사연구 취재 계렬보도 3붉은 해 변강 비추고 연변인민의 마음 당을 따른다. 10월 31일 오후 중앙, 성 직속 매체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집중 조사연구취재팀은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당학교를 찾아 한차례 새롭고도 독특한 형식의 <당의 빛발 연변 비추네-중화민...
  • 2024-11-03
  • -연변주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집중조사연구 취재 계렬보도2연길시중앙소학교 학생들이 ‘례의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민족단결의 꽃 교정에 만발연길시중앙소학교는 100년이 되는 오랜 학교이다. 근년들어 연길시중앙소학교에서는 민족단결진보 교양을 착실하게 추진하고 ‘상호’, ‘육성’, ‘융화...
  • 2024-11-03
  • 연변주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집중조사연구 취재 계렬보도-2조기 동만특위기관의 소재지이기도 했던 왕청현은 유서깊은 로혁명근거지이다. 10월30일 아침,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중앙 성직속매체 조사연구 취재팀 일행은 왕청현에서의 취재 첫 코스로 현성에서 10여킬로메터 떨어진 곳에 자리잡은...
  • 2024-11-03
  • 조선족 상주들에게 등 떠밀려 수의를 만들기 시작한 아줌마가 있다. 그녀가 바로 장춘에 거주하는 올해 71세 나는 박광화이다.2020년 코로나19 시기, 박광화는 집에서 바삐 돌아쳐야만 했다. 뜻밖에 조선족 수의를 지어달라는 주문이 급박히 들어 오군 했기 때문이다.집에서 남자 전통수의를 펴보이고 있는 박광화전에 박광...
  • 2024-11-01
  •  -한국기업 상대로 지린성 진출 전략, 수출 통관 절차 등에 대해 소개‘제27회 한국우수상품전시회(G-FAIR KOREA 2024)’가 10월 31일 한국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된 가운데 ‘지린성 유력 유통망진출전략 설명회’가 행사 일환으로 개최되였다. ‘제27회 한국우수상품전시회’는 한국 중소기업의 해외수출 판로를...
  • 2024-11-01
  • 연변주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집중조사연구 취재 계렬보도-110월 29일부터 11월1일까지 중앙, 성 직속 매체들에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제로 연변주에서 집중조사연구 취재활동을 펼치면서‘붉은 해 변강 비추고 연변인민의 마음 당을 따른다’는 주선률을 글과 렌즈에 담았다.10월 29일, 연변...
  • 2024-11-01
  • 백목원은 장춘시 전진거리(前进大街)와 남삼환로(南三环路)의 교차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목원을 주제로 한 식물단지로 진귀한 품종이 많이 도입되였다. 가을이 되면, 백목원의 ‘황금대도’(黄金大道)가 하이라이트 시간을 맞이하는데 황금빛 단풍이 아름답게 물든 이곳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가을을 만긱하는 명소가...
  • 2024-11-01
  • 10월 29일, 로씨야 하바롭스크변강구 꼼소몰스크나아무레 중학교의 40여명 교사와 학생으로 구성된 견학팀이 훈춘에서 일련의 견학활동을 진행했다.견학팀은 이날 훈춘시중의원을 찾아 중약방과 침구실 등을 둘러봤다. 그들은 의무일군의 인솔하에 ‘눈으로 보고 냄새를 맡고 귀로 듣고 직접 체험’하는 등 전방위적인 전시...
  • 2024-10-31
‹처음  이전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